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베트남 고대 도시 '후에' 인천공항 직항 하늘길 열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베트남 중부 핵심도시 후에에서 인천공항까지 직접 잇는 하늘길이 열렸다. 

후에는 베트남 다낭에서 북쪽으로 약 130km거리인 중부권 핵심도시이자 과거 베트남 왕조의 도읍지였던 역사유적도시로 꼽힌다. 

2일 KX그룹 계열 여행사 보물섬에 따르면 후에성 정부 관계자 및 황실예술단, 관광객 등 150여명을 태운 비엣젯 VJ8699편이 이날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전세 직항편으로 베트남 후에를 출발한 베트남 관광객들이 인천공항에 도착,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보물섬]

이 비행기는 곧바로 130여명의 한국인 관광객을 태운 비엣젯 VJ8698편명으로 바꿔 후에 푸바오국제공항으로 떠났다. 보물섬과 베트남 대표 여행사인 비엣트레블이 각각 관광객을 모집해 운항한 전세 직항이다.

보물섬 관계자는 "후에는 중부권 핵심 경제권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역사유적이 많고 아름다운 해변도 끼고 있어 후에를 찾는 관광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KX그룹 모기업인 KX이노베이션은 10여 년 전부터 후에에 종합리조트 사업을 추진하면서 이번에 전세 항공편 운항까지 연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세 직항편으로 한국에 도착한 후에성 정부 관계자들은 KDI 등 공공기관을 방문하고 KX그룹 계열의 골프장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30여명으로 구성된 후에 황실 예술단은 2일 경남 거창군에서 개최하는 제33회 거창국제연극제에 참가해 전통 실내악과 무용을 선보인다.

후에를 방문하는 우리 관광객은 3박4일 일정으로 왕궁, 카이딘 왕릉, 티엔무 사원 등 역사유적을 탐방하고 온천욕도 즐길 예정이다.

후에는 1802년부터 1945년까지 베트남을 다스린 마지막 통일 왕조인 응우옌 왕조의 옛 수도로 서울 면적의 8배에 달한다. 후에 왕성을 비롯한 유적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후에 남쪽으로 60km지점에 위치한 랑꼬비치 등에는 드넓은 해변을 따라 리조트 휴양지가 많이 개발돼  있다. 인구 120만여명의 후에는 이미 개발된 하노이 중심의 북부와 호찌민 중심의 남부에 비해 발전 가능성이 높아 국내 기업들의 관심도 점차 높아지는 상황이다.

dongle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