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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쉬인, 글로벌 의류 업계 '큰손' 부상...英 탑샵 인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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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중국 온라인 패스트패션(SPA) 업체인 쉬인(SHEIN)이 영국의 대표 SPA 브랜드 탑샵(Topshop) 인수를 추진 중이라고 포브스차이나가 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SPA 브랜드 아소스(Asos)는 2년 여 전 아카디아그룹으로부터 인수한 탑샵을 매각하는 것을 고려 중이며, 쉬인이 현재 탑샵 인수에 흥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쉬인은 탑샵의 모기업인 아카디아그룹이 2021년 파산하던 당시에도 탑샵 인수에 뛰어들었었다. 그러나 아소스가 3억 2500만 달러(약 4303억원)의 거금을 제시하면서 쉬인의 탑샵 인수 계획은 무산됐다.

아소스가 탑샵 매각에 나선 것은 적자가 매년 확대되고 있어서다. 탑샵 인수 직후인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탑샵 등 온라인 SPA 브랜드의 매출이 급증했으나 팬데믹 종식과 함께 매출도 하락세를 타기 시작했다.

아소스가 지난달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연간 적자액이 3억 7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1년 간 매출 감소폭이 15%에 달할 것으로 나타났다.

쉬인은 최근 해외 패션 브랜드 인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몐(界面)에 따르면 쉬인은 지난 10월 말 영국의 또 다른 SPA 브랜드 미스가이디드(Missguided)와 미스가이디드 관련지식재산권(IP) 전부를 인수했다.

영국 패션그룹 프레이저스(Frasers)는 10월 말 공시를 통해 미스가이디드를 쉬인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프레이저스는 그러면서 쉬인과 미스가이디드 외 다른 브랜드들에 대해서도 논의 중이라고 덧붙엿다.

업계는 프레이저스 소유의 미스가이디드 인수가 쉬인의 영국 시장 확장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쉬인의 미스가이디드 인수는 중국 이커머스 기업이 영국 브랜드를 인수한 첫 사례로, 탑샵 인수설은 미스가이디드 인수 완료 후 한달 여 만에 나온 것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자료에 따르면 쉬인의 지난해 매출 중 영국 시장 비중은 0.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미스가이디드 인수로 올해 영국 의류 시장 점유율이 2.2%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쉬인은 앞서 8월에도 미국 패스트 패션 브랜드 포에버21 등을 소유한 스팍(SPARC)그룹 지분을 인수했다. 쉬인은 향후 포에버21의 의류 및 액세서리 등의 디자인과 생산·판매 등에 참여하고, 공동 브랜드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쉬인은 2008년 중국 장쑤(江蘇)성에 설립된 순수 온라인 패스트 패션 업체로, 산하에 10여 개 이상의 패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중국 매체 자커(ZAKER)가 인용한 자료에 따르면 쉬인의 올해 상반기 총거래액(GMV)은 16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이로써 올해 거래액 목표치(300억 달러)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쉬인은 미국 증시 상장도 추진 중이다. 구체적인 기업공개(IPO) 시점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900억 달러 조달이 목표다. 

[사진=바이두(百度)]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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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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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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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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