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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기부 장관, 총선 앞두고 동행축제 진두지휘…'매출 4조' 목표 달성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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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동행축제 더해 올해 4조 매출 목표
박성준 지역구 서초을 출마 가능성 예상
소상공인·인지도 "두 마리 토끼 잡아야"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부진한 올해 소비를 일으켜 세울 마지막 소비 축제를 진두지휘하고 나섰다.

이달 중 진행된 코리아 세일페스타로부터 바통을 이어받는 셈이다. 내년 총선행이 유력한 상황에서 그의 마지막 임무로도 평가된다.

◆ 동행축제 연 3회 진행…눈꽃 동행축제 더해 4조 매출 목표

올해 마지막 동행축제가 '온 국민 힘 모아, 온기를 나누자'는 캠페인과 함께 다음달 4일부터 연말까지 진행된다.

연말 한달 동안 진행되는 이번 동행축제는 '눈꽃 동행축제'로 추진된다. 지난 5월 봄빛, 9월 황금녁에 이은 테마다. 그동안 중기부는 '온 국민이 소비의 힘을 모아 내수 활력을 만들자'는 취지로 동행축제를 진행해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눈꽃 동행축제 브리핑에서 소상공인들의 소감을 들으며 박수치고 있다. 이번 동행축제는 5월 봄빛, 9월 황금녘 동행축제에 이은 올해 3번째 동행축제이며, '온 국민 힘 모아, 온기를 나누자'는 캠페인과 함께 내달 4일부터 연말까지 28일간 열린다. 2023.11.29 yooksa@newspim.com

동행축제 개막식은 다음달 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에서 열린다. 지난 5월, 9월 동행축제에 참여했던 전국의 향토기업을 비롯해 동행제품 기업, 백년가게, 로컬크리에이터(지역가치 창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품 판촉 및 온기 나눔을 함께한다. 

공주 산성 상권, 대구 두류 젊코상권 등 전국 주요 상권 11곳에서는 크리스마스‧연말연시를 맞아 구매고객에 경품 제공 이벤트 등을 연다. 

동행축제 기간에 주요 유통채널 및 공공 온라인몰을 포함한 총 200여개 채널에서는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겨울방학 등을 맞아 수요가 많아진 선물, 방한용품, 먹거리 등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번 동행제품은 국민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100개를 엄선한 것으로 이중 70개 기업은 동행축제 기간 판매한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 촉진을 위해 눈꽃 동행축제가 끝나는 연말까지 온누리상품권 개인별 구매한도를 30만원 상향해 모바일‧충전식 카드의 경우 최대 180만원까지 10% 할인해 구매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동행축제 홍보모델인 소상공인들이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눈꽃 동행축제 브리핑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동행축제는 5월 봄빛, 9월 황금녘 동행축제에 이은 올해 3번째 동행축제이며, '온 국민 힘 모아, 온기를 나누자'는 캠페인과 함께 내달 4일부터 연말까지 28일간 열린다. 2023.11.29 yooksa@newspim.com

중소기업·소상공인들도 눈꽃 동행축제를 기회로 소외된 이웃에게 온기를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눈꽃 동행축제의 온기 나눔 캠페인은 일반적인 따뜻한 기운(마음)인 온기(溫氣) 이외에 음식을 나누는 따뜻한 그릇(溫器), 재능을 나누는 따듯한 재능(溫技), 따뜻한 자신(溫己)과 따듯한 글귀(溫記)의 의미를 담아 국민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눈꽃 동행축제까지 중기부의 목표는 4조원이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올해 동행축제 매출 목표를 3조원으로 설정했는데, 이미 2조9000억원을 달성한 상태"라며 "이번 눈꽃 동행축제를 통해 1조1000억원을 더해 앞자리를 바꿔보자는 생각을 갖고 4조원을 목표로 설정했다"고 말했다.

◆ 이영 장관, 마지막 소비 확대 미션 완수 후 총선행 유력

12월 개각설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이영 장관 역시 대상자로 오른다. 내년 총선행이 유력하다는 평가를 받기 때문이다. 

이번 동행축제는 그에게는 마지막 임무가 될 것이라는 얘기도 나온다. 

최근들어 물가가 급등하고 있고 소비도 위축된 상황이다. 그만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변해 온 그로서는 소비를 살려야 하는 중책을 맡을 수 밖에 없다.

이마트 이천 후레쉬센터에 배추가 보관된 모습.[사진=이마트]

앞서 이달 진행된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의 경우, 대기업 위주의 소비 행사라는 평가를 받아온 만큼 동행축제를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이 매출 확대에 기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진다.

한 소상공인 단체 관계자는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다양한 지원금으로 소상공인들이 그나마 도움을 얻었다"면서 "다만 엔데믹 이후에는 정부의 지원책도 줄었고 소비 상황도 심각한 상황에서 정부가 돌파구를 만들어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영 장관 역시도 총선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는 만큼 600만명에 달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추진에 올인하는 모습이다. 여야를 불문하고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정책을 예고하고 있다. 다만 실제 소상공인이 원하는 것은 당장 하루를 넘길 '매출'을 높여줘야 한다는 데 힘이 실린다.

음식점을 운영하는 한 자영업자는 "하루종일 손님이 1~2명 정도 오는 날이 이어지기도 한다"면서 "식재료가격은 오르고 손님은 찾아오지 않으니 단발성의 정책보다는 근본적인 대안을 찾아주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정치권에서는 이영 장관이 소상공인의 매출 향상 뿐만 아니라 인지도 확보 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여의도로 향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본다.

출마를 한다면 지역구 선정부터 명확해야 하는데, 여전히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서울 서초을에서 총선에 도전할 것으로 내다보기도 한다. 서초을에서 청소년시기를 보냈고 계속 거주해왔기 때문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박성중 위원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혁신위원회 첫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10.27 leehs@newspim.com

다만 서초을은 같은 당인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의 지역구이기도 하다. 

정치권 한 관계자는 "요즘들어서 서울 지역구 출마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오긴 한다"며 "다만 비례대표 출신을 깨고 표심을 얻기 위해서는 다양한 전략이 필요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정부 한 고위 관계자는 "여야를 떠나 장관 출신의 인사가 국회에서 활동을 하게 된다면 그만큼 정부 부처와 정책에 대한 이해가 깊을 것"이라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앞으로도 국회의 다양한 지원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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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각국 웹사이트 치명적 결함 찾아냈다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 취약점이 공개되면서 21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 웹사이트가 잇따라 차단됐다. PHP 개발진은 이날 긴급 수정판을 내놓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즉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취약점은 수년간 소프트웨어 안에 숨어 있다가 인공지능(AI)을 통해 발견됐다. 일부 해커가 이미 결함을 악용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유럽 각국 정부 기관은 예방 차원에서 사이트를 내렸다. PHP는 1990년대 초 등장한 언어로 처음에는 '퍼스널 홈 페이지'의 약자였다.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면 서버가 내용을 조립해 브라우저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는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웹 기술 조사업체 W3테크스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언어가 확인되는 웹사이트의 약 75%가 PHP로 돌아간다. 워드프레스와 드루팔, 줌라, 마젠토가 모두 PHP 기반이다. 워드프레스 하나만 해도 전체 웹사이트의 약 43%를 떠받친다. 드루팔협회의 티퍼니 패리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공개된 모든 PHP 버전을 쓰는 서버가 취약하다"며 "이 문제는 인터넷 대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인터넷 정보업체 센시스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호스트 260만 곳 가운데 약 150만 곳이 아직 수정판이 없는 버전을 쓰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Overheid.nl) 접속 시 뜨는 안내 화면.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 공개 이후 사이트가 차단된 상태다.[사진=웹사이트 캡처] 2026.10.22 mj72284@newspim.com ◆ AI가 찾아낸 결함 이번 취약점은 AI를 통해 발견됐다. 보안업체 두 곳이 각각 보고서를 냈다. 보안업체 칼리프는 블로그에서 8월 1일 대규모언어모델의 도움으로 결함을 찾아냈고 이후 수정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알파벳 산하 보안업체 위즈도 자사 AI 취약점 연구 도구와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모델의 도움으로 같은 결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위즈는 이 취약점이 10년 넘게 PHP 코드베이스에 숨어 있었고 사람이 찾아내기는 극도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AI 이전에는 이런 수작업이 구현하기 어렵고 확장하기는 더 어려웠다"며 "AI로 이제 그 장벽이 사라졌다"고 했다. 킹스칼리지런던의 루카시 올레이니크 방문선임연구원은 "규모가 엄청나다"며 "AI로 악용이 순식간에,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악관은 지난 16일 결함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발견은 왜 AI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이 중요한지를 정확히 보여준다"며 "미국의 혁신이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피해는 유럽에서 두드러졌다. 네덜란드에서는 국가사이버보안센터가 먼저 자체 사이트를 내렸고 여러 기관이 뒤를 따랐다. 로테르담항과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 축구협회, 주요 정당 다섯 곳, 여러 병원 사이트가 포함됐다. 핀란드는 더 광범위했다. 국영 IT 서비스 제공업체 발토리가 정부 공공망 서비스를 예방 조치로 차단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모든 웹사이트를 예방적 유지보수 상태로 전환했다. 덴마크 지방자치 IT 기업 콤비트는 전국 학교 소통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서비스를 중단했다. 각국 정상까지 나섰다. 네덜란드 총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엑스에 웹사이트 소유자들에게 "운영 중인 사이트가 PHP를 쓰는지 확인하고 새 수정판을 적용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mj72284@newspim.com 2026-10-22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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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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