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나스닥·S&P500 3주 연속 하락...내주 잭슨홀·엔디비아 실적 관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뉴욕증시는 18일(현지시각) 혼조세에 장을 마쳤다.

미국의 장기 금리 급등으로 금리에 민감한 대형 성장주가 약세를 보였지만, 경기 방어주와 에너지 섹터가 선방하며 S&P500지수는 이날 보합 수준에 장을 마쳤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83포인트(0.07%) 오른 3만4500.66에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65포인트(0.01%) 밀린 4369.71로 각각 보합권에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5.16포인트(0.20%) 밀린 1만3290.78에 장을 마쳤다.

[뉴욕 로이터=뉴스핌] 황숙혜 기자 = 뉴욕증시의 다우존스 지수가 5일(현지시각) 장중 700포인트 가까이 급락한 가운데 뉴욕증권거래소의 한 트레이더가 경악하는 표정이다. 2020. 03. 05.

주간으로는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다. 이번 주 다우지수는 2.2% 빠지며 지난 3월 이후 최악의 한 주를 보냈다. S&P500과 나스닥도 각각 2.1%, 2.6% 빠지며 3주 연속 하락장을 이어갔다. S&P500은 지난 2월 이후 최장기 하락장을 기록했으며, 나스닥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3주 연속 내렸다.

예상보다 매파적이었던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 공개 후 시장의 긴축 경계심이 다시 확산한 여파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4.33%까지 오르며 지난 2008년 6월 이후 1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은 전장보다 6bp(1bp=0.01%포인트) 가량 내린 4.25% 근방에 장을 마감했다.

글로벌X ETF의 마이클 클러버 수석 포트폴리오 전략가는 "시장이 연착륙 내러티브가 있었던 7월의 낙관론을 재고하고 있다"며 "경제는 여전히 강력하지만 금리가 얼마나 더 상승해야 할 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며 장기물 금리로 관심이 모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후퇴하긴 했지만 10년물 금리가 여전히 4.2%를 웃돌고 있어 금리에 민감한 성장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강화했다. 

 그 여파로 메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구글은 등 대형 기술주는 일제히 하락했다. 

개별 주 중에서는 테스트 및 측정 장비 기업 키사이트 테크놀러지스(KEYS)가 실망스러운 분기 실적 발표에 주가가 14% 가까이 급락했다.  

에스티로터(EL)는 4분기 순이익과 매출이 월가 예상을 웃돌았음에도 불구하고,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한 여파로 주가가 3.3% 하락했다. 글로벌 농기계 및 중장비 제조업체 디어 앤 컴퍼니(DE)는 예상을 웃도는 실적 발표에도 주가가 5.3% 밀렸다.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COIN)와 암호화폐 채굴업체 라이엇플랫폼즈의 주가도 3~5%대 하락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2개월 만에 최저치로 밀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면 하와이 산불 책임론에 주가가 급락했던 하와이언 일렉트릭 인더스트리스(HE)는 구조조정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발표에 주가가 15% 가까이 치솟았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시장을 추가 견인할 촉매가 부재한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은 내주 24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잭슨홀에서 열리는 '잭슨홀 미팅'과 23일로 예정된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로 쏠리고 있다. 파월 의장의 발언 내용과 엔비디아의 실적이 단기적으로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전망이다.

한편 미 달러화는 이날 보합에 머물렀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미 달러의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화 지수는 전장대비 0.01% 내린  103.380로 약보합에 장을 마쳤다. 다만 주간으로 5주 연속 상승장을 이어가며 15개월 만에 최장기 강세장을 기록했다. 

유가는 미국의 원유·천연가스 시추공 수(리그 카운트)가 6주 연속 줄었다는 데이터 발표에 1%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86센트(1.1%) 상승한 배럴당 81.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공급 감소 우려에도 불구하고, 중국 침체에 따른 수요 둔화 가능성에 국제 유가는 주간으로는 8주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안전 자산인 금 가격은 미 국채 금리와 달러화 후퇴에 소폭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선물 가격은 1923.00달러로 전장보다 0.4% 올랐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