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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민간, 이차전지 기술 초격차 위해 2030년까지 20조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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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전기차용 전고체 전지 상용화
2030년까지 이차전지 100% 순환 확립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정부와 민간이 전고체 전지 세계 최초 상용화를 목표로 오는 2030년까지 20조원을 함께 투자한다. 향후 5년간 이차전지 양극재의 국내 생산 능력을 4배, 장비 수출액을 3배 이상 확대하는 등 소부장의 경쟁력도 강화한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일 열린 제16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이차전지 산업경쟁력 강화 국가전략을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2023.04.19 yooksa@newspim.com

우선 기술 초격차를 확보하기 위해 2030년까지 민‧관이 20조원을 투자한다.

국내 전지 3사는 최첨단 제품 생산과 기술‧공정의 혁신이 이루어지는 마더팩토리를 국내에 구축한다. 3사 모두 전고체 전지 시제품 생산 공장을 국내에 구축할 예정이다.

원통형 4680 전지, 코발트프리 전지 등도 국내에서 생산을 개시해 해외에서 양산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차세대 전지 개발을 위한 대규모 연구·개발(R&D)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전고체 전지(안전성↑), 리튬메탈 전지(주행거리↑), 리튬황 전지(무게↓) 등 유망 이차전지가 포함될 예정이다. 세계 최초로 차량용 전고체 전지 양산기술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소부장부터 완제품까지 모든 밸류체인에서 세계 시장을 석권할 수 있도록 소부장 기업도 집중 지원한다. 현재 건설중인 전지 3사의 공장에서는 국내 기업의 소재를 절반 이상, 국내 장비를 90% 이상 사용하고 있다. 이차전지 기업의 해외 진출이 활발해질수록 국내 소부장 기업도 글로벌 최고의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는 게 산업부의 전망이다.

산업부는 소재 기업들의 국내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근 투자세액공제율을 대폭 상향(대기업 8→15%, 중소 16→25%)한 것 외에도, 광물 가공기술까지 세액공제 인정 범위를 확대하고 적용기간(내년 일몰)을 연장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장비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주요 장비 기술을 '소부장핵심경쟁력 특별지원법' 상의 핵심 기술로 신규 지정해 R&D와 5000억원 규모의 정책 펀드를 집중 지원한다. 스마트팩토리 구축용 장비 개발을 위한 R&D 예타도 신규 기획한다.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사진=포항시] 2023.03.28 nulcheon@newspim.com

정부와 기업은 향후 5년 내 국내 양극재 생산용량은 4배(38만톤→158만톤), 장비 수출은 3배 이상(11억달러→35억달러)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향후 5년간 민‧관이 함께 삼원계 전지, LFP 전지, ESS의 기술개발에 35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이차전지 전제품군에 대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한다. 이를 통해 삼원계 전지는 2030년까지 주행거리를 800km이상(현재 500km) 늘리고, LFP 전지는 2027년까지 최고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다. ESS에 대해서는 수출 규모도 2030년까지 5배 이상으로 확대한다.  

2030년까지 국내 이차전지가 100% 순환되는 시스템도 만든다. 이를 위해 민간이 자유롭게 사용후 전지를 거래하고 신산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배터리 협회 중심으로 사용후 전지 관리체계를 마련한다.

이차전지의 전주기의 이력을 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도 구축해 이차전지의 무단 폐기나 사용 등을 방지한다. 사용후 전지를 효율적,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특별법 제정도 검토한다.

이창양 장관은 "이차전지는 글로벌 시장과 기술의 변화 속도가 매우 빠른 만큼,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보다 과감한 혁신과 투자가 필요"하다며 "2030년까지 기술과 시장 점유율에 있어 명실공히 최강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민·관의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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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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