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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에 전세시장 완만한 회복세…'가을 이사철'에 상승기조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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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아파트 가격 상승지역이 늘어나면서 전세시장의 완만한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 

가을 이사철을 맞아 전세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정주여건이 우수한 주거 선호지역을 중심으로 상승기조가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서울 외곽지역의 중저가단지까지 가격 오름폭이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뉴스핌db]

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가격 변동률은 0.01%을 기록하며 2주 연속 상승했다. 일반아파트가 0.01% 올랐고 재건축은 가격 변동없이 보합(0.00%)을 나타냈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01% 떨어졌다.

서울은 강남권 재건축 추진단지와 강북권역 구축 중저가아파트를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강남(0.03%) ▲도봉(0.03%) ▲동작(0.03%) ▲마포(0.01%) ▲성동(0.01%) ▲송파(0.01%) 순으로 상승했다. 강남은 개포동 주공고층7단지, 대치2단지, 일원동 가람 등이 500만~2500만원 올랐다. 도봉은 방학동 우성1차가 1000만~2000만원 상향 조정됐다.

▲노원(-0.02%) ▲은평(-0.01%) ▲구로(-0.01%)는 하락했다. 노원은 중계동 양지대림1,2차, 상계동 상계주공5단지 등이 500만~1500만원 떨어졌다. 은평은 응암동 응암푸르지오가 500만원가량 내렸고 구로는 구로동 두산위브, 고척동 현대우성 등이 1000만~1500만원 하향 조정됐다.

신도시는 ▲일산(-0.06%)을 제외한 1,2기 신도시 전체가 보합(0.00%)을 기록했다. 일산은 8월 중순 이후 4주 연속 낙폭이 커지며 약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엽동 강선14단지두산, 강선15단지보성, 강선17단지동성, 장항동 호수4단지LG롯데 등이 500만~1000만원 내렸다.

경기ㆍ인천은 ▲광주(-0.09%) ▲남양주(-0.08%) ▲성남(-0.04%) ▲평택(-0.03%) ▲의왕(-0.02%) ▲고양(-0.01%) 순으로 떨어졌다. 광주는 초월읍 대주피오레가 500만~1000만원 빠졌다. 남양주는 별내면 청학주공3,4,5단지, 거성수락산, 화도읍 신한토탈, 창현두산2단지 등이 500만~1000만원 하락했다. 성남은 신흥동 두산, 도촌동 휴먼시아섬마을5단지 등이 1000만원가량 하향 조정됐다. 반면 ▲안성(0.03%) ▲의정부(0.01%)는 주간 단위로는 올해 처음으로 가격이 반등했다. 안성에서는 봉산동 한주가, 의정부는 민락동 송산푸르지오가 500만원가량 올랐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0.01% 상승하며 8월 둘째 주(0.02%) 이후 오름세가 유지 중이다. 신도시는 0.02% 하락했고 경기·인천은 3주째 보합세(0.00%)가 계속되고 있다.  

서울은 강남3구와 더불어 서남권역 대형면적 위주로 전세값이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동작(0.06%) ▲구로(0.03%) ▲송파(0.03%) ▲강남(0.02%) ▲마포(0.02%) ▲서초(0.02%) ▲영등포(0.02%) 등이 올랐다. 동작은 상도동 힐스테이트상도센트럴파크, 사당동 롯데캐슬, 삼성래미안 등이 500만원 정도 상향 조정됐다. 구로는 개봉동 두산, 삼환 등이 500만~1000만원 상승했다. 송파는 방이동 한양3차, 잠실동 우성4차, 장지동 송파파인타운1단지 등이 750만~1500만원 뛰었다. 서울 전체 25개구 중 유일하게 하락한 ▲은평(-0.01%)은 응암동 응암푸르지오가 500만원 정도 떨어졌다.  

신도시는 ▲일산(-0.10%) ▲산본(-0.05%) ▲판교(-0.05%) ▲평촌(-0.04%) ▲파주운정(-0.03%) ▲분당(-0.01%) 순으로 떨어졌다. 일산은 주엽동 문촌16단지뉴삼익, 강선14단지두산, 강선19단지우성 등이 500만~1000만원 내렸다. 산본은 산본동 가야5단지주공3차, 한양수리 등이 500만~2000만원 하락했다. 판교는 운중동 산운마을4,5단지가 약 1000만원 하향 조정됐다.

경기ㆍ인천은 ▲남양주(-0.05%) ▲평택(-0.04%) ▲성남(-0.03%) ▲의정부(-0.03%) ▲이천(-0.03%) 등이 하락했고 ▲광주(0.05%) ▲안성(0.04%) ▲인천(0.02%)지역은 상승했다. 남양주는 화도읍 영남탑스빌, 진접읍 진접센트레빌시티3단지, 별내면 청학주공5단지 등이 500만~1000만원 떨어졌다. 평택은 동삭동 평택서재자이가 1000만원가량 하락했다. 반면 광주 초월읍 대주피오레와 안성 봉산동 한주는 500만원 정도 올랐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정부는 건설경기 및 주택공급 위축을 막기 위한 공급 촉진 방안과 추석 명절 전까지 부동산 공급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정부가 주택공급 확대 시그널을 제시함에 따라 공급축소에 따른 집값 자극 불안심리가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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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다시 불 붙었다…1년새 15.5%↑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지난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가 1년 전보다 15.5% 올랐다. 이는 2021년 11월 이후 5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이다.  매맷값은 동북권(강북·도봉·노원·성북·중랑·동대문·성동·광진구)에서 높게 올랐으며 전셋값은 서남권(강서·양천·영등포·구로·금천·동작·관악구)에서 큰 오름폭을 보였다. 반면 동남권은 매맷값과 전셋값이 모두 하락했다.  22일 서울시의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가격동향조사 통계 분석에 따르면 올해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72%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초·강남·송파·강동구가 속한 동남권이 전월 대비 0.29% 하락한 반면 나머지 권역은 모두 올랐다. 특히 동북권은 1.54%, 도심권(종로·중·용산)은 1.06% 오르며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올해 1월과 비교하면 서울 전체 아파트 가격은 8.3% 올랐다. 권역 중에는 동북권이 11.5%, 서남권이 8.4%로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컸다. 면적별로는 모든 구간에서 가격이 올랐다. 특히 전용면적 85㎡ 초과 135㎡ 이하인 중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1.32%로 가장 큰 오름폭을 기록했다. 8월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30%, 전년 동월 대비 11.31%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남권이 1.30%, 서북권(은평·서대문·마포)이 0.17% 올랐다. 반면 도심권(-0.35%)과 동북권(-0.10%), 동남권(-0.08%)은 하락했다. 면적별로는 135㎡ 초과 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2.41% 올라 가장 큰 오름폭을 보였다. 중대형 아파트도 1.50% 오르는 등 면적이 큰 아파트가 전셋값 상승을 이끌었다.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감소세를 보였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16일 기준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전월 대비 18.3% 감소한 2923건으로 집계됐다. 다만 부동산 거래 신고 기한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인 만큼 9월 계약분 신고는 앞으로 늘어날 수 있다. 아파트 거래량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거래가 몰린 5월(8987건) 이후 대체로 3000~5000건대를 기록하고 있다. 실거래가 구간별로 보면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5월 72.3%에서 8월 79.5%로 확대됐다. 다만 9월에는 78.1%로 소폭 축소됐다. 자치구별로는 노원구가 332건으로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노원구의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99.7%, 도봉·강북·금천구는 100%로 나타나 외곽지역의 중저가 실수요 거래가 두드러졌다. 서울시는 "4~5월 고가주택 절세 거래 증가로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이 일시 축소됐다"며 "이후 중저가 실수요 유입으로 8월까지 확대가 이어지다 비중이 다소 줄었다"고 분석했다. 9월 아파트 전세거래량은 6454건으로 전월(7862건) 대비 17.9% 줄었다. 월세 거래량도 7750건으로 한 달 전보다 6.4% 감소하며 전월세 거래가 모두 위축됐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전세와 월세 거래량은 각각 46.9%, 19.8% 줄어 가을 이사철에도 거래 위축이 두드러졌다. 전월세 거래 비중은 월세가 54.6%, 전세가 45.4%를 기록했다. 7~8월 전월세 거래 비중이 5대 5 수준을 유지하다 월세 비중이 다시 커졌다. 전세거래 중 갱신계약 비중은 9월 56.7%로 전월(57.9%) 대비 소폭 감소했고, 계약갱신요구권 사용 비중은 52.1%를 기록해 한 달 전(49.8%)보다 늘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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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각국 웹사이트 치명적 결함 찾아냈다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 취약점이 공개되면서 21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 웹사이트가 잇따라 차단됐다. PHP 개발진은 이날 긴급 수정판을 내놓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즉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취약점은 수년간 소프트웨어 안에 숨어 있다가 인공지능(AI)을 통해 발견됐다. 일부 해커가 이미 결함을 악용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유럽 각국 정부 기관은 예방 차원에서 사이트를 내렸다. PHP는 1990년대 초 등장한 언어로 처음에는 '퍼스널 홈 페이지'의 약자였다.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면 서버가 내용을 조립해 브라우저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는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웹 기술 조사업체 W3테크스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언어가 확인되는 웹사이트의 약 75%가 PHP로 돌아간다. 워드프레스와 드루팔, 줌라, 마젠토가 모두 PHP 기반이다. 워드프레스 하나만 해도 전체 웹사이트의 약 43%를 떠받친다. 드루팔협회의 티퍼니 패리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공개된 모든 PHP 버전을 쓰는 서버가 취약하다"며 "이 문제는 인터넷 대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인터넷 정보업체 센시스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호스트 260만 곳 가운데 약 150만 곳이 아직 수정판이 없는 버전을 쓰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Overheid.nl) 접속 시 뜨는 안내 화면.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 공개 이후 사이트가 차단된 상태다.[사진=웹사이트 캡처] 2026.10.22 mj72284@newspim.com ◆ AI가 찾아낸 결함 이번 취약점은 AI를 통해 발견됐다. 보안업체 두 곳이 각각 보고서를 냈다. 보안업체 칼리프는 블로그에서 8월 1일 대규모언어모델의 도움으로 결함을 찾아냈고 이후 수정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알파벳 산하 보안업체 위즈도 자사 AI 취약점 연구 도구와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모델의 도움으로 같은 결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위즈는 이 취약점이 10년 넘게 PHP 코드베이스에 숨어 있었고 사람이 찾아내기는 극도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AI 이전에는 이런 수작업이 구현하기 어렵고 확장하기는 더 어려웠다"며 "AI로 이제 그 장벽이 사라졌다"고 했다. 킹스칼리지런던의 루카시 올레이니크 방문선임연구원은 "규모가 엄청나다"며 "AI로 악용이 순식간에,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악관은 지난 16일 결함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발견은 왜 AI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이 중요한지를 정확히 보여준다"며 "미국의 혁신이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피해는 유럽에서 두드러졌다. 네덜란드에서는 국가사이버보안센터가 먼저 자체 사이트를 내렸고 여러 기관이 뒤를 따랐다. 로테르담항과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 축구협회, 주요 정당 다섯 곳, 여러 병원 사이트가 포함됐다. 핀란드는 더 광범위했다. 국영 IT 서비스 제공업체 발토리가 정부 공공망 서비스를 예방 조치로 차단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모든 웹사이트를 예방적 유지보수 상태로 전환했다. 덴마크 지방자치 IT 기업 콤비트는 전국 학교 소통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서비스를 중단했다. 각국 정상까지 나섰다. 네덜란드 총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엑스에 웹사이트 소유자들에게 "운영 중인 사이트가 PHP를 쓰는지 확인하고 새 수정판을 적용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mj72284@newspim.com 2026-10-22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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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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