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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증시 난기류에 사들인 블루칩 ① D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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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 흑자 전환 기대
DTC 실적 호조 견인
저평가 매력 겸비

이 기사는 3월 17일 오후 5시02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은행권에서 연이어 불어진 쇼크에 지구촌 증시가 살얼음판이다.

폭락 후 반등이 나와도 투자자들의 불안감은 여전하고, 예고 없이 나오는 악재와 통화정책을 둘러싼 전망과 심리에 주가가 일희일비하는 움직임이다.

뉴욕증시의 난기류가 상당 기간 이어지는 한편 추세적인 상승이 전개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데 월가의 공감대가 형성됐다.

불확실성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는 가운데 억만장자들이 3개 블루칩을 대량 매입해 관심을 끈다. 혼란에 빠진 투자자들에게 방향을 제시해 준다는 의견이다.

디즈니+ 로고 [자료=로이터 뉴스핌]

첫 번째 톱픽은 월트 디즈니(DIS)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13F 보고서에 따르면 트라이언 펀드 매니지먼트의 수장 넬슨 펠츠가 2022년 4분기 디즈니를 903만주 매입했다. 같은 기간 시타델 어드바이저스의 켄 그리핀 대표도 250만주 사들였다.

시장 전문가들은 억만장자들이 패닉장에 디즈니를 낚아챈 것은 독보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대체 불가능성 때문이라고 판단한다.

스트리밍과 테마 파크, 영화 스튜디오 등 주력 비즈니스와 캐릭터, 스토리, 브랜드를 두루 갖춘 디즈니의 강점을 경쟁사들이 흉내내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디즈니가 콘텐츠의 구독료와 테마 파크, 영화 관람료 등 전반적인 가격을 인상, 인플레이션에 적극 대처할 역량을 지닌 것도 독보적인 경쟁력과 시장 지배력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디즈니의 스트리밍 비즈니스 부문이 마침내 흑자 전환할 것이라는 기대도 억만장자들의 매수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판단된다.

구독료 인상으로 인해 디즈니 플러스의 고객 기반이 3분기 1억6420만명에서 4분기 1억6180만명으로 줄었지만 고객들의 충성도는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 18~24개월 사이 흑자 전환이 이뤄질 전망이다.

업체는 2024년까지 흑자 전환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고, 월가는 2023년 커다란 터닝포인트를 맞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디즈니 주가는 2022년 44% 폭락했다. 고물가와 금리상승을 빌미로 한 뉴욕증시 전반의 하락 속에 스트리밍 부문에서 넷플릭스(NFLX)를 제쳤다는 소식에도 '팔자'에 홍역을 치렀다.

2023년 초 88달러 선에서 출발한 주가는 강하게 반등, 2월 초 113달러 선까지 뛰었지만 3월16일(현지시각) 94달러 선으로 후퇴한 상황.

시장 전문가들은 영화 '아바타 : 물의 길'로 잭팟을 터뜨린 디즈니가 2023년 인디애나 존스와 캡틴 마블, 인어공주 등 기대작을 앞세워 실적 호조를 이룰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미국 온라인 투자 매체 식킹알파는 이른바 DTC(Direct to Consumer)와 영화 및 콘텐츠 실적 호조, 테마파크 사업 부문의 정상화 등이 2023년 디즈니의 실적과 주가를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디즈니의 DTS 사업은 디즈니+와 디즈니+핫스타, ESPN, 훌루 등을 포괄한다. 이들 중 디즈니+는 픽사와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 밖에 테마 파크 사업의 정상화와 밸류에이션 저평가 역시 큰손들이 발견한 디즈니의 투자 매력이라는 분석이다.

higrace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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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각국 웹사이트 치명적 결함 찾아냈다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 취약점이 공개되면서 21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 웹사이트가 잇따라 차단됐다. PHP 개발진은 이날 긴급 수정판을 내놓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즉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취약점은 수년간 소프트웨어 안에 숨어 있다가 인공지능(AI)을 통해 발견됐다. 일부 해커가 이미 결함을 악용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유럽 각국 정부 기관은 예방 차원에서 사이트를 내렸다. PHP는 1990년대 초 등장한 언어로 처음에는 '퍼스널 홈 페이지'의 약자였다.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면 서버가 내용을 조립해 브라우저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는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웹 기술 조사업체 W3테크스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언어가 확인되는 웹사이트의 약 75%가 PHP로 돌아간다. 워드프레스와 드루팔, 줌라, 마젠토가 모두 PHP 기반이다. 워드프레스 하나만 해도 전체 웹사이트의 약 43%를 떠받친다. 드루팔협회의 티퍼니 패리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공개된 모든 PHP 버전을 쓰는 서버가 취약하다"며 "이 문제는 인터넷 대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인터넷 정보업체 센시스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호스트 260만 곳 가운데 약 150만 곳이 아직 수정판이 없는 버전을 쓰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Overheid.nl) 접속 시 뜨는 안내 화면.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 공개 이후 사이트가 차단된 상태다.[사진=웹사이트 캡처] 2026.10.22 mj72284@newspim.com ◆ AI가 찾아낸 결함 이번 취약점은 AI를 통해 발견됐다. 보안업체 두 곳이 각각 보고서를 냈다. 보안업체 칼리프는 블로그에서 8월 1일 대규모언어모델의 도움으로 결함을 찾아냈고 이후 수정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알파벳 산하 보안업체 위즈도 자사 AI 취약점 연구 도구와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모델의 도움으로 같은 결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위즈는 이 취약점이 10년 넘게 PHP 코드베이스에 숨어 있었고 사람이 찾아내기는 극도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AI 이전에는 이런 수작업이 구현하기 어렵고 확장하기는 더 어려웠다"며 "AI로 이제 그 장벽이 사라졌다"고 했다. 킹스칼리지런던의 루카시 올레이니크 방문선임연구원은 "규모가 엄청나다"며 "AI로 악용이 순식간에,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악관은 지난 16일 결함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발견은 왜 AI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이 중요한지를 정확히 보여준다"며 "미국의 혁신이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피해는 유럽에서 두드러졌다. 네덜란드에서는 국가사이버보안센터가 먼저 자체 사이트를 내렸고 여러 기관이 뒤를 따랐다. 로테르담항과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 축구협회, 주요 정당 다섯 곳, 여러 병원 사이트가 포함됐다. 핀란드는 더 광범위했다. 국영 IT 서비스 제공업체 발토리가 정부 공공망 서비스를 예방 조치로 차단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모든 웹사이트를 예방적 유지보수 상태로 전환했다. 덴마크 지방자치 IT 기업 콤비트는 전국 학교 소통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서비스를 중단했다. 각국 정상까지 나섰다. 네덜란드 총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엑스에 웹사이트 소유자들에게 "운영 중인 사이트가 PHP를 쓰는지 확인하고 새 수정판을 적용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mj72284@newspim.com 2026-10-22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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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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