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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방송영상 특화도시"… 고양시, K-콘텐츠 전진기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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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특촬스튜디오 등 20만㎡ '고양영상문화단지' 조성
영상제작인재양성 지원… EBS·DMZ 다큐영화제 등 개최
이동환 시장 "미래 먹거리로 콘텐츠 육성… 신성장 동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해 제19회 EBS국제다큐영화제 참석한 모습. [사진=고양시] 2023.08.16 atbodo@newspim.com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덕양구 오금동 일대에 고양영상문화단지를 조성한다. 고양 아쿠아 특수촬영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방송영상산업 전반을 포괄하는 플랫폼을 갖추고, 국내외 영상 기업을 유치해 국제적 자족도시를 실현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영상문화단지는 영상 콘텐츠의 유통과 소비, 관광까지 이어지는 방송영상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할 것"이라며 "고양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사업인 만큼 단계별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영상문화단지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도시개발구역 지정 용역 착수보고회 모습. [사진=고양시] 2023.08.16 atbodo@newspim.com

고양영상문화단지 조성 탄력… 그린벨트 해제·개발구역 지정 용역 착수

고양특례시는 지난 1일 '고양영상문화단지 조성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도시개발구역 지정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시는 덕양구 오금동 565번지 일원에 개발제한구역 175,095㎡를 해제하고, 총 20만1천㎡ 규모로 도시개발구역을 지정해 고양영상문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2020년까지 고양영상문화단지 기본구상과 사업 타당성 검토 용역을 마친데 이어 지난해에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사업 타당성 조사를 완료,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번에 착수한 용역은 내년 6월까지 진행하고, 2024년까지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사업구역 지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후 실시계획인가를 거쳐 2026년까지 토지 보상과 부지조성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고양영상문화단지에는 고양 아쿠아 특수촬영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실내 스튜디오 대단지, 국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기업, 영상·영화 후반 작업 기업 등이 입주하게 된다. 시나리오 기획, 집필에서부터 영상 촬영과 제작, 유통과 소비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이 한곳에서 이뤄져 비용과 시간이 대폭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야외 촬영 공간이자 시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공원을 조성해 영상 콘텐츠 관련 체험과 볼거리로 채울 예정이다.

고양시는 앞으로 들어설 경기방송영상밸리, 씨제이(CJ)라이브시티, 아이피(IP) 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등 대형 자족시설과 연계해 고양영상문화단지를 대한민국 최고의 영상 콘텐츠 플랫폼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에서 영화 '기생충' 촬영 현장. [사진=고양시] 2023.08.16 atbodo@newspim.com

'기생충', '오징어게임'도 여기서… 국내 최대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

고양영상문화단지의 전신인 '고양 아쿠아 특수촬영 스튜디오'는 폐정수장을 리모델링해 지난 2011년에 개관했다. 대형·소형수조, 복합형 실내 스튜디오를 갖추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중 특수촬영 전문 스튜디오다.

고양 아쿠아 특수촬영 스튜디오는 각종 영화, 드라마 등 160여 편이 촬영된 국내 영상 콘텐츠의 산실이다. 최근 개봉작인 영화 '밀수', 디즈니플러스 '무빙' 등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영화 '기생충',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등 많은 작품들이 이곳에서 촬영됐다.

고양 아쿠아 특수촬영 스튜디오는 수문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지속적인 시설 개선으로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올해는 LED 벽을 기반으로 한 가상 스튜디오 교육실을 만들었고, 관련 소프트웨어와 영상 제작 실습 등으로 전문 인력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내부 전시실에서는 증강현실 기반 앱으로 이곳에서 촬영한 총 10종의 영화 작품 정보를 제공한다. 영화감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실사 기반의 가상현실 콘텐츠가 마련돼 청소년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활용하고 있다.

고양 아쿠아 특수촬영 스튜디오를 이용하는 제작사가 관내 영상기업과 협업할 경우 이용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해까지 최근 7년 간 관내 35개 기업이 약 210억 원 계약을 체결하는 등 고양시 기업의 자립과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 전경. [사진=고양시] 2023.08.16 atbodo@newspim.com

K-콘텐츠 육성, 다큐 영화제 지원… 방송영상산업 생태계 활성화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고양문화창조허브는 열린 업무 공간과 크로마키·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촬영이 가능한 스튜디오 등 콘텐츠 분야에 특화된 기반 시설을 제공한다. 현재 10개 새싹 기업이 입주해 있고, 30여 개 기업은 가상 오피스로 사용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 4편과 미디어파사드 기반 실감형 콘텐츠 3편 제작을 지원했다. 또한 웹툰 창작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 고양'은 시나리오 작가를 발굴, 육성해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개인 집필 공간, 창작 지원금, 전문가 특강, 영상기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현재 4기 작가 10명이 입주해 있다.

한편 고양시는 '이비에스(EBS) 국제다큐영화제', '디엠지(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최를 지원한다. 올해 EBS 국제다큐영화제는 21일~27일 열리고,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메가박스 고양스타필드점 등에서 작품을 상영한다. 영화제 기간 동안 다큐멘터리 제작을 돕는 'K-DOCS(케이독스)'를 지원해 인재 양성을 확대하고, 방송영상산업 생태계를 넓힐 계획이다.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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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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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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