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고흥군 '관광객 1천만 시대' 잰걸음..."관광인프라 조기 완성 총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이 '관광객 1천만명 시대' 달성을 목표로 고흥관광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3일 군은 '우주항공'과 '체험형 관광'을 테마로 관광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권역별로 세분화해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고흥군청 표지석과 청사 전경 [사진=오정근 기자] 2023.01.17 ojg2340@newspim.com

군은 먼저 국내 유일의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컴플렉스'를 조성한다. 미국 케네디 우주센터를 모델로 우주과학 교육·체험시설을 구축해 무중력 체험과 우주비행사 훈련 프로그램 등 우주관련 체험시설을 총망라한 고흥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흥항공센터 인근에서 오는 8월부터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실증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면서 UAM을 이용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관광상품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실증단지 인프라를 차별화된 지역 관광상품 개발에 접목할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UAM 실증에 이어 전남도와 협력해 UAM 항로 개설 연구용역을 통해 '하늘을 나는 택시'로 인근 시군 관광지까지 잇는 체험형 관광상품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권역별 관광상품 개발을 통한 고흥군의 균형 발전에도 내실을 기하고 있다. 고흥만권과 썬밸리리조트 일원의 고흥만 수변공원에는 음악분수와 야간조명, 오감체험숲 등이 조성되면서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사계절형 복합관광단지로서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북부권은 해넘이와 해맞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형 관광 포인트로 육성한다. 해넘이 경관을 자랑하는 남양 중산 일몰공원에 관광 및 편의시설을 확충해 새롭게 단장하고 가족단위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할 계획이다. 

하루 두 번 바닷길이 열리는 신비의 섬 '우도'는 해상인도교를 설치해 접근성을 개선하고 갯벌 체험과 낚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형 섬'으로 개발한다. 

팔영산권은 지난해 12월 전남도·㈜LF와 2000억원 규모로 체결한 '고흥 휴양빌리지 조성사업' 투자 협약을 기반으로 호텔과 수목원, 미술관, 해양레저시설 등을 건립해 연륙연도교로 연결된 여수와 순천만권의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인할 계획이다. 

영남면 일원 156만 5천㎡ 부지에 567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컨벤션 시설과 분양형 호텔(300실), 단독형 풀빌라(100실), 골프장(27홀), 스포츠파크 등을 조성하는 '고흥 해양예술랜드'까지 완공된다면 팔영산권역은 전남 동부권역의 배후 지원단지로서 뿐만 아니라 남해안권의 관광거점으로서의 중추적 역할도 담당하게 될 것이다. 

천혜의 바다 자원이 있는 거금도는 해안둘레길을 조성해 남해안 해안명품 거점공간으로 정비해 나가고 녹동권역은 소록도와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을 중심으로 소록도가 갖고 있는 자연미와 소록도의 한을 승화시킨 차별화된 테마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쇼도 녹동항에서 주기적으로 개최해 드론중심 도시 고흥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관광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 고흥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살려 '대한민국 드론중심도시, 고흥'의 입지를 더욱 굳건하게 다져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광주~고흥읍~나로우주센터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용역비가 이번에 정부예산에 반영되면서 고흥 관광산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그동안 고흥군은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문제점이 있었으나 직선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고 '고흥관광 1천만 시대'가 앞당겨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관광 핵심인프라를 조기에 구축해 고흥 관광시대를 견인하고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찾고 싶은 관광메카로서 입지를 높여나가겠다"며 "관광산업을 첨단 우주산업과 함께 고흥군의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