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정부, 중견기업 돕고 소비재·스마트팜 비중 확대…무역흑자 전환 박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범부처 수출상황점검회의 개최
수출기업 10만개사 달성 목표
소비재·스마트팜 수출확대 지원

[세종=뉴스핌] 이태성 기자 = 6월 무역수지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정부가 이러한 흐름을 수출위기 극복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범부처 수출총력지원 노력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출 유관부처와 함께 28일 서울청사에서 제3차 범부처 수출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수출드라이브 확대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 중견기업 무역금융 33조원으로 확대

정부는 수출기업 10만개사 달성을 목표로 중소·중견기업 맞춤형 수출기업화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수출초보기업은 기존 컨설팅 중심에서 해외 마케팅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한다. 간접수출 내수기업은 전문무역상사와의 1대1 매칭을 통해 해외 유통채널을 활용한 제품 홍보 등을 지원한다.

오는 8월에는 산업부와 유관 전문기관 합동으로 '중견기업 수출기업 전환 지원단'을 신설해 잠재력을 갖춘 내수 중견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지원한다.

[자료=산업통상자원부] 2023.06.27 victory@newspim.com

지원단은 중견련, KOTRA, KIAT·산기평, 무보·수은 등으로 구성되며 2027년까지 수출중견기업 200개사를 확충하는 것이 목표다.

프로젝트 참여 기업별로 지원수요 파악, 지원프로그램 매칭 등을 전담하는 PM 지정을 지원한다. PM이 발굴한 지원 수요에 따라 유관 전문기관들이 전략수립·R&D·금융·마케팅 등 수출 전(全)주기를 통합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중견기업 특화 무역보증·보험을 올해 33조원으로 확대하고 2027년까지 1조원 규모의 '중견기업 도약지원 펀드'를 조성해 해외진출을 추진하는 기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 소비재 수출 비중 7% 늘린다

정부는 또한 안정적인 수출구조 구축을 위해서 식품, 화장품, 의약품 등 소비재와 스마트팜 분야 수출확대 방안을 마련했다.

지난해 11.4%였던 소비재 수출비중을 2027년까지 18%로 확대해 소비재 산업을 새로운 수출동력으로 육성한다.

이를 위해 해외인증·통관·검역 등 비관세장벽에 대응을 지원한다. 해외상호인정 품목을 확대하고 해외 인허가규제, 해외 지식재산권 침해에 대응한다.

사우디, 베트남 등 기업 수요가 높은 국가들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통관혜택 상호인정협약(AEO MRA) 체결 추진한다.

아울러 2025년까지 소비재 수출보험을 9조5000억원으로 확대하고 1조원 규모의 K-바이오백신펀드도 조성한다. 고부가 식품 운영자금을 위한 지원에도 4584억원을 투입한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제2차 범부처 수출상황점검회의를 주재,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2023.05.16 photo@newspim.com

한편 스마트팜 수출확대를 위해 중동·동남아·중남미 등 유망지역에 거점무역관 지정을 추진한다. 또한 무역보험 우대 품목에 스마트팜·농기계를 추가해 수출신용보험 한도를 최대 2배로 확대하고 보험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월에는 균형에 가까운 무역수지 개선과 수출 감소세 둔화가 기대되는 등 수출회복의 긍정적 흐름이 나타날 것"이라며 "다만 안정적인 무역수지 개선과 수출 플러스 조기 전환을 위해서는 수출확대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어 "수출 확대로 연결되는 현장 애로해소와 함께 소비재를 포함한 수출 유망품목에 대한 마케팅 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victor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