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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유자축제 개막...첫날 방문객 4만명 넘어 '대박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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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는, 즐기는 축제'를 위한 특색있는 공연 진행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제3회 고흥유자축제'가 지난 3일 새로운 패러다임의 특별한 지역축제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4일 군에 따르면 기존 축제 개막식에서 찾아볼 수 없는 완전히 새로운 형식의 패러다임을 선보였다. 기존 축제가 내빈 축사 일색이었다면 이번 축제는 군수 기념사를 비롯해 내빈들의 공식 축사를 과감히 없앴다.

공영민 군수가 '제3회 고흥유자축제' 개막을 선언하고 있다.[사진=고흥군] 2023.11.04 ojg2340@newspim.com

주요 내빈들의 지정석과 같았던 주무대 앞 일열을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내어줌으로써 축제의 주인공이 군민들과 관광객임을 확인시켜주는 획기적인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개막식에 앞서 고흥 농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해외 바이어와 업무 협약이 진행됐다. 고흥유자를 원재료로 유자맥주 생산을 위한 공조 체계 구축을 위해 고흥군과 체코의 맥주회사 필스너사, 원 인터내셔널, 농협 고흥군지부가 4자 업무 협약을 맺었다. 

중국 칭다오 하이린생물과학기술 유한공사와 고흥 농수산물 500만 불 수출협약을 맺으며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공영민 군수 개막선언으로 시작된 축제는 '유자향 별밤 아트쇼' 1000대 드론으로 가을밤 축제장의 환상적인 낭만을 선사해 '함께 하는, 즐기는 축제'를 위해 지역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유자향 별밤 아트쇼' 1000대 드론으로 가을밤 축제장의 환상적인 낭만을 선사했다.[사진=고흥군] 2023.11.04 ojg2340@newspim.com

12만 평의 유자밭에 조성된 '유유자적 유자길'과 함께 고흥 특산물 라이브커머스와 유자 마임공연, 보타닉 미디어아트 등 낮과 밤이 어우러지는 테마형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축제 첫날에도 불구하고 4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았다. 

지난해 축제의 문제점을 완벽히 보완한 이번 축제장은 넓은 주차장과 깨끗한 화장실이 눈에 띄었다. 유자 테마파크와 향토음식관, 체험존, 농수특산물 판매존, 피크닉존 등 축제장을 찾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정성들인 모습이 곳곳에 역력했다. 

그뿐만 아니라 고흥이 자랑하는 생선 숯불구이와 한우 숯불구이를 즉석에서 맛볼 수 있도록 하는 자리를 마련하면서 고흥의 맛을 관광객들이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향토음식관에 마련된 600석의 좌석은 식도락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고 재료가 일찍 소진돼 식당 영업을 조기에 마감하는 곳도 있었다.

한우 특판 행사와 각종 농수산물 판매코너에도 고흥의 농수특산물을 사기 위한 사람들도 장사진을 이루며, 이날 하루 매출액이 1억 4000만원을 돌파하는 등 단순히 소비되는 축제가 아닌 돈이 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 유자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고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오는 5일까지 낮에는 아름답고 밤은 더 화려한 고흥의 오감 매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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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까지 맑고 선선한 날씨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다음 주까지 서쪽과 내륙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 영향을 받는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4일부터 상대적으로 선선하고 수증기가 적은 공기로 바뀌면서 체감 더위가 완화될 것"이라며 "오늘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해제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사진=뉴스핌 DB] 더위가 누그러지는 이유는 한반도에 영향을 주던 덥고 습한 열대 공기가 물러나고 북쪽에서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된다는 데 있다. 금요일인 오는 4일에는 북쪽 고기압의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동풍이 직접 유입되는 동해안은 구름이 많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주말에는 북쪽 고기압과 남쪽 제24호 태풍 '크로반' 사이의 기압 차가 커지면서 동풍이 더욱 강해지겠다. 동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동풍이 산지를 타고 오르는 과정에서 비구름이 발달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다음 주에도 북쪽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 다만 동풍 영향을 직접 받는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지역별 기온 차도 나타나겠다. 동풍이 바다에서 바로 유입되는 강릉 등 동해안은 구름과 비의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낮 최고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무는 날이 있겠다. 반면 광주 등 서쪽 지역은 동풍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아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다만 이전보다 습도가 낮아지면서 최근과 같은 후텁지근한 폭염은 나타나지 않을 전망이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아침 기온이 20도 아래로 내려가는 지역은 점차 늘어나고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지역은 줄어들겠다. 날씨가 맑은 지역에서는 밤사이 지면의 열이 빠르게 빠져나가면서 아침 기온은 낮아지고 낮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는 등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동풍이 강하게 지속되면서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강풍과 너울 영향을 받겠다. 남해안과 제주도, 일부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제주도에서는 강풍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제24호 태풍 크로반이 우리나라로 직접 북상할 가능성은 낮을 전망이다. 크로반은 오는 4일까지 북상한 뒤 북쪽 고기압에 가로막혀 남동쪽으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현재로서는 태풍이 우리나라로 북상할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우리나라에 직접 접근하지는 않지만 북쪽 고기압과의 기압 차를 키우면서 동풍과 해상의 바람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jason14@newspim.com 2026-09-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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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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