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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라씨로] 모베이스전자 "美 전기차 '카누'에 8월부터 '다기능 스위치' 등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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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해외매출 비중 23%...2~3년 뒤부터 해외 비중 급증 전망

이 기사는 5월 9일 오전 09시14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전기차 시장이 커지면서 자동차용 전자부품 전문 기업인 모베이스전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모베이스 전자가 개발한 고부가가치 부품의 대표적인 예로 현대차의 제네시스 '2023 G90'에 적용한 통합 컨트롤러가 있다. 필기 인식 조작계에 글씨를 써 목적지를 설정하거나 전화번호를 입력할 수 있는 장치로 국내에서 모베이스전자가 유일하게 필기 인식 조작계를 양산하고 있다.

모베이스전자는 9일 뉴스핌과 전화통화에서 "터치 디스플레이, 필기 인식과 같이 전자화된 HMI(운전대, 데시보드 주변의 조작 장치들) 등 사람과 기계를 연결해 주는 과정을 좀 더 전자화시킨 장비들이 고부가가치의 대표적인 상품으로 이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시작단계를 벗어나 속도를 내고 있으며 작년에 400억 정도 매출이 발생했다. 상반기에 생산이 늘어나는 만큼 이익률도 비례해 증가할 것으로 여겨진다"고 덧붙었다.

모베이스전자 로고. [사진=모베이스전자]

모베이스전자는 전기차 시장의 진출을 도모하며 배터리제어모듈(BMM), 배터리제어시스템(BMS)의 수주 및 양산을 통해 본격적인 전기차 전용부품 생산 및 판매를 시작했다.

모베이스전자 관계자는 "전기차 관련해 유럽 쪽에 생산 법인이 있다. 현재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와 맺은 계약도 유효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다기능 스위치' 등을 오는 8월부터 공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모베이스전자는 향후 전기차 관련 기술 개발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글로벌시장의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작년 자동차 부품 사업에서 국내 매출은 47.52% 증가한 7022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76.1%를 차지했고 유럽·아시아·미주 등 해외 매출은 23.9%를 차지했다.

모베이스전자 관계자는 "현재 국내매출이 많은 부분 차지하고 있지만 2~3년 뒤를 시발점으로 5년 이후에는 해외시장의 비율이 지금과는 많이 달라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모베이스전자는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자율주행차를 언급하며 적극 투자하고 있다. 오는 26일 선행 개발품에 대한 시연회도 준비하고 있다.

모베이스전자 관계자는 "앞으로 자율주행차 관련해 정부 과제를 진행하고 있는데 상품화를 위한 제안 단계에 들어갔다"며 "친환경차라해서 로봇의 기능까지 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로봇 기술이 도입될 수 있을 만한 분야를 현재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모베이스전자는 기계식 스위치 업체에서 자동차 전장 부품업체로 진화하고 있다. 차량용 스마트키, 파워 윈도우 및 운전대에 붙는 다기능 스위치, 차량용 전력 제어 장비, 무선 충전기 등의 차량용 전자 부품 등을 생산, 공급하는 동종업계의 선두주자로 알려져 있다.

사업부 중에 수익성이 가장 좋은 전자제어 시스템 부문의 경우 무선충전기 실적 성장은 가파르다. 모베이스전자는 차량용 무선충전기를 현대차에 공급하고 있으며 현대차 차량 중 45%가 모베이스전자 제품을 쓰고 있다.

모베이스 관계자는 "차량용 무선 충전기를 포함한 전자제어시스템 통칭해 그 비중이 5년 전에 비하면 20%대에서 지금 40%대까지 오른 상황이다. 점점 비중을 늘려서 2~3년 내로 50%달성은 무난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60%까지 하는 게 목표다"고 말했다.

모베이스전자는 2021년 흑자전환 후,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9222억원, 영업이익 43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0.6%, 영업이익은 182.6% 늘어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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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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