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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양현종, 김광현에 완승... 노시환, 19호 홈런 공동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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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산은 삼성을 꺾고 5연승을 질주하며 3위를 지켰다. KIA 양현종이 SSG 김광현과의 통산 8번째 선발 맞대결에서 완승했다. 최형우는 시즌 10, 11호 멀티 홈런을 쏘아올려 KBO 역대 두 번째 16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노시환은 시즌 19호 홈런으로 최정과 최다 홈런 공동 1위에 올랐다.

6일 홈런 공동 선두에 오른 한화 노시환. [사진 = 한화]

 

◆ 인천 KIA vs SSG - 양현종 5이닝 1실점... KIA, SSG에 7-6

양현종은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신한은행 쏠 KBO리그 SSG와의 원정경기에서 5이닝 5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 호투했다. 양현종은 시즌 5승(4패)을 달성했다. 지난 2015년 맞대결에서 승리한 양현종은 올해 5월 9일 매치에서도 승리했다.

반면 김광현은 4.1이닝 8피안타(2피홈런) 3볼넷 1탈삼진 7실점으로 무너져 시즌 2패(5승)를 떠안았다. 김광현이 한 경기에서 7실점한 것은 2016년이 마지막이었다.

6일 SSG전에서 5이닝 1실점 호투하며 시즌 5승을 달성한 KIA 에이스 양현종. [사진 = KIA]

KIA는 양현종의 호투를 앞세워 7-6으로 승리했다. 적지에서 2연승한 KIA는 32승1무38패로 중위권 진입을 노린다. 전날 KIA에 3-17로 완패한 SSG는 2연패 당하며 홈구장 5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1위 LG와 승차는 2.5경기 차로 벌어졌다.

KIA 최형우는 우월 솔로 홈런 2개를 터뜨려 KBO리그 통산 두 번째 16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금자탑을 쌓았다. 최형우는 삼성에서 뛰던 2008년 19홈런을 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한 시즌도 빠짐없이 매년 10홈런 이상을 쏘아 올렸다. 최다 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기록은 SSG 최정이 갖고 있다. 그는 2006년부터 올해까지 18시즌 연속 10홈런 이상 기록을 이어왔다.

◆ 대전 롯데 vs 한화 - 반즈 6이닝 2실점... 롯데, 한화에 4-3

롯데는 한화를 4-3으로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롯데 선발 찰리 반즈가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3탈삼진 2실점으로 역투, 시즌 5승(5패)을 챙겼다. 마무리 김원중이 시즌 15세이브를 기록했다. 한화 선발 문동주는 4이닝 6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하며 시즌 6패(5승)를 당했다.

6일 한화전에서 6이닝 3실점 역투하며 시즌 5승을 달성한 롯데 '좌승사자' 반즈. [사진 = 롯데]

한화는 2회말 1사 2, 3루 기회에서 정은원이 1루수 땅볼 때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1-0으로 리드했다. 롯데는 3회초 문동주의 152km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을 가르는 동점 2루타를 터뜨리며 1-1로 균형을 맞췄다. 이어 후속타자 고승민도 문동주의 152km 직구를 노려쳐 역전 1타점 2루타를 2-1로 역전했다. 한화는 3회말 노시환이 반즈를 상대로 동점 솔로포를 작렬시켰다. 시즌 19호 홈런으로 SSG 최정과 최다 홈런 공동 1위에 올랐다.

롯데는 4회초 선두타자 안치홍이 문동주의 슬라이더를 통타해 결승 솔로 홈런으로 연결시켜 3-2로 앞서나갔다. 이어 7회초 한동희가 한화의 바뀐 투수 윤대경의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달아나는 쐐기 솔로 홈런을 터뜨려 4-2로 간격을 벌렸다. 지난 4월 20일 이후 무려 76일 만에 터뜨린 대포.

한화는 7회말 1사 만루에서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 롯데를 4-3으로 추격했다. 이후 윌리엄스가 구승민에게 삼진을 당하며 고개를 떨궜고 채은성이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한 점을 추격하는 데 그쳤다.

◆ 잠실 KT vs LG - LG, KT에 8-7 재역전승... 1위 질주

LG는 잠실에서 KT에 8-7 재역전승했다.

LG는 0-2로 뒤진 5회말 1사 2, 3루에서 신민재의 중전 적시타와 홍창기의 희생타를 날려 2-2 동점을 만들고 문성주와 김현수가 연속 적시타로 4-2로 역전했다. KT는 6회초 LG 선발 켈리를 상대로 1점을 뽑고 구원 등판한 박명근과 함덕주를 두들겨 4점을 더 보태며 7-4로 역전했다. LG는 4-7로 뒤진 6회말 2사 이후 박해민, 신민재, 홍창기, 문성주가 4연속 타자 안타를 쏟아내며 6-7까지 쫓아갔다. 7회엔 오지환의 동점 솔로포를 터뜨려 7-7 균형을 맞췄다.

LG는 8회말 선두 타자 박해민이 중전 안타를 친 뒤 도루에 성공했다. 신민재의 희생번트와 홍창기의 결승 우중간 적시 2루타로 귀중한 결승점을 얻었다. LG는 9회초 마무리 고우석이 승리를 지켜 시즌 7세이브를 안았다.

◆ 고척 NC vs 키움 - NC, 키움에 5-4... 5연패 늪 탈출

NC가 키움에 연장 10회 접전 끝에 5-4로 승리했다. NC는 5연패를 탈출하면서 37승36패1무로 롯데와 함께 공동 4위를 유지했다. 2연승에서 멈춘 키움은 38승40패2무에 머물렀다.

NC는 2-4로 뒤진 8회초 2사 1, 3루에서 권희동의 우전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고 계속된 2사 1, 2루에서는 마틴이 우중간 적시타를 뽑아내 4-4 극적인 동점을 만들었다. NC는 10회초 선두타자 김주원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고 손아섭의 희생번트로 1사 2루 기회를 잡았다. 최정원이 좌선상 적시 2루타를 뽑아내면서 5-4로 리드를 잡았다. NC는 마무리 이용찬이 올라와 10회말 1이닝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12세이브를 수확했다.

NC 선발 와이드너는 4.1이닝 5피안타 3실점으로 승패없이 조기 강판됐다. 키움 선발 후라도는 7이닝 4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패는 없었다.

◆ 포항 두산 vs 삼성 - 두산, 삼성에 5-1... 시즌 최다 5연승 타이

두산은 포항에서 삼성에 5-1로 승리했다.

5연승을 달린 두산은 38승1무36패로 단독 3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두산의 5연승은 올 시즌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이다. 이승엽 감독은 사령탑 부임 후 처음으로 찾은 '약속의 땅' 포항에서 3경기를 모두 승리로 이끌었다. 반면 삼성은 3연전을 모두 내주며 28승48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두산 선발 브랜든 와델은 7이닝 4피안타 2사사구 11탈삼진 1실점 역투를 펼치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삼성 선발 최재흥은 3이닝 7피안타 1볼넷 2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2패를 안았다.

두산 타선에선 전날 4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른 강승호가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을 이어갔다. 허경민이 9회 쐐기홈런을 때렸다.

두산은 3회초 양석환의 좌전 적시타와 홍성호 우측 방면의 적시타 등을 묶어 3-0으로 앞서갔다. 삼성은 6회말 호세 피렐라의 내야안타로 1점을 따라붙었다.

두산은 7회초 강승호의 좌중간 1타점 쐐기 2루타를 때려 4-1을 만들었다. 이어 9회초 허경민이 오승환을 상대로 좌월 쐐기 솔로홈런을 때려 5-1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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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각국 웹사이트 치명적 결함 찾아냈다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 취약점이 공개되면서 21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 웹사이트가 잇따라 차단됐다. PHP 개발진은 이날 긴급 수정판을 내놓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즉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취약점은 수년간 소프트웨어 안에 숨어 있다가 인공지능(AI)을 통해 발견됐다. 일부 해커가 이미 결함을 악용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유럽 각국 정부 기관은 예방 차원에서 사이트를 내렸다. PHP는 1990년대 초 등장한 언어로 처음에는 '퍼스널 홈 페이지'의 약자였다.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면 서버가 내용을 조립해 브라우저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는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웹 기술 조사업체 W3테크스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언어가 확인되는 웹사이트의 약 75%가 PHP로 돌아간다. 워드프레스와 드루팔, 줌라, 마젠토가 모두 PHP 기반이다. 워드프레스 하나만 해도 전체 웹사이트의 약 43%를 떠받친다. 드루팔협회의 티퍼니 패리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공개된 모든 PHP 버전을 쓰는 서버가 취약하다"며 "이 문제는 인터넷 대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인터넷 정보업체 센시스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호스트 260만 곳 가운데 약 150만 곳이 아직 수정판이 없는 버전을 쓰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Overheid.nl) 접속 시 뜨는 안내 화면.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 공개 이후 사이트가 차단된 상태다.[사진=웹사이트 캡처] 2026.10.22 mj72284@newspim.com ◆ AI가 찾아낸 결함 이번 취약점은 AI를 통해 발견됐다. 보안업체 두 곳이 각각 보고서를 냈다. 보안업체 칼리프는 블로그에서 8월 1일 대규모언어모델의 도움으로 결함을 찾아냈고 이후 수정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알파벳 산하 보안업체 위즈도 자사 AI 취약점 연구 도구와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모델의 도움으로 같은 결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위즈는 이 취약점이 10년 넘게 PHP 코드베이스에 숨어 있었고 사람이 찾아내기는 극도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AI 이전에는 이런 수작업이 구현하기 어렵고 확장하기는 더 어려웠다"며 "AI로 이제 그 장벽이 사라졌다"고 했다. 킹스칼리지런던의 루카시 올레이니크 방문선임연구원은 "규모가 엄청나다"며 "AI로 악용이 순식간에,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악관은 지난 16일 결함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발견은 왜 AI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이 중요한지를 정확히 보여준다"며 "미국의 혁신이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피해는 유럽에서 두드러졌다. 네덜란드에서는 국가사이버보안센터가 먼저 자체 사이트를 내렸고 여러 기관이 뒤를 따랐다. 로테르담항과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 축구협회, 주요 정당 다섯 곳, 여러 병원 사이트가 포함됐다. 핀란드는 더 광범위했다. 국영 IT 서비스 제공업체 발토리가 정부 공공망 서비스를 예방 조치로 차단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모든 웹사이트를 예방적 유지보수 상태로 전환했다. 덴마크 지방자치 IT 기업 콤비트는 전국 학교 소통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서비스를 중단했다. 각국 정상까지 나섰다. 네덜란드 총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엑스에 웹사이트 소유자들에게 "운영 중인 사이트가 PHP를 쓰는지 확인하고 새 수정판을 적용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mj72284@newspim.com 2026-10-22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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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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