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주거복지 기여도 높은 임대주택, 안성 석정동 공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토연구원 보고서, 임대주택 매월 약 30만원 가량 비용 적게 들어
SH에서도 임대주택 거주자 3가구 中 1가구 저축, 월평균 40만원 수준
민간임대도 저렴한 임대료에 분양단지 못지 않은 상품까지 갖춰 눈길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임대주택이 주거복지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세를 덜 내고, 이에 따라 저축도 늘어나는 등 입주민의 경제적 부담이 확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최근 임대주택은 민간이 참여해 브랜드 파워가 더해져 우수한 상품성까지 갖춰 주거 품격도 높여줘 관심이 쏠린다. 

석정동 민간임대주택 조감도

국토연구원의 '공공임대주택과 주거급여제도의 정책효과 분석과 성과제고 방안' 보고서(2022년 발표)에 따르면 공공임대주택 거주 가구는 월평균 30만원의 임대료 절감 효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으로 환산하면 400만원에 가까운 금액이다. 

이러한 비용 절감은 저축 증가로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SH공사의 발표에 따르면 공공주택에 거주하는 3가구 중 1가구가 월평균 40만원 수준의 저축을 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SH공사는 공공주택 임대료가 부담 가능한 수준으로 저렴해 입주민이 자산 축적에 활용할 수 있는 가처분 소득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임대주택 인기도 뜨겁다. 지난해 '남양주 다산신도시 진건A3블록' 임대주택 130가구(전용면적 51~59㎡) 일반분양에 4081명이 몰렸다. 평균 경쟁률은 31.4 대 1에 달했다. '구리갈매 S1블록' 예비입주자 모집에서도 20명 선정하는 데 2339명이 몰려 경쟁률이 117.0 대 1로 치솟았다. 

입주시 만족도도 높다. 서울 구로구 '고척 아이파크'는 대단지에 브랜드 건설사가 시공했고, 단지 내 핫한 상권도 다수 조성되어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부상했다. 용인 '신광교 제일풍경채'도 우수한 상품성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조경 등으로 입주민의 호평을 받고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전월세 가격이 최근 몇 년 동안 급등했고, 동시에 분양가도 크게 뛰어 임대주택에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임대주택 거주를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결국 내집마련으로 연결된다"고 말했다.

이처럼 임대주택 거주 프리미엄이 뚜렷한 가운데 안정적으로 10년간 거주하며 분양전환까지 가능한 민간임대아파트가 안성시에 9월 공급 예정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이마트 안성점 옆에 최고 49층, 총 500여 세대 규모로 들어서는 '석정동 민간임대주택'이다. ㈜엘앤비가 시행하고 '석정내집협동조합'이 구성돼 1군 브랜드 건설사가 시공 예정이다.

단지는 안성시 최고(高)층인 지하 4층에서 지상 49층 2개동으로 아파트 466세대와 오피스텔 42실 총 508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는 ▲84㎡A 155세대 ▲84㎡B 311세대 ▲112㎡OA 14실 ▲115㎡OB 28실로 선호도 높은 중형으로 선보인다. 

또한 안정적으로 10년간 주거가 가능한 민간임대 방식으로 공급돼 주목받고 있다.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주택소유여부, 소득 수준 등 자격 요건도 없다. 여기에 취득세, 재산세, 종부세, 양도세 등 각종 세금으로부터 자유로우며 임대차 계약을 통해 10년간 내 집처럼 거주가 가능하다. 거주 기간 중 전매/전대 제한이 없어 투자로도 부담이 적다. 

특히 확정분양 민간임대 방식이기 때문에 10년간 거주 이후 분양 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며 그 사이에 언제든 전매 및 전대가 자유로운 점도 부담을 크게 덜어준다. 
 
대규모 인구 유입을 통한 탄탄한 주거수요를 확보한 점도 눈에 띈다. 안성시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를 조성하면서 용인과 평택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해 반도체 거점 도시로 발전하게 됐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소재·부품 협력 업체 15개사가 2030년까지 총 6천여억원을 투자하겠다는 입주의향서까지 제출해 놓은 상태로 연간 최대 생산 6조 원, 부가가치 2.5조 원, 일자리 9천 개가 지역 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업계 전문가는 "최근 금리 인상으로 인해 전세 대출 이자 부담이 늘어난 상황에서 이전과 거의 동일한 가격의 전세자금을 대출받지 못하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다"며 "안성시의 주거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어 울며 겨자먹기로 전세자금을 대출받기 보다 안정적 거주가 가능하고 10년 뒤 분양 여부까지 결정할 수 있는 민간임대아파트를 고려하는 것도 내집 마련의 한 방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홍보관은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판교역 3번출구 인근)와 사업지 인근인 안성시 옥산동 두 곳에 조성돼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whit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29일부터 SK하닉 본주·ADR 전환 허용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오는 29일부터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와 SK하이닉스 국내 보통주(본주) 간 상호 전환이 허용된다. 그동안 차익거래가 막혀 유지됐던 국내 본주와 ADR 간 가격 차가 조정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는 것이다. 다만 시장에서는 전환이 시작되더라도 실제 차익거래는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ADR 발행 한도가 대부분 소진된 것으로 알려진 데다, 기존 ADR 투자자가 먼저 원주로 전환해야 새로운 ADR 발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29일 SK하이닉스 ADR 기초주식 1779만주가 국내 증시에 추가 상장된다. 이후 국내 SK하이닉스 원주를 ADR로, ADR을 다시 원주로 바꾸는 상호 전환이 허용된다. SK하이닉스.[이미지=로이터 뉴스핌] 2026.07.09 mj72284@newspim.com ADR은 미국 투자자가 달러로 국내 기업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예탁증서다. 그동안은 국내 주식을 ADR로 바꾸거나 ADR을 본주로 교환할 수 없었기 때문에 두 시장의 가격이 크게 벌어져도 이를 이용한 차익거래는 불가능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국내 시장에서 본주를 매입해 ADR로 전환한 뒤 미국 시장에서 매도하는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양 시장 간 가격 차를 활용한 차익거래도 가능해진다. 반대로 ADR 가격이 낮아질 경우 ADR을 본주로 교환하는 거래도 가능하다. 본주와 ADR 간 전환이 원활하게 이뤄질 경우 국내에서는 원주 매수세가 유입되고, 미국에서는 ADR 공급이 늘어나면서 양 시장의 가격 차가 점진적으로 좁혀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간 국내 본주와 미국 ADR의 주가 흐름은 계속 엇갈렸다. SK하이닉스 ADR이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지난 10일부터 27일까지 SK하이닉스 본주는 218만원에서 181만6000원으로 16.69% 하락했다. 반면 ADR은 168.01달러에서 154.57달러로 8.0% 하락하는 데 그쳤다. 이 기간 국내 증시 변동성이 심화하면서 이른바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에서 탈출해 서학개미로 전환한 개미 투자자들의 SK하이닉스 ADR 구매세도 상당하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SK하이닉스 ADR이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지난 10일부터 27일까지 국내 투자자는 6억7555만달러(약 9900억원)를 순매수했다. 미국 주식 가운데 순매수 1위를 기록한 것이다. 서학개미의 행동에 제임스 매킨토시 월스트리트저널 선임 시장 칼럼니스트는 "2주 전 SK하이닉스 ADR이 상장된 이후 프리미엄은 16~51%까지 치솟았다"라며 "미국 투자자들은 한국 기업의 주식을 직접 거래해줄 증권사를 찾는 수고를 덜기 위해 엄청나게 높은 가격을 지불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일반적인 ADR이라면 금요일에 나타난 29% 수준의 프리미엄은 헤지펀드들이 한국에서 주식을 사서 ADR로 바꾸는 동시에 미국에서 ADR을 공매도하게 만드는 요인"이라며 "하지만 본주를 ADR로 전환하는 것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프리미엄이 더 커질 경우 투자자들은 큰 손실을 입을 수 있다"고 경고한 것이다. 시장에서도 본주와 ADR 간 실제 전환이 얼마나 이뤄질지를 관건으로 꼽고 있다. 핵심 변수는 ADR 발행 한도다. 본주를 ADR로 전환하려면 새로운 ADR을 발행해야 한다. 그러나 ADR은 정해진 발행 한도 내에서만 추가 발행이 가능하다. 현재는 상당수 한도가 이미 사용된 상태다. 또 기존 ADR 투자자가 본주 전환을 선택할 유인이 크지 않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현재 미국 시장에서는 ADR이 국내 본주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기 때문에, 굳이 저평가된 원주로 교환할 이유가 많지 않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다만 일각에서는 시장 상황에 따라 시나리오는 달라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기존 ADR 투자자의 원주 전환이 예상보다 늘어나 발행 여력이 확보될 경우 국내 본주를 ADR로 전환하는 거래도 활발해질 수 있다. 이 경우 국내 본주 수요 증가와 함께 국내외 가격 차가 빠르게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 이정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부터 본주와 ADR 간 상호전환 신청 절차가 시작되지만 실제 가격 괴리 조정 강도는 ADR 신규 발행 규모와 시장 수급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전환 절차와 행정적 마찰이 존재하는 만큼 프리미엄이 즉시 축소되기는 쉽지 않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ADR 프리미엄은 장기적으로 0으로 수렴하기보다 일정 수준 유지되는 특성이 있지만, 과도하게 확대된 구간에서는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며 "프리미엄이 조정되는 과정에서는 ADR 가격 하락보다 국내 본주 상승이 상당 부분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정민희 아리스 연구원도 "ADR의 단기 강세는 상장 초기 공급이 제한된 상황에서 프리미엄이 반영된 결과일 수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차익거래를 통해 ADR과 원주 가격이 점차 수렴하는 특징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결국 주가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ADR 자체가 아니라 기업의 실적과 성장 모멘텀"이라며 "ADR 프리미엄보다 실적과 인공지능(AI) 메모리 시장 성장성이 중장기 주가를 좌우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plum@newspim.com 2026-07-28 06:00
사진
전국 곳곳 폭염…중부지방 소나기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화요일인 28일은 전국 곳곳에서 폭염이 이어지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과 경북권은 구름이 많고, 그 밖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늦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중부지방과 경북권에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화요일인 28일은 전국적인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중부지방 중심으로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려 돌풍과 천둥·번개에 유의해야겠다.[사진 = 뉴스핌DB]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40㎜, 강원 내륙·산지 5~40㎜, 강원 동해안 5~20㎜다. 대전·세종·충남 내륙과 충북, 대구·경북은 5~40㎜다. 울릉도·독도에는 5~20㎜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 기온은 22∼26도로 예상된다. ▲서울 26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울산 25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 기온은 31∼36도로 예보됐다. ▲서울 33도 ▲인천 32도 ▲수원 32도 ▲춘천 31도 ▲강릉 33도 ▲청주 33도 ▲대전 34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대구 35도 ▲부산 33도 ▲울산 36도 ▲제주 32도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의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yuniya@newspim.com 2026-07-28 06: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