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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방탄가방 든 경호원만 9명…부쩍 강화된 김정은 신변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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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국가우주개발국 방문 때 드러나
딸 김주애 둘러싼 채 철통 경호 펼쳐
"기시다 일 총리 폭탄테러 때문인 듯"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변경호를 크게 강화한 모습이 포착돼 주목된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19일 공개한 김정은의 하루 전 국가우주개발국(NADA) 방문 사진에는 무려 9명의 경호원이 김정은과 딸 김주애를 둘러싼 장면이 드러난다.

양복 차림의 이들 경호원은 특히 손에 경호용 방탄장비인 검은색 가방을 빠짐없이 들고 있다.

유사시 펼치면 내부에서 길이 1.5m 정도의 방탁막이 내려져 피격이나 폭발로부터 요인을 보호할 수 있는 장비로 지난해 7월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피격⋅사망 때나 같은해 3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소주병 투척 사건 때 등장해 화제가 됐다.

북한 영상을 보면 김정은은 딸과 함께 국가우주개발국 우주과학연구원 앞 마당에서 5~6명의 간부와 환담하며 웃음을 짓고 있다.

4~5명의 경호원이 김정은과 일행을 지근거리에서 지켜서 있고, 건물 출입구에는 2명의 경호원이 문을 막고 선 장면 등이 드러나 경호 수위가 이전보다 부쩍 올라갔음을 알수 있다.

영상에 드러나지 않은 반대편에도 상당수의 경호원이 배치됐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이 곳이 북한 군부 등이 통제하는 국가우주개발국이란 점에서 이번 경호 강화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지난 16일 김정은이 참석한 화성지구 1만세대 주택건설 준공식은 야간에 진행된데다 대규모 군중과 가까운 거리에서 접촉하는 상황이었지만 경호 강화 모습은 드러나지 않았다.

국가우주개발국은 일반 주민이나 대중과의 접촉이 없는 상황이란 점에서 군부나 엘리트 핵심 세력 내부에서 반체제 성격의 반발이나 김정은 위해 시도가 벌어지는 국면에 김정은이 대비하려는 것이란 해석도 나온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북한이 지난 15일 발생한 기시다 후미와 일본 총리에 대한 폭탄 투척 사건에 자극 받아 경호를 강화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yj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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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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