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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최정 17, 18호 연타석 홈런... SSG, 삼성 꺾고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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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SSG는 에이스 김광현의 호투와 최정의 연타석 홈런을 앞세워 삼성을 꺾고 4연승했다. 이날 롯데에 덜미를 잡힌 2위 LG를 1.5게임차로 벌리며 선두를 질주했다. KT는 적지에서 KIA를 물리치고 4연승을 달렸고 한화 역시 원정경기에서 NC를 잡고 3연승했다.

23일 삼성전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SSG 선발 김광현. [사진 = SSG]

◆ 잠실 롯데 vs LG - 박세웅 8이닝 1실점... 롯데, LG에 2-1

롯데는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LG와 방문경기에서 2-1 역전승하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

롯데 선발 박세웅은 8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1실점으로 LG 타선을 봉쇄해 시즌 4승(2패)을 수확했다. LG 선발 켈리도 8이닝 7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의 침묵 속에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어 던진 고우석이 1이닝 2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3패(2승)를 떠안았다.

명품 투수전이 7회초까지 이어졌다. LG는 7회말 홍창기와 김현수의 안타로 1사 1, 3루를 만들었다. 이어 2루 땅볼을 친 오스틴 딘이 전력 질주하며 병살타를 피해 귀중한 선취 득점을 만들었다. 롯데는 8회초 선두타자 유강남이 좌전안타로 포문을 열고 대주자 황성빈이 김민석의 희생번트 때 2루를 밟았다. 이때 LG 유격수 오지환과 충돌하면서 주루 방해를 선언 받아 3루까지 갔다. 이어 고승민의 중견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아 1-1을 만들었다. 이어 9회초 LG 마무리 고우석을 상대로 전준우가 볼넷, 안치홍은 좌전안타를 때려 무사 1, 3루를 만들었다. 후속타자 이학주가 삼진으로 돌아섰으나 박승욱이 좌익수 키를 넘어가는 2루타를 날려 2-1로 역전했다.

◆ 고척 두산 vs 키움 - 곽빈 6이닝 1실점... 두산, 키움에 2-1

두산은 키움에 2-1로 이겼다. 4연패에서 탈출한 두산은 31승1무33패를 기록했고 키움은 32승2무36패로 5연승에서 멈췄다.

두산 선발 곽빈 6이닝 3피안타 3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시즌 6승(2패)을 챙겼다. 키움 선발 장재영은 5이닝 4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패는 없었다.

두산은 4회초 2사 1, 3루에서 양석환이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선취점을 뽑았다. 키움은 5회말 임지열의 2루타 후 2사 3루에서 폭투가 나오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두산은 7회초 양석환의 2루타 후 포일로 3루까지 진루한 1사 3루에서 김재호가 천금의 1타점 적시타를 쳐 결승점을 만들었다.

9회말 두산 마무리 홍건희는 1.1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켜 시즌 15세이브를 올렸다.

◆ 인천 삼성 vs SSG - 김광현 7이닝 무실점... SSG, 삼성에 6-0

SSG는 삼성에 6-0으로 완봉승을 거두고 4연승을 달렸다. 42승1무24패로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4할 승률이 깨지며 4연패 수렁에 빠진 최하위 삼성은 26승40패가 됐다.

SSG 선발 김광현은 7이닝 4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4승을 수확했다. 지난달 20일 롯데전 이후 한 달 만에 승리투수가 됐다. 삼성 선발 백정현은 3이닝 7피안타(3피홈런) 무사사구 2탈삼진 5실점으로 시즌 4패를 떠안았다.

최정은 1-0으로 앞선 1회말 무사 1루에서 115m 짜리 좌월 투런포(시즌 17호)를 때려냈다. 2회말엔 좌측 담장을 넘기는 120m짜리 솔로 홈런(시즌 18호)을 터뜨렸다. 올시즌 9호이자 통산 1155호 연타석 아치. 최정 개인으로는 25번째 연타석 대포로 이 부문 단독 2위에 올랐다. 통산 연타석 홈런 1위는 이승엽이 세운 28개이고, 3위는 박병호의 24개다. 개인 통산 447홈런을 기록한 최정은 이승엽이 수립한 KBO리그 최다 홈런(467개) 기록에 20개 차이로 다가섰다.

23일 삼성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친 SSG 최정. [사진 = SSG]

현재 타격 페이스를 이어간다면 최정은 후반기 막판 이승엽의 대기록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최정은 KBO리그 역대 4번째이자 최연소 통산 3800루타 고지에 올랐다. 양준혁, 이승엽, 최형우보다 어린 36년 4개월 4일에 이 기록을 달성했고 우타자로 한정하면 역대 최초다.

SSG가 1회말 리드오프 추신수의 홈런, 최지훈의 안타 이후 최정의 투런포, 최준우의 1타점 적시타로 4-0 승기를 잡았다. 2회말 최정의 연타석포로 1점을 보태고 8회말 박성한의 1타점 적시타로 승기를 굳혔다.

◆ 광주 KT vs KIA - KT, 장단 15안타 맹폭 KIA에 10-3

KT는 장단 15안타를 터뜨리며 KIA에 10-3으로 낙승했다. KT는 4연승을 거두며 30승(34패) 고지를 밟았다. 3연패에 빠진 KIA는 28승34패를 기록했다.

KT 선발 쿠에바스는 6이닝 4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복귀 첫 승을 따냈다. KIA는 루키 윤영철 대신 불펜데이를 펼쳤다. 오프너 황동하 3실점(패전)에 이어 윤중현이 5실점하며 무너졌다.

KT는 0-1로 뒤진 2회초 황재균이 좌월 솔로포(시즌 1호)를 터트려 동점을 만들고 안치영이 좌익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날려 2-1로 역전했다. 이어 3회초 황재균이 우익수 앞으로 굴러가는 2타점 적시타를 날려 4-1로 점수차를 벌렸다. 5회엔 장성우의 좌중간 투런포와 안치영의 2타점짜리 중전 안타로 8-1까지 달아나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했다.

시즌 처음으로 1군에 올라온 KIA 나성범은 5번 지명타자로 나서 1회 볼넷에 이어 9회말 솔로포를 터트렸다.

◆ 창원 한화 vs NC - 산체스 5이닝 무실점... 한화, NC에 6-2

한화는 NC에 6-2로 이겼다. 한화는 3연승을 질주하며 26승4무37패를 기록했다. 3연패에 빠진 NC는 35승1무29패가 됐다.

23일 NC전에서 5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한화 선발 산체스. [사진 = 한화]

한화 선발 산체스는 5이닝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4승(무패)을 챙겼다. NC 선발 와이드너는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5사사구 2탈삼진 6실점(5자책) 난조로 시즌 2패(2승)를 당했다.

한화는 3회초 김인환이 2타점 2루타와 노시환이 1타점 내야땅볼로 3-0 리드를 잡았다. 6회초 2사 1, 2루서 권광민이 와이드너의 투심을 받아쳐 5월 18일 대전 롯데전 이후 약 한 달 만에 스리런홈런(시즌 2호)을 터뜨렸다. NC는 8회말 선두 박건우의 볼넷에 이은 마틴의 1타점 3루타, 천재환의 1타점 우전 적시타로 2점을 만회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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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각국 웹사이트 치명적 결함 찾아냈다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 취약점이 공개되면서 21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 웹사이트가 잇따라 차단됐다. PHP 개발진은 이날 긴급 수정판을 내놓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즉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취약점은 수년간 소프트웨어 안에 숨어 있다가 인공지능(AI)을 통해 발견됐다. 일부 해커가 이미 결함을 악용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유럽 각국 정부 기관은 예방 차원에서 사이트를 내렸다. PHP는 1990년대 초 등장한 언어로 처음에는 '퍼스널 홈 페이지'의 약자였다.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면 서버가 내용을 조립해 브라우저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는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웹 기술 조사업체 W3테크스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언어가 확인되는 웹사이트의 약 75%가 PHP로 돌아간다. 워드프레스와 드루팔, 줌라, 마젠토가 모두 PHP 기반이다. 워드프레스 하나만 해도 전체 웹사이트의 약 43%를 떠받친다. 드루팔협회의 티퍼니 패리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공개된 모든 PHP 버전을 쓰는 서버가 취약하다"며 "이 문제는 인터넷 대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인터넷 정보업체 센시스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호스트 260만 곳 가운데 약 150만 곳이 아직 수정판이 없는 버전을 쓰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Overheid.nl) 접속 시 뜨는 안내 화면.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 공개 이후 사이트가 차단된 상태다.[사진=웹사이트 캡처] 2026.10.22 mj72284@newspim.com ◆ AI가 찾아낸 결함 이번 취약점은 AI를 통해 발견됐다. 보안업체 두 곳이 각각 보고서를 냈다. 보안업체 칼리프는 블로그에서 8월 1일 대규모언어모델의 도움으로 결함을 찾아냈고 이후 수정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알파벳 산하 보안업체 위즈도 자사 AI 취약점 연구 도구와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모델의 도움으로 같은 결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위즈는 이 취약점이 10년 넘게 PHP 코드베이스에 숨어 있었고 사람이 찾아내기는 극도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AI 이전에는 이런 수작업이 구현하기 어렵고 확장하기는 더 어려웠다"며 "AI로 이제 그 장벽이 사라졌다"고 했다. 킹스칼리지런던의 루카시 올레이니크 방문선임연구원은 "규모가 엄청나다"며 "AI로 악용이 순식간에,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악관은 지난 16일 결함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발견은 왜 AI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이 중요한지를 정확히 보여준다"며 "미국의 혁신이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피해는 유럽에서 두드러졌다. 네덜란드에서는 국가사이버보안센터가 먼저 자체 사이트를 내렸고 여러 기관이 뒤를 따랐다. 로테르담항과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 축구협회, 주요 정당 다섯 곳, 여러 병원 사이트가 포함됐다. 핀란드는 더 광범위했다. 국영 IT 서비스 제공업체 발토리가 정부 공공망 서비스를 예방 조치로 차단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모든 웹사이트를 예방적 유지보수 상태로 전환했다. 덴마크 지방자치 IT 기업 콤비트는 전국 학교 소통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서비스를 중단했다. 각국 정상까지 나섰다. 네덜란드 총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엑스에 웹사이트 소유자들에게 "운영 중인 사이트가 PHP를 쓰는지 확인하고 새 수정판을 적용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mj72284@newspim.com 2026-10-22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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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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