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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전기차·반도체·탄소섬유·LNG선 등 수출 유망품목 30개 선정…수출 확대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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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범정부 수출상황점검회의 개최
전기차·양극재 등 수출유망 품목 선정
재생에너지 수출 활성화 방안도 발표
"2030년까지 수출 5조·해외진출 10조"

[세종=뉴스핌] 이태성 기자 = 정부가 수출 위기 극복을 위해 범정부 역량을 겹집한다. 수출 유망품목 30개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최대 교역국인 중국 시장의 수출 확대를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수출 유관부처와 함께 제2차 '범부처 수출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수출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 전기차·반도체 등 30개 품목 선정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월 개최된 제4차 수출전략회의에서 발표한 주력 제조업 및 12대 신수출 유망분야 중 수출 확대가 기대되는 세부 유망품목을 선정하고 수출 지원계획을 논의했다.

정부는 수출 유망품목 지정제도를 도입하고 거점무역관 지정, 수출바우처, 해외지사화 사업 등과 연계하는 특화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정부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수출유망 세부품목은 수출 증가세와 성장 잠재력, 시장별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자료=산업통상자원부] 2023.05.16 victory@newspim.com

또한 중국 경제활동 재개 효과 등이 수출확대로 연결될 수 있도록 중국 시장동향과 산업구조 변화에 맞춘 신성장제조업, 소비재, 디지털·그린 전환 3대 분야의 중국시장 진출 지원을 강화한다.

중국 현지 특화 전동화 모델(EV5)을 출시하고 대중 수출을 위한 전기차 라인업도 확대한다. 중국 전기차용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기술개발도 촉진한다.

또한 정부협력 채널을 활용해 경제협력 방안 마련을 위해 정부협력 채널을 활용하기로 했다. 현재 중국 공신부와의 '한중 산업장관회의', 상무부와의 '한중 투자협력위원회·통상장관회담 등이 계획 중에 있다.

아울러 대중 수출기업에 대한 무역보험·신용보증 한도 확대 등 패키지 지원을 강화하고 국내 복귀기업을 활용한 대중 수출 확대를 위해 설비 이전, 국내 투자 지원 등을 강화한다.

◆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수출 5조 목표"

한편 2030년 재생에너지산업 수출 5조원, 해외진출 10조원을 달성하기 위한 재생에너지산업 수출활성화 방안 및 수출기업의 해외인증 취득 종합지원과 관련한 부처간 협력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정부는 재생에너지 수출확대를 위한 4대 전략 10대 과제를 통해 글로벌 재생에너지 시장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약 2000억원 규모의 글로벌녹색수출보험 사업을 추진한다. 해외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대상 수출보험을 마련해 해외 프로젝트 관련 국내기업의 금융조달을 돕는다.

[자료=산업통상자원부] 2023.05.16 victory@newspim.com

그린 ODA(공적개발원조)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시범사업 등을 통해 국내기업의 에너지 인프라 사업 참여를 활성화한다.

오는 2025년까지 협정국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하고, 2025년 이후에는 사업을 대형화해 민간 참여도 확대한다.

태양광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BIPV, 영농형, 수상형 등 수출 유망 품목의 해외인증 취득비용 지원을 강화한다. 현재 중소 75% 중견 50%인 최대 지원비율을 추가로 상향하는 것이 검토된다.

풍력 분야에서는 기업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둔다. 선도기업의 수요를 기반으로 한 R&D 예산을 지원한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2027년까지 10개 중점과제를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관 합동 '신재생 해외진출 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발전6사와 민간 발전사, 제조사, 무보, KOTRA 등이 참여한다.

주요 프로젝트를 발굴해 공유하고 해외진출 관련 지원기관의 협조를 일원화한다. 또한 기업지원접수 창구를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상시 접수할 예정이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사진=산업통상자원부] 2023.05.15 photo@newspim.com

아울러 전력공기업이 국내외 신재생사업에서 국산 기자재를 활용할 경우 경영평가 관련 인센티브를 부여해 국내 중소기업의 동반진출을 유도한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이날 "수출 여건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무역적자 및 수출 부진에서 조기에 벗어나기 위해선 보다 강력한 수출드라이브에 모든 부처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이번에 선정한 유망품목을 중심으로 수출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victor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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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각국 웹사이트 치명적 결함 찾아냈다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 취약점이 공개되면서 21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 웹사이트가 잇따라 차단됐다. PHP 개발진은 이날 긴급 수정판을 내놓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즉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취약점은 수년간 소프트웨어 안에 숨어 있다가 인공지능(AI)을 통해 발견됐다. 일부 해커가 이미 결함을 악용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유럽 각국 정부 기관은 예방 차원에서 사이트를 내렸다. PHP는 1990년대 초 등장한 언어로 처음에는 '퍼스널 홈 페이지'의 약자였다.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면 서버가 내용을 조립해 브라우저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는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웹 기술 조사업체 W3테크스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언어가 확인되는 웹사이트의 약 75%가 PHP로 돌아간다. 워드프레스와 드루팔, 줌라, 마젠토가 모두 PHP 기반이다. 워드프레스 하나만 해도 전체 웹사이트의 약 43%를 떠받친다. 드루팔협회의 티퍼니 패리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공개된 모든 PHP 버전을 쓰는 서버가 취약하다"며 "이 문제는 인터넷 대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인터넷 정보업체 센시스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호스트 260만 곳 가운데 약 150만 곳이 아직 수정판이 없는 버전을 쓰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Overheid.nl) 접속 시 뜨는 안내 화면.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 공개 이후 사이트가 차단된 상태다.[사진=웹사이트 캡처] 2026.10.22 mj72284@newspim.com ◆ AI가 찾아낸 결함 이번 취약점은 AI를 통해 발견됐다. 보안업체 두 곳이 각각 보고서를 냈다. 보안업체 칼리프는 블로그에서 8월 1일 대규모언어모델의 도움으로 결함을 찾아냈고 이후 수정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알파벳 산하 보안업체 위즈도 자사 AI 취약점 연구 도구와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모델의 도움으로 같은 결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위즈는 이 취약점이 10년 넘게 PHP 코드베이스에 숨어 있었고 사람이 찾아내기는 극도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AI 이전에는 이런 수작업이 구현하기 어렵고 확장하기는 더 어려웠다"며 "AI로 이제 그 장벽이 사라졌다"고 했다. 킹스칼리지런던의 루카시 올레이니크 방문선임연구원은 "규모가 엄청나다"며 "AI로 악용이 순식간에,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악관은 지난 16일 결함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발견은 왜 AI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이 중요한지를 정확히 보여준다"며 "미국의 혁신이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피해는 유럽에서 두드러졌다. 네덜란드에서는 국가사이버보안센터가 먼저 자체 사이트를 내렸고 여러 기관이 뒤를 따랐다. 로테르담항과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 축구협회, 주요 정당 다섯 곳, 여러 병원 사이트가 포함됐다. 핀란드는 더 광범위했다. 국영 IT 서비스 제공업체 발토리가 정부 공공망 서비스를 예방 조치로 차단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모든 웹사이트를 예방적 유지보수 상태로 전환했다. 덴마크 지방자치 IT 기업 콤비트는 전국 학교 소통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서비스를 중단했다. 각국 정상까지 나섰다. 네덜란드 총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엑스에 웹사이트 소유자들에게 "운영 중인 사이트가 PHP를 쓰는지 확인하고 새 수정판을 적용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mj72284@newspim.com 2026-10-22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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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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