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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택사업 어렵다" 대형건설사, 소형원전·UAM 신사업 경쟁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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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모듈원전·UAM 등 신사업 육성 본격화
해외기업과 협약해 글로벌 시장 도전...올해 가시적 성과
주택경기 악화로 분양사업 축소...사업다각화 불가피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주택경기 침체로 올해 분양사업 리스크가 확산하자 대형 건설사들이 주택사업에 매진하기보단 신사업 발굴과 내실 경영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주택매수 심리가 악화해 전국적으로 미분양 확산세가 가팔라졌다.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라도 분양가, 입지 등의 경쟁력이 떨어지면 수요자로부터 외면받는 사례가 상당수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은 건설업과 연계된 친환경, 소형모듈원전(SMR) 등 신사업의 역량 강화를 모색하고 있다. 공사현장의 안전과 원가율 관리로 수익성 위주의 경영 전략을 펼쳐나갈 것으로 보인다.

9일 건설업계에 따르며 대형 건설사들은 올해 주택사업을 확대하기보단 신사업 발굴과 수익성 관리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 주택경기 악화로 사업다각화 불가피...실적 개선 '미지수'

대형 건설사들이 주택사업 비중을 줄이고 신사업을 모색하는 이유는 올해 분양실적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물론 주택경기가 사이클 사업이란 점에서 사업 다각화의 필요성도 부각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올해 분양물량은 평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303개 단지에서 총 25만8003가구를 분양한다. 예측 물량을 기준으로 2014년(20만5327가구) 이후 가장 적은 수치이자 지난해(41만6142가구)에 비해서는 38%나 줄었다. 주택경기 침체가 지속하고 미분양 증가 속도가 가파르면 건설사들이 분양일정을 미룰 수밖에 없어 실제 공급물량은 더 줄어들 여지가 있다.


최근 분양시장에서는 대형 건설사라도 '완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분양 관련한 각종 지표가 악화되고 있다. 작년 전국의 아파트 평균 청약경쟁률은 7.7대 1로 전년(19.8대 1)과 비교해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미분양 아파트도 작년 11월 말 5만8027가구로 전월보다 22.9%(1만810가구) 늘었다. 2018년 12월 5만9000가구를 기록한 이후 4년여 만에 최대치다. 1월 2만가구를 넘어선 미분양 아파트는 7월 3만가구를 돌파했고 9월에는 4만가구를 넘을 정도로 증가세가 가파르다.

◆ 대형건설사, 소형모듈원전·UAM 등 새로운 '먹거리' 선점 경쟁 치열

특히 소형모듈원전(SMR)과 도심항공교통수단(UAM) 사업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친환경, 모빌리티 발전 등과 발맞춰 이들 분야는 다가올 미래 사업으로 꼽힌다. 당장 수익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미래 경쟁력 확보와 먹거리 창출을 위해서는 선투자가 절실한 상황이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발표한 한국형 버티포트 컨셉디자인 이미지.<자료=현대건설>

SMR은 기존의 대형 원자력 발전소와 달리 배관 없이 주요기기를 하나의 용기 안에 배치한 일체형으로 일반적으로 300MW급 이하인 중·소형원자로를 말한다. 대형 원전의 약 150분의 1 크기다. 국내에서는 'SMART'라는 SMR 모델을 지난 1997년부터 개발을 시작해 2012년 7월 세계최초로 표준설계인가를 받았다. SMR은 특성상 원자로 냉각제 배관 파손으로 인한 방사능 유출 가능성이 없어 일반 원전대비 안전성이 높다. 발전용수가 적게 들어 해안이 아닌 내륙에도 건설할 수 있으며 건설비용이 저렴하고 건설기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다.

대형 건설사들이 대거 도전장을 내민 상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SMR 분야의 확장을 꾀하고 있다. 작년 세계 1위 SMR 기업인 미국 뉴스케일파워와 손잡고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2021년부터 총 7000만달러(한화 약 875억원) 규모 지분 투자를 통해 기술력을 공유하고 있다. 올해도 미국, 루마니아 등 여러 나라에서 SMR 참여를 모색하고 있다.

국내외 한국형 대형 원전 34기 중 22기 시공 실적을 보유한 현대건설도 원자력 사업에 관심이 많다. 작년 원자력 사업 최고 기업 중 하나인 미국 웨스팅하우스사와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형 대형 원전 사업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차세대 원전사업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SMR 분야에 동반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체코 원전 사업'에 팀 코리아의 일원으로 참여하면서 글로벌 원전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캐나다 테레스트리얼 에너지와 '소형모듈원전 개발 관련한 업무협약은 맺고 SMR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정부도 SMR 분야를 차세대 먹거리 사업으로 분류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신한울 1호기 준공 기념행사에 참석해 "원전 산업을 우리 수출을 이끌어 가는 버팀목으로 만들고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원전 강국으로 위상을 다시금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독자적인 SMR 개발에 총 4000억원을 투자해 미래 원전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영국국립원자력연구원에 따르면 원전 기술에서 친환경, 안전성에 관심이 높아지며 SMR의 시장규모가 2035년에는 최대 63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늘을 나는 택시'로 불리는 도심항공교통수단(UAM) 사업은 경쟁이 더 치열하다. 상용화 시기가 2025년으로 그리 멀지 않은 데다 건설업에 파생된 사업이 많아 건설사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특히 지난 문재인 정부가 자율주행차 사업에 촛점을 맞춘 것과 대비해 현 정부가 중점 추진하는 미래 교통 분야가 바로 UAM이라서다. 

UAM은 항공기를 활용해 사람과 화물을 운송하는 도시교통체계를 말한다. 수직이착륙(VTOL)이 가능한 개인 항공기, 에어 택시, 대중교통 서비스 등도 포함된다. 건설사가 참여하는 사업은 UAM 이착륙장 '버티포트' 구축이 주력이다. UAM 사업의 필수 시설일 뿐 아니라 향후 건축물, 상업시설, 아파트 등과 연계한 사업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2040년 세계 UAM 시장규모는 2100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대우건설은 국토부에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에 참여하는 제안서 제출했다. 대우건설과 함께 꾸린 컨소시엄엔 항공 솔루션 회사인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무인항공기 회사인 아스트로엑스 등이 참여했다.

GS건설은 그룹사인 GS칼텍스, LG유플러스, LG사이언스파크, 카카오모빌리티, 제주항공 등 13개 기관과 함께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했다. 오는 2026년 부산시 UAM 상용화 위한 실증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그룹사인 롯데렌탈과 롯데정보통신 등과 '롯데 UAM 컨소시엄'을 구성해 버티포트 구축 및 시공기술 확보에 나선 상태다.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정부의 규제완화로 시장 분위기가 다소 살아나고 있지만 지방을 중심으로 미분양이 많이 늘어 공격적인 분양사업을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올해 당장 성과를 내긴 어렵더라도 신사업 투자와 내실 경영이 건설업계의 최대 화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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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고정형 주담대 금리 첫 5% 돌파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달 은행권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5.11%로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5%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주담대 금리도 5개월 연속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26년 9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연 4.57%로 전월보다 0.17%포인트(p) 상승했다.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금리가 모두 오른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가계대출 금리는 연 4.96%로 전월보다 0.20%p 올랐다. 주담대 금리는 연 4.88%로 0.22%p 상승하며 지난 5월 이후 5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일반신용대출은 연 6.49%로 0.16%p, 전세자금대출은 연 4.57%로 0.22%p 각각 상승했다. 주담대 금리를 유형별로 보면 고정형은 연 5.11%로 전월보다 0.23%p 올랐다. 지난해 10월 이후 12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한은이 고정형과 변동형 금리를 구분해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3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변동형 금리도 연 4.76%로 0.23%p 상승하며 4개월 연속 올랐다. 김성준 한국은행 금융통계팀장은 "고정형 주담대 금리가 5%를 상회한 것은 2013년 1월 통계 편제 이후 처음"이라며 "국내외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지표금리인 은행채 금리가 상승한 것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은행채 5년물 금리는 154bp(1bp=0.01%p) 상승했다. 같은 기간 일반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146bp 올랐다. 올해 7월까지 보금자리론 금리가 다섯 차례에 걸쳐 총 125bp 인상된 점도 고정형 주담대 금리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은 오히려 줄었다. 신규취급액 기준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은 34.2%로 전월보다 1.1%p 하락했다. 반면 전체 가계대출의 고정금리 비중은 24.0%로 0.5%p 상승하며 2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가계대출 금리 상승에는 8월 기준금리 인상 이후 시장금리 움직임이 반영됐다. 지난달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3.17%로 전월보다 0.20%p 올랐고 은행채(AAA) 5년물 금리도 4.35%에서 4.53%로 상승했다. 김 팀장은 "8월 27일 기준금리 인상 이후 9월에는 CD와 은행채 등 장단기 시장금리가 대체로 20bp 안팎 상승했다"며 "가산금리 조정이나 가계대출 관리 강화도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9월 대출금리 상승에는 시장금리 상승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기업대출 금리는 연 4.49%로 전월보다 0.19%p 상승했다. 대기업대출 금리는 4.37%로 0.16%p, 중소기업대출 금리는 4.63%로 0.25%p 각각 올랐다. 중소기업대출은 CD와 은행채 6개월물 등 지표금리 상승이 반영된 반면 대기업대출은 일부 은행의 저금리 대출 취급이 늘면서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3.45%로 전월보다 0.24%p 상승했다.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3.39%로 0.25%p, 시장형금융상품 금리는 3.69%로 0.16%p 각각 올랐다. 대출금리보다 수신금리가 더 큰 폭으로 오르면서 신규취급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1.12%p로 전월보다 0.07%p 축소됐다.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2.21%p로 0.01%p 확대됐다. 비은행금융기관의 1년 만기 정기예·탁금 금리는 저축은행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기관별로는 ▲저축은행(3.81%) ▲신용협동조합(3.69%) ▲상호금융(3.44%) ▲새마을금고(3.62%)로 집계됐다. 일반대출 금리는 ▲저축은행(9.80%) ▲신협(5.25%) ▲상호금융(5.09%) ▲새마을금고(4.97%)로 나타났다. eoyn2@newspim.com 2026-10-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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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구리 등 그린벨트 풀어 7.7만가구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경기 김포시 고촌읍 아라지구와 구리시 사노동 건원지구, 하남시 미사동 K-컬처 등을 포함해 서울 경계와 인접한 수도권 6개 구역이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돼 공공택지로 개발된다. 이들 6개 신규 공공택지에서는 총 7만67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8월 13일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대책'에서 공개한 3곳의 2만7200가구를 포함해 수도권에 총 10만4000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번 대책에서 서울 지역 공급 물량은 발표되지 않았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8·13 주택 신속공급방안'의 후속 조치로 수도권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 6곳을 선정하고 총 7만6700가구를 공급할 방침이다. 지역별 공급 물량은 ▲김포아라 3만7000가구 ▲구리건원 1만4600가구 ▲하남미사 K-컬처 1만2000가구 ▲하남감일2 6500가구 ▲의정부다락원 2600가구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 4000가구다. 수도권 신규 지정 공공택지 위치도 [자료=국토부] 이번 후보지는 경기도 김포시, 구리시, 하남시, 의정부시, 고양시 내 총 6곳이며 모두 서울 경계로부터 약 5㎞ 이내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정부는 8·13대책에서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추가 지정해 총 10만가구 주택공급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 중 서울강서, 남양주도심, 경기광주역세권2지구의 2만7200가구 입지는 앞서 발표됐으며 이번에 나머지 7만6700가구의 신규택지 후보지가 추가로 발표됐다. 이번에 공공택지 후보지로 지정된 그린벨트 해제 예정지역은 이미 훼손돼 환경적 보전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난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우려되는 지역이라 계획적·체계적인 개발이 필요한 곳이란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특히 해당 지구에서는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좋은 입지, 품질 좋은 주택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주택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 고촌면 일대 아라지구는 서울 강서구와 인접해 있고 한강변에 위치해 주택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인근에 서울지하철5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이며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도 위치해 지역간 이동이 편리한 곳이다.  구리시 사노동 일원 건원지구에서는 1만4600가구가 공급된다. 당초 '구리 E-커머스 신성장 첨단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나 사업성 부족 등을 사유로 장기간 보류된 지역으로 공공주택사업지구로 사업방식을 전환해 조성할 예정이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하고 잠실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용암천, 왕숙천 등으로 둘러싸인 지역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검토 등을 통한 자족기능 강화와 함께 수변생활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하남시 미사동 미사K-컬처, 1.2만호) 미사섬 인근으로 5호선이 위치하고 있고, 주변에 3호선, 9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으로 개통 시 서울 내 주요역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며, 미사경정공원, 한강 수변 등 우수한 경관자원도 보유하고 있다. 하남시 감일동 감일2지구에선 6500가구가 공급된다. 감이천을 통한 올림픽공원, 한강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으로 인근 하남 감일지구 내 추진 중인 3호선 연장사업과 연계한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감일지구와 연계된 통합생활권으로 조성하고, 인근에 위치한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과도 함께 연계해 서하남IC 개선 검토 등 하남시 내 교통난 해소방안을 적기에 마련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호원동 의정부다락원지구엔 2600가구 공급된다. 주한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잭슨이 포함된 부지로 인근에 도봉산, 중랑천 등이 위치하여 자연경관이 뺴어나고, 지하철 1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도봉산역과의 접근성도 우수한 지역이다. 고양시 대곡동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지구엔 4000가구를 짓는다. 대곡역은 GTX-A, 3호선 등 5개의 철도노선이 만나는 펜타역세권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개발 중인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는 대곡역 북측만 포함하고 있어, 남측을 포함한 체계적인 역사개발에 한계가 있는 지역이다. 이에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에 더해 대곡역 남측 부지도 일부 포함하여 환승체계 개선 등을 통해 단절된 역사를 입체적으로 연결하고 완성형 통합역세권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지난 8.13대책을 통해 마련한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이번 신규택지 6곳에 적용한다. 이를 통해 지구지정 단계부터 단계별 조기화 방안을 적용하여 '30년 내 착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발표지구의 투기 근절을 위해 투기방지 대책도 철저하게 시행할 방침이다. 미공개 개발정보를 이용한 투기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사업제안자인 LH의 전 직원과 업무관련자의 직계존비속의 토지 소유 여부를 조사했으며, 그 결과 투기 의심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구와 인근 지역 내 최근 3년간 거래 2,917건을 대상으로 이상거래 조사수행 대상 654건을 선별하였으며, 추가 기획조사 등을 통해 위법의심 거래 적발 시 수사도 철저히 의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난 8.13대책 시 신규택지 발표를 예고하면서 서울 GB 전역과 서울 인접 수도권 GB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당시 지정된 지역 중 이번 발표한 신규택지 후보지의 영향권은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여 국민 재산권 제약을 최소화하는 한편, 후보지 일대의 투기 수요는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홍지선 국토부 장관은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우수한 지역에 지속적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신규택지는 지구 지정부터 착공까지 모든 절차에 최단기 착공 모델을 적용하여 신속하게 공급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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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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