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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비 엇갈린 1분기 게임사 실적, 2분기 신작 경쟁 치열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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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엔씨소프트, 전망치 상회한 호실적 기록
넷마블·위메이드·컴투스, 작년 4분기이어 적자 행진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올해 1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끝마쳤다. 크래프톤와 엔씨소프트가 호실적을 기록한 반면 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 넷마블, 컴투스, 위메이드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해 희비가 엇갈렸다.

15일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된 주요 게임사들 중에서 크래프톤과 엔씨소프트 제외한 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 넷마블, 컴투스, 위메이드 등은 1분기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를 하회한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넷마블과 위메이드, 컴투스는 지난해 4분기에 이어 분기 연속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에프앤가이드는 넷마블과 위메이드가 올해 2분기에도 적자를 이어갈 것으로 봤다.

크래프톤 'PUBG: 배틀그라운드'. [사진=크래프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이와 관련해 "2분기 이후 국내·중국 모두 모바일 신작 출시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매출 순위의 세대 교체가 다소 예견되는 상황"이라며 "이미 국내는 아키에이지 워, 나이트 크로우 등이 출시되며 기존 게임의 매출 변화가 포착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중국 또한 지난 12월 이후 월 1회 간격으로 내·외자 판호가 발급되며 3월 이후 신작 출시가 본격적으로 진행, 2023년은 코로나로 지연된 신작 공백기로 기존 게임이 차지하던 지위가 신작으로 세대 교체되는 해"라며 "새 세대의 승기를 잡기 위해서는 글로벌 타깃의 신작이 필요하다고 판단, 국내 모바일 MMORPG와 같은 성숙 시장에 집중된 신작보다는 같은 MMORPG 장르라도 글로벌 진출을 타깃으로 하는 등 변경된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 적자 부진 '넷마블·위메이드·컴투스', 흥행 신작 통한 2분기 실적 개선 기대

넷마블은 2분기부터 '신의 탑: 새로운 세계', '나 혼자만 레벨업:ARISE', '아스달 연대기' 등 9종의 신작 게임과 중국 판호를 획득한 5개의 게임을 순차적으로 선보여 수익성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이에 대해 "2분기 이후부터 멀티플랫폼 기반의 신작 9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중국 판호를 획득한 게임 출시도 예정돼 있는 만큼 게임 사업의 경쟁력을 회복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중국 시장에 출시하는) 게임들은 중국 현지에서 개발하고 현지화를 진행한 프로젝트들로 전체적으로 견고하게 준비된 프로젝트다. 올해 중국에서 좋은 성과가 나올 거라고 예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컴투스는 다음달 중 대형 MMORPG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를 출시하고, 이후 '미니게임 천국', '낚시의신 크루' 등 4종의 신작 게임을 추가로 선보여 실적 반등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사진=위메이드]

컴투스 관계자는 "2분기에는 출시 54일 만에 500억 매출을 창출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글로벌 버전의 실적이 온기에 반영되면서 추가적인 실적 개선을 예상하고 있고, 현재 추세를 반영하면 30% 수준의 성장이 예상된다"며 "제노니아는 국내 매출 순위 1위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예상 매출로는 올해 내 1000억 달성을 목표로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위메이드는 지난달 출시 이후 일평균 2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 중인 대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를 앞세워 2분기 실적 반등에 나선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이사는 이에 대해 "나이트 크로우의 트래픽이 전체적으로 계속 증가하는 추세로 흥행과 상업적 성공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지속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국에서의 성과보다 훨씬 더 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을 기대하고 있으며, 한국 시장에서 검증된 게임 퀄리티와 토크노믹스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MMORPG의 역사를 새롭게 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 2분기 전략, 카카오게임즈는 '라인업 확대'·펄어비스는 '킬러 콘텐츠'에 집중

카카오게임즈는 2분기 다수의 신작게임 출시를 통한 실적 반등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다음달 중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일본 지역 진출을 시작으로 ▲ 기대작 MMORPG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 2D 픽셀 그래픽의 횡스크롤 액션 RPG '가디스 오더' ▲ 블록체인 게임 '보라배틀' 6~10종 등 다채로운 신작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카카오게임즈는 오딘, 우마무스메, 에버소울, 아키에이지 워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연이어 높은 성과를 입증해왔으며, 동시에 서비스 역량을 내재화하고 있다"며 "기존 사업들의 견고한 서비스와 함께, 중장기적으로의 자사 IP에 대한 확장, 고퀄리티의 게임 라인업을 지속 선보이며 글로벌 대표 게임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펄어비스 '검은사막'. [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는 간판 게임 '검은사막'과 '이브'의 업데이트를 통해 매출을 확대하는 동시에 차기 흥행작 '붉은사막'의 개발을 올해 하반기에 완료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조석우 펄어비스 CFO는 "검은사막은 2분기에도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려고 한다. 큰 인기를 끌었던 메구와 우사 클래스의 각성 버전과 지난 3월 한국에 먼저 선보였던 아침의 나라 글로벌 업데이트를 예정하고 있다"며 "또한 붉은사막은 하반기 중 개발 완료를 목표로 개발에 전념하고 있으며, 개발 진척도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업데이트로 '배틀그라운드·리니지' 흥행 이어가는 크래프톤·엔씨소프트, 차기작 개발도 박차

크래프톤은 2분기에도 간판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업데이트를 이어가되 글로벌 퍼블리셔로 도약하기 위한 자체 게임 개발과 소수 지분 투자를 통한 글로벌 세컨드 퍼블리싱 확보에 전념한다는 계획이다.

배동근 크래프톤 CFO는 "회사는 (올해) Scale-up the Creative라는 새로운 전략 아래 24개의 파이프라인을 준비 중으로, 1분기에도 4개의 경쟁력 있는 글로벌 스튜디오에 투자를 진행해 6개 이상의 세컨 파티 퍼블리싱 라인업을 확보했다"며 "올해 크래프톤은 글로벌 IP인 펍지의 경쟁 우위를 공고히 하는 한편, 높아진 이용자의 기대치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롭고 창의적인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신작 확보에 속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전했다.

엔씨소프트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 TL)'.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도 간판게임 '리니지' 시리즈의 업데이트를 통한 매출 안정화와 동시에 흥행 기대작 'TL'의 개발 완성도를 높이는 전략을 이어간다. 특히, 글로벌 퍼블리셔인 '아마존게임즈'와 이달 24일부터 TL의 베타 테스트에 돌입해 흥행 돌풍을 일으킬 수 있는 차별화 요소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홍원준 엔씨소프트 CFO는 "엔씨소프트는 올 하반기 TL을 비롯한 글로벌 신작들을 시장에 선보일 계획으로, TL은 1만여 명의 유저들을 대상으로 크로스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는 정식 서비스에 준하는 수준으로 TL의 다양한 콘텐츠를 충분히 공개해 게임 전반을 최종 점검하고자 한다. TL에는 엔씨소프트의 MMORPG 개발 노하우를 접목해 차별화된 게임성을 제시할 것이며 (이밖에도) 다양한 장르, 다양한 플랫폼 기반의 신작 출시를 통해 회사의 새로운 성장 스토리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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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골 잔치' 잉글랜드, 프랑스 6-4 제압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잉글랜드 공격수 부카요 사카가 3·4위전에서 해트트릭(한 경기 3골 이상)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프랑스의 주장 킬리안 음바페는 팀 패배 속에서도 멀티 골(한 경기 2골 이상)을 넣으며 이번 대회 및 월드컵 역사상 최다 득점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잉글랜드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4위전에서 프랑스를 5-3으로 눌렀다.  [플로리다 로이터=뉴스핌] 잉글랜드 부카요 사카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3·4위전에서 팀의 6-4 승리를 이끌었다. 2026.07.19 football1229@newspim.com 잉글랜드가 전반 3분 만에 앞서갔다. 해리 케인을 대신해 주장 완장을 찬 데클런 라이스가 상대 공격을 차단한 후 직접 공을 몰고가 중거리 슈팅을 날려 프랑스 골문을 열었다.  이후 라이스는 전반 18분 코너킥 상황에서 애즈리 콘사의 헤더 득점을 도우며 순식간에 공격 포인트 2개를 기록했다. 잉글랜드는 2-0으로 리드했다.  잉글랜드는 전반 37분 3-0을 만들었다. 잉글랜드 공격수 마커스 래시퍼드의 일대일 찬스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 루즈 볼을 부카요 사카가 잡자 골키퍼는 골문으로 복귀하지 못했다. 사카는 래시퍼드와 공을 주고 받은 후 비어 있는 골문을 향해 슈팅을 날려 세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잉글랜드 수비가 발을 뻗어 공을 건드렸지만, 역부족이었다.  이후 전반 추가시간 사카가 날렵한 움직임을 통해 패스를 받은 후 왼발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멀티 골을 넣었다. 잉글랜드는 전반에만 네 골을 몰아쳤다.  [플로리다 로이터=뉴스핌] 프랑스 킬리안 음바페가 3·4위전서 대회 9·10호골을 기록,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2026.07.19 football1229@newspim.com 후반전 프랑스는 교체 카드 4장을 꺼내들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성공적이었다. 프랑스는 후반 주도권을 쥔 채 잉글랜드를 압박했다.  후반 3분 만에 음바페가 만회 골을 넣었다. 마이클 올리세가 침투하는 음바페를 향해 스루 패스를 찔러 넣었다. 음바페는 왼발로 볼을 밀어넣으며 대회 9호골을 기록했다.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8골)를 제치고 득점 단독 선두에 등극했다.  음바페는 도움도 기록했다. 후반 9 왼쪽 지역에서 침투하는 브래들리 바르콜라를 향해 좋은 패스를 넣어줬고, 바르콜라가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2골 차로 추격했다. 후반 21분 음바페의 결정력이 다시 돋보였다.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올리세와 2대 1 패스를 주고 받은 음바페는 다시 왼발로 골문 구석에 공을 꽂으며 한 골차로 쫓아갔다.  [플로리다 로이터=뉴스핌] 잉글랜드 부카요 사카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3·4위전에서 팀의 6-4 승리를 이끌었다. 2026.07.19 football1229@newspim.com 동점 위기에 몰린 잉글랜드는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과 엘리엇 앤더슨을 투입하며 에너지 레벨을 높였다. 이후 후반 42분 제드 스펜스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사카가 키커로 나서 오른쪽 하단에 공을 차 넣으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잉글랜드는 5-3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이후 후반 추가시간 프랑스 우스만 뎀벨레가 한 골 더 만회하며 끝까지 추격 의지를 불태웠지만, 벨링엄이 추가골을 넣으며 경기를 끝냈다. 난타전이 펼쳐진 3·4위전에서는 양 팀 도합 10골이 터진 끝에 잉글랜드가 6-4로 승리했다.  한편 2012년부터 프랑스 대표팀을 맡았던 디디에 데샹 감독은 마지막 경기에서 패했지만, 웃으며 경기장을 떠났다. 데샹 감독은 2018 러시아 대회 우승, 2022 카타르 대회 준우승, 이번 대회 4위를 기록하며 프랑스 황금세대를 이끌었다.   또 이날 승리한 잉글랜드는 2900만 달러(약 432억 원), 4위 프랑스는 2700만 달러(약 402억 원)의 상금을 받는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7-1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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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넘 의원, 英 집권 노동당 새 대표로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북부의 왕'으로 불리는 앤디 버넘 의원이 17일(현지 시각) 영국 집권 여당인 노동당의 새 대표에 올랐다.  버넘 대표는 오는 20일 키어 스타머 총리를 이어 영국의 차기 총리 자리를 확정했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는 영국은 의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집권당의 대표가 총리가 된다. 노동당은 이날 특별 당대회를 열고 버넘 의원을 당 대표로 공식 선출했다. 버넘은 전날 마감된 당 대표 경선 후보 등록에서 단독으로 등록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노동당 공보에 따르면 버넘은 노동당 소속 하원의원 379명과 노동조합·사회주의 단체 23곳의 지지를 받아 당 대표로 선출됐다"고 했다. 현재 노동당은 전체 의석 650석 중 403석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94%가 버넘을 당 대표로 선택한 것이다.  앤디 버넘 영국 노동당 새 대표가 17일(현지 시각) 특별 당대화에서 대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샤바나 마무드 내무장관의 새 대표 선출 결과 발표와 함께 무대에 오른 버넘은 일성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되돌려주겠다"고 했다.  그는 "저를 지지한 노동당 의원들이 모두 영국 곳곳의 잊혀진 지역을 위해 과거의 노동당을 되찾아 달라는 요구를 들었다"면서 "우리는 그 부름에 응답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늘 하나로 뭉쳤고, 그 힘을 오랫동안 정치로부터 희망을 잃은 사람들과 지역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다섯 가지 변화와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노당동의 단결을 위해 '파벌 문화'를 종식하겠다고 했고, "이번이 바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비난보다 문제 해결의 정치를 추구하겠다고 했다. 그는 "영국 정치가 덜 독해졌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세번째 변화로는 노동당의 정치적 지향을 거론하며 노동당답게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녹색당보다 더 녹색당처럼 행동하려 하지도 않을 것이고, 영국개혁당(Reform UK)보다 더 개혁당처럼 행동하려 하지 않을 것이며 과거처럼 보수당 옷을 너무 많이 입지도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담대하고 자신감 있게, 진정한 노동당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북부와 남부, 동부와 서부,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북아일랜드 모두를 위한 지도자가 되겠다"는 것이 네 번째 약속이고, 중앙정부가 독접하고 있는 권한을 웨스트민스터와 화이트홀에서 지역 사회로 되돌려주는 지방분권이 다섯 번째 약속이라고 했다.  버넘 대표는 자신이 친기업 노선을 취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그레이터맨체스터 시장 시절 친기업적인 시장이었듯이 노동당 대표가 된 뒤에도 친기업적인 지도자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기업과 함께 지역을 되살렸고 그 방식을 영국 전체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1970년 1월 리버풀 북쪽 교외 지역에서 태어난 그는 15세 때 노동당에 가입했다. 케임브리지대에서 영어를 전공한 뒤 의원 보좌관 등을 거쳐 2001년 총선에서 그레이터맨체스트의 리(Leigh) 선거구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16년간 하원의원을 지냈다.  이 기간 토니 블레어와 고든 브라운 정부에서 내무부·재무부 차관, 문화장관, 보건장관 등을 역임했다.  2010년과 2015년에 당 대표에 도전했지만 에드 밀리밴드와 제러미 코빈에서 패했다.  2017년 중앙정치를 떠나 새로 만들어진 그레이터맨체스터 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고, 2021년과 2024년 선거에서도 내리 승리했다.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버스 공영화를 추진하고 통합 대중교통망 구축과 주택 공급 확대 등으로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중앙 정부에 맞서 북부 지역 지원 확대를 요구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때부터 '북부의 왕(King of the North)'이라는 별명이 널리 퍼졌다. 버넘 시장 재임 시절 그레이터맨체스터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버넘 대표는 당 대회 연설에 앞서 소셜미디어에 "앞으로 며칠은 영국을 누가 통치하느냐만 바꾸는 것이 아니며 영국이 어떻게 통치되는지를 바꾸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권력을 있어야 할 곳으로 되돌릴 기회"라고 했다.  그는 정치적으로는 현 스타머 총리보다 더욱 왼쪽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택과 교통, 교육 등과 관련된 권한을 지방으로 분산해 각 지역에 맞는 경제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는 내용의 '맨체스터리즘'(Manchesterism)을 주장한다.  맨체스터에 제2 총리실을 둬 중앙정부와 효율적으로 업무를 조율하는 '북부 총리실(No. 10 North)' 구상도 밝혔다.  ihjang67@newspim.com   2026-07-1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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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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