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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뉴욕서 한국 문화 행사 풍성...뉴욕문화원 '잇츠 타임 포 K 컬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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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트,구겐하임, 카네기홀 등에서 韓 문화 행사 풍성
문화원 K 컬쳐 지도 제작 배포...한식당 5% 할인도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올 가을 미국 뉴욕에선 한국 관련 문화 다양한 행사가 줄을 있는다. 이에따라 한국뉴욕문화원(원장 김천수)은 뉴욕 한 복판에서 다양한 한국 문화 행사와 함께 K 컬쳐를 결합해 즐길 수 있는 '잇츠 타임 포 K 컬쳐 (It's Time for K-Cultur)'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뉴욕한국문화원은 26일(현지시간)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 11월~12월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구겐하임 뮤지엄, 필라델피아 뮤지엄 및 카네기홀, 뉴욕공공도서관 등 뉴욕 유수의 유수의 문화예술기관에서 유례를 찾아 보기 힘들 정도로 다양하고 많은 한국 문화예술 행사들이 열린다"라고 밝혔다. 

[뉴욕한국문화원 제공]

실제로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에서는 11월 7일부터 'Korean Art at The Met' 전시회가 시작되고, 구겐하임 뮤지엄은 1960년대~1970년대 한국 현대 미술 특별전을, 필라델피아 뮤지엄은 1989년 이후 한국 현대화 특별전을 각각 선보인다. 

자연사 박물관, 페이스 갤러리, 찰스 왕 센터, 도클레이 갤러리 등에서도 한국 관련 전시가 기획됐다. 

뉴욕한국문화원측은 카네키 홀은 물론, 뉴욕대 스컬볼 센터, 르 포이즌 로, 더불유 83, 뉴욕 공립 도서관 등에서 한국 문화 공연과 북 콘서트 등이 열린다고 소개했다.

김천수 뉴욕한국문화원장은 "이처럼 K 컬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더욱 높이고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올 가을 뉴욕에서 즐길 수 있는 K-컬쳐 행사 정보를 온·오프라인 지도로 제작하고 손쉽고 빠르게 정보를 얻고 공유할 수 있는 홍보 플랫폼 "It's Time for K-Culture'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뉴욕시가 공식 후원하고, 뉴욕 내 주요 문화예술 기관들뿐만 아니라 K 푸드 열풍으로 뉴욕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한식당과 K 컬쳐 관련 업체 50 곳도 참여해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특히 11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한국 식당의 달(Korean Restaurant Month)' 이벤트 기간에 뉴욕문화원이 제작한 K-컬쳐 지도를 지참하고 캠페인 참여 한식당에 방문하면 주중 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K-패션, K-뷰티, K-웰니스, K-엔터테인먼트에 해당되는 참여 업체들로부터는 5~3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캠페인 기간 뉴욕한국문화원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 (https://www.koreanculture.org/map)를 통해 'K컬쳐 지도'를 수령할 수 있다. 

뉴욕힌국문화원측은 K-컬쳐에 대한 관심이 한식체험과 한국상품 구입으로 이어져 뉴요커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한국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이같은 협업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한국=K팝'만을 떠올리는 10~20대, OTT 콘텐츠 영향으로 한국문화에 익숙하고 호감 있는 뉴욕의 MZ 세대를 비롯한 한인 2~3세대 등에게 보다 다양하고 깊이 있는 한국문화를 소개함으로서 한국에 대한 이해나 경험치를 점차 확대해 나가는 데 특히 중점을 두었다"며 기획의도와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행사를 공식 후원하는 뉴욕시 스몰비즈니스국의 케빈 김 커미셔너는 "이미 뉴욕 어디를 가도 만날 수 있는 K-컬쳐와 이를 뒷받침하는 한인 소유의 소규모 사업장은 뉴욕시 경제 성장을 비롯하여 도시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면서 "뉴욕시와 뉴욕한국문화원과의 이번 협력을 통해 뉴욕을 보다 밝고 포용적인 도시로 만들고자하는 우리의 'City of Yes' 프로젝트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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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IBK기은 지방이전 재점화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책은행 지방 이전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다.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대구시장 선거에서는 IBK기업은행 대구 이전이 주요 공약으로 거론되면서다. 금융권은 국책은행 이전이 사전 협의 없이 선거 공약으로 소비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선거 결과에 따라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이전 논의가 재점화될 경우 금융권 노사 갈등이 다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한국산업은행] 금융권의 관심은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에 쏠려 있다. 충분한 사전 논의와 법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에도 일부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본사 이전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어서다. 노조 반발에 더해 법 개정이라는 현실적 장벽도 있어 선거 이후 논란이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산업은행은 윤석열 정부 당시 부산 이전 추진과 무산 과정에서 홍역을 치른 데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같은 논란에 다시 휩싸였다. 현직 부산시장인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는 산은 본사 이전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과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통과 등과 함께 산은을 부산에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산은 부산 이전을 추진하려면 산은법 개정 등 관련 법령 정비가 선행돼야 한다.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협조 없이는 현실화가 쉽지 않은 구조다. 그럼에도 박 후보는 지역 토론회에서 "포기는 없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박 후보가 재선에 성공할 경우 산은 이전을 둘러싼 공방이 재현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산업은행 이전보다는 동남권투자공사 설립 등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산은 부산 이전이 이미 윤석열 정부에서 무산된 프로젝트라는 점과 금융권 반발 등을 고려한 전략이라는 해석이다. 다만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산은 이전이 필요하다는 지역 여론도 적지 않은 만큼, 전 후보가 당선되면 향후 구체적인 논의가 재점화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관측이다. [사진= IBK기업은행] 기업은행(기은)의 경우에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후보는 지난 12일 열린 일곱 번째 공약 발표회에서 기은 본점 이전 추진과 대기업 유치를 강조하면서, 이를 통해 지역내총생산(GRDP)을 임기 내 100조 원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 역시 지난 3월 국민의힘 토론회에서 국내외 대기업 투자와 함께 기은 대구 이전을 관철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기은 역시 산은과 마찬가지로 지방 이전을 위해서는 기은법 개정 등 법령 정비가 우선이다. 이에 김 후보는 다수당 후보라는 점을, 추 후보는 초당적 협력을 각각 내세우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금융권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은 잇따른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과 관련해 수차례 성명을 내 "포퓰리즘에 눈먼 공약"이라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투쟁할 것"이라고 밝히며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 금융노조는 지방 이전 공동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조직적인 대응에도 나섰다. 지난달 15일에는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기은 이전 공약 폐기'를 촉구하기도 했다. 현 정부가 다소 미온적인 산은 부산 이전보다, 여야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약속한 기은 사태를 더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지방선거 이후 국책은행 지방 이전이 일방적으로 추진될 경우 금융권의 반발과 혼란이 더욱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미 전 정권에서 산은 이전 사태로 심각한 갈등이 불거져 금융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친 만큼, 충분한 논의와 소통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윤석구 금융노조 위원장은 "본점 이전은 노동자의 일터와 가족의 삶, 자녀 교육과 돌봄까지 흔드는 문제다. 당사자 설명도, 노조와의 협의도 없이 후보의 공약 한 줄로 금융노동자의 삶을 뒤흔들 수는 없다. 국책은행을 정치적 흥정물로 삼는 모든 시도에 맞서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2026-06-0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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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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