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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첫 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레부엘토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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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2 엔전과 3개 전기모터 결합, 1015 마력 성능
제로백 단 2.5초, 200km/h는 7초 이하
람보르기니 특징, 사륜구동·시저도어 도입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람보르기니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첫 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인 레부엘토를 최초 공개했다.

레부엘토는 람보르기니의 상징인 V12 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가 결합돼 최대 1015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이르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2.5초, 200km/h까지 끌어올리는 시간은 7초 이하이며 최고 350km/h 이상의 속도를 낸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람보르기니 레부엘토 [사진=람보르기니] 2023.03.30 dedanhi@newspim.com

람보르기니는 이같은 출력에 대해 전기 토크 벡터링 도입과 전기 주행 모드에서도 사용 가능한 4륜 구동이 결합한 결과라고 밝혔다.

레부엘토에는 새로 개발한 자연흡기 6.5리터 V12 엔진이 미드쉽에 장착됐고 3개의 전기모터가 더해졌다. 이 중 1개의 모터는 새롭게 개발된 8단 더블 클러치에 통합돼 엔진 뒤쪽에 가로로 장착되게 된다. 전기 모터는 낮은 회전수에서 출력을 증가시키며, 전기 모터 만으로도 구동이 가능하다.

신형 엔진의 배기량은 6.5리터로, 지금까지 람보르기니가 만든 12기통 엔진 중 가장 가볍고 강력하다. 엔진의 무게는 218kg으로 아벤타도르의 엔진보다 17kg 가벼워졌다. 레부엘토의 신형 V12 엔진의 레이아웃은 기존 아벤타도르 대비 180도 회전된 형태이며 슈퍼콰드로 V12 엔진의 최고출력 825마력은 9,250 rpm에서 발휘된다.

분배시스템의 개선으로 최고 엔진 회전수 역시 9,500rpm까지 올라갔다. 리터 당 출력은 128CV/L로 람보르기니 12기통 엔진 역사상 가장 높은 수치다. 최대토크는 6,750rpm에서 725 Nm에 달한다.

레부엘토는 람보르기니의 핵심 전통 중 하나인 사륜구동 시스템을 계승한다. V12 엔진은 후륜으로 동력을 공급하며 2개의 전기모터가 각각의 전륜에 동력을 공급한다. 8단 더블 클러치 기어박스와 통합된 3번째 전기모터는 드라이빙 모드 선택 및 상황에 따라 후륜으로 추가적인 동력을 공급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람보르기니 레부엘토 [사진=람보르기니]2023.03.30 dedanhi@newspim.com

전륜을 담당하는 2개의 전기모터는 18.5kg에서 110kW의 출력을 뽑아낸다. 전기 모드에서 레부엘토는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륜구동 방식으로 주행하며, 후륜은 필요할 경우에 한해서 활성화된다.

레부엘토는 람보르기니 디자인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도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을 확립해 눈길을 끌었다. 레부엘토는 람보르기니 V12 슈퍼 스포츠카의 가장 독특한 특징인 수직으로 열리는 시저도어를 도입하면서 디아블로의 리어펜더 플로팅 블레이드, 무르시엘라고의 근육질 전면부의 디자인이 반영됐다.

또 레부엘토는 람보르기니 사상 처음으로 전기 토크 벡터링을 도입하고, 람보르기니 다이나미카 베이콜로 2.0 시스템을 출시했다.

전기 토크 벡터링은 좁은 코너링에서의 민첩성과 고속 코너링에서의 안정성을 높여 각 휠에 최적의 토크를 배분하며 4륜 스티어링 시스템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 필요한 경우에만 브레이크에 개입해 효율성을 극대화해 보다 자연스러운 드라이빙 스타일과 높은 성능을 보장한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람보르기니 레부엘토 [사진=람보르기니] 2023.03.30 dedanhi@newspim.com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함께 리차지, 하이브리드, 퍼포먼스 총 3가지 주행모드가 새롭게 추가됐다. 이들은 시타, 스트라다, 스포츠, 코르사 모드와 결합된다. 새로 설계된 스티어링 휠에 두개의 로터를 통해 선택 가능하며, 총 13개의 모드를 통해 도로나 트랙과 같이 상황에 따라 다양한 운전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시타 모드는 도시에서의 일상 도로에서 이루어지는 운전 모드로 탄소배출 제로로 설계됐으며 스트라다 모드는 업그레이드된 스포티함과 함께 고급스러운 일상 운전 및 장거리 여행에 적합하다.

스포츠 모드를 선택하면 레부엘토의 성격은 짜릿하고 응답성이 높은 주행 경험을 제공하도록 3가지 조합으로 설정이 가능하다. 코르사 모드는 트랙에서 레부엘토의 다이내믹한 능력을 최대치로 강조하기 위해 설계된 주행 모드로 성능과 소리 면에서 엄청난 힘과 역동성을 발휘한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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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 카타고에 첫 패배 안기다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세계 최강 프로기사 신진서 9단이 인공지능(AI) 카타고의 벽을 넘었다. 신진서는 19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쎈수학·한경 기신전 2국에서 바둑 AI 카타고를 상대로 290수 만에 흑 4집 반 승리를 거뒀다. [서울=뉴스핌] 생성형 AI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그래픽:CHAT GPT] 이로써 신진서는 지난 17일 1국 패배를 설욕하고 승부를 1승 1패 원점으로 돌렸다. 최종 승자는 3국에서 가려진다. 이번 승리는 2점 접바둑으로 치러졌지만 의미가 작지 않다. 신진서는 현존 최고 성능의 바둑 AI로 평가받는 카타고를 공식 대국에서 꺾은 첫 프로기사가 됐다. 카타고는 그동안 프로기사들과의 연습 대국에서 2점 핸디캡을 주고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3점으로 버티는 기사도 많지 않았고, 4점을 놓고도 패하는 사례가 있었다. 신진서는 이날 초반부터 두텁게 판을 짜며 자신이 준비한 흐름으로 대국을 끌고 갔다. 신진서는 160수까지 우세를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판을 운영했다. 카타고는 중앙에서 전투를 걸며 반격을 시도했지만, 신진서는 침착하게 대응했다. 승부처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신진서는 192수와 194수로 카타고를 압박하며 다시 흐름을 가져왔다. 이후 카타고가 재차 중앙에서 변화를 만들었지만, 신진서는 자신의 구상을 지키며 끝내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10년 전 이세돌 9단은 알파고와 호선 대국에서 역사적인 1승(4패)을 거뒀다. 이후 AI의 기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상황에서 나온 신진서의 2점 접바둑 승리도 인간 기사에게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신진서는 이번 대국 승리로 승리 수당 5000만원도 확보했다. 대국은 3번기로 진행되며, 신진서가 2승 이상을 거두면 부상으로 제네시스 G90을 받는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7-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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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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