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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고용·중동 긴장' 속 하락...엔비디아·알래스카항공↓ VS 코인베이스·우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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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이번 주 고용 지표 발표를 앞두고 미 증시가 지난주 랠리에 따른 숨 고르기에 들어가며 4일(현지시간) 미국 주가지수 선물 가격은 일제히 하락 중이다.

미 국방부가 3일 홍해상에서 미 해군 군함 1척과 상선 여러 척이 피격됐다고 밝힌 가운데, 배후로 지목된 예멘 후티 반군은 이스라엘 선박을 공격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진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만일 후티가 공격한 선박이 미국 군함일 경우,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홍해와 걸프 해역까지 번지게 될 가능성도 있어 중동지역을 둘러싼 긴장감도 다시금 고조되고 있다.

월가 [사진=블룸버그]

미국 동부 시간으로 4일(현지시간) 오전 8시 55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17.00포인트(0.37%) 내린 4583.50에 거래되고 있으며, E-미니 다우 선물은 94.00포인트(0.26%) 하락한 3만6212.00을 가리키고 있다.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76.75포인트(0.49%) 밀린 1만5946.50에 거래 중이다.

지난주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모두 상승하며 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S&P500과 다우 지수는 각각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나스닥 역시 연고점에 근접한 상태다. 연간으로도 S&P500 지수가 올해 들어 지금까지 약 20% 올랐으며, 다우는 9.4%, 나스닥 지수는 37%의 강력한 오름폭을 보였다. 

지난주 발표된 10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 지수가 약 2년 반 만에 최저로 둔화한 데다 금리 인상 종료 가능성을 시사한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등 일부 연준 위원들의 발언에 국채 금리가 빠르게 하락하며 증시 반등에 기여했다. 

1일 기대를 모았던 공개 발언에서 파월 의장은 "금리 인하 논의는 시기상조"라고 밝히며 시장의 '피벗'(pivot, 정책 기조 전환) 기대를 식히려 애썼으나, 시장은 현재 통화정책이 충분히 제약적이고, 균형을 찾았다는 그의 발언에 더 주목했다.

더불어 강력한 기업 실적, '블랙프라이데이'로 시작된 연말 쇼핑 시즌 성적도 우려했던 것보다 양호한 것으로 확인되며 주가 상승을 뒷받침했다.

이번 주에는 주요 제조업 및 고용 지표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오는 5일과 6일 미 노동부의 10월 구인·이직 보고서(JOLTS)와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사의 11월 고용보고서 발표가 각각 예정돼 있지만, 시장이 가장 주목하는 건  8일 나올 11월 비농업 고용 지표다.

[미시간 로이터=뉴스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 산업 중심지인 디트로이트 인근의 미시간주 벨빌에서 전미자동차노조(UAW)의 파업 시위에 동참해 연설하고 있다. . 2023.09.26 koinwon@newspim.com

다우존스 사전 조사에서 전문가들은 11월 고용이 19만명 늘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미자동차노조(UAW) 파업 종료에 따른 영향으로 10월 15만명 증가보다는 늘어난 것이다. 예상대로라면 2달 연속 미국에서 고용이 20만명을 하회하는 것이어서 고용 시장 둔화 관측을 뒷받침 해줄 전망이다.

다만 고용 둔화 속도가 예상보다도 빠를 경우 그간 증시 랠리를 뒷받침한 시장의 경기 연착륙 시나리오에 금이 갈 수 있어 시장은 주목하고 있다. 

이 외에도 10월 공장재 수주, 3분기 생산성·단위비용노동, 10월 무역수지 및 도매재고 같은 데이터도 이번 주 발표가 예정돼 있다.

전통적으로 미 증시가 강세를 보이는 12월에 접어들며 시장에서는 연말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월가 일각에서는 미 증시가 과매수 상태라는 경고도 나오고 있다.

아담 크리스퍼풀리 바이탈놀리지 설립자는 CNBC에 "현재 시장이 과매수 상태"라며 "인플레이션, 성장, 연준과 기업 실적을 둘러싼 기대가 너무 이분법적"이라며 주가가 조정받을 가능성을 경고했다.

오는 13~14일 예정된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2일부터 연준 인사들의 공개적 정책 관련 발언이 금지되는 '블랙아웃' 기간이 시작되면서 이번 주는에는 연준 위원들의 발언은 예정돼 있지 않다.

지난주 큰 폭으로 하락했던 미국의 국채 금리가 반등한 여파에 이날 개장 전 ▲엔비디아(종목명:NVDA) ▲애플(AAPL) ▲메타 플랫폼 등 (META) 등 대형 기술주의 주가는 1% 내외 하락하고 있다.

미국 항공사인 ▲알래스카 에어 그룹(ALK)가 하와이안 항공의 모회사 하와이안홀딩스(HA)를 19억달러(한화 약 2조4751억원)에 인수할 계획을 밝히고 나서며 개장 전 주가가 13% 넘게 빠지고 있다.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알래스카 에어 그룹은 하와이안홀딩스가 가진 부채 9억달러를 포함해 주당 18달러를 현금으로 지불하기로 했다. 지난 1일 4.86달러를 기록한 하와이안 홀딩스 주가에 프리미엄을 얹은 가격이다.

반면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 처음 4만달러를 넘어서는 강세를 보이면서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 베이스(COIN), 채굴기업 ▲라이엇 플랫폼즈(RIOT) ▲마라톤 디지털 홀딩스(MARA) 등 관련주의 주가는 9~12% 오르는 강세를 연출 중이다.

승차 공유 기업 ▲우버(UBER)도 오는 18일 S&P500지수에 편입될 것이란 소식에 주가가 4% 넘게 오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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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다시 불 붙었다…1년새 15.5%↑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지난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가 1년 전보다 15.5% 올랐다. 이는 2021년 11월 이후 5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이다.  매맷값은 동북권(강북·도봉·노원·성북·중랑·동대문·성동·광진구)에서 높게 올랐으며 전셋값은 서남권(강서·양천·영등포·구로·금천·동작·관악구)에서 큰 오름폭을 보였다. 반면 동남권은 매맷값과 전셋값이 모두 하락했다.  22일 서울시의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가격동향조사 통계 분석에 따르면 올해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72%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초·강남·송파·강동구가 속한 동남권이 전월 대비 0.29% 하락한 반면 나머지 권역은 모두 올랐다. 특히 동북권은 1.54%, 도심권(종로·중·용산)은 1.06% 오르며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올해 1월과 비교하면 서울 전체 아파트 가격은 8.3% 올랐다. 권역 중에는 동북권이 11.5%, 서남권이 8.4%로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컸다. 면적별로는 모든 구간에서 가격이 올랐다. 특히 전용면적 85㎡ 초과 135㎡ 이하인 중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1.32%로 가장 큰 오름폭을 기록했다. 8월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30%, 전년 동월 대비 11.31%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남권이 1.30%, 서북권(은평·서대문·마포)이 0.17% 올랐다. 반면 도심권(-0.35%)과 동북권(-0.10%), 동남권(-0.08%)은 하락했다. 면적별로는 135㎡ 초과 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2.41% 올라 가장 큰 오름폭을 보였다. 중대형 아파트도 1.50% 오르는 등 면적이 큰 아파트가 전셋값 상승을 이끌었다.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감소세를 보였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16일 기준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전월 대비 18.3% 감소한 2923건으로 집계됐다. 다만 부동산 거래 신고 기한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인 만큼 9월 계약분 신고는 앞으로 늘어날 수 있다. 아파트 거래량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거래가 몰린 5월(8987건) 이후 대체로 3000~5000건대를 기록하고 있다. 실거래가 구간별로 보면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5월 72.3%에서 8월 79.5%로 확대됐다. 다만 9월에는 78.1%로 소폭 축소됐다. 자치구별로는 노원구가 332건으로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노원구의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99.7%, 도봉·강북·금천구는 100%로 나타나 외곽지역의 중저가 실수요 거래가 두드러졌다. 서울시는 "4~5월 고가주택 절세 거래 증가로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이 일시 축소됐다"며 "이후 중저가 실수요 유입으로 8월까지 확대가 이어지다 비중이 다소 줄었다"고 분석했다. 9월 아파트 전세거래량은 6454건으로 전월(7862건) 대비 17.9% 줄었다. 월세 거래량도 7750건으로 한 달 전보다 6.4% 감소하며 전월세 거래가 모두 위축됐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전세와 월세 거래량은 각각 46.9%, 19.8% 줄어 가을 이사철에도 거래 위축이 두드러졌다. 전월세 거래 비중은 월세가 54.6%, 전세가 45.4%를 기록했다. 7~8월 전월세 거래 비중이 5대 5 수준을 유지하다 월세 비중이 다시 커졌다. 전세거래 중 갱신계약 비중은 9월 56.7%로 전월(57.9%) 대비 소폭 감소했고, 계약갱신요구권 사용 비중은 52.1%를 기록해 한 달 전(49.8%)보다 늘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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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각국 웹사이트 치명적 결함 찾아냈다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 취약점이 공개되면서 21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 웹사이트가 잇따라 차단됐다. PHP 개발진은 이날 긴급 수정판을 내놓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즉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취약점은 수년간 소프트웨어 안에 숨어 있다가 인공지능(AI)을 통해 발견됐다. 일부 해커가 이미 결함을 악용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유럽 각국 정부 기관은 예방 차원에서 사이트를 내렸다. PHP는 1990년대 초 등장한 언어로 처음에는 '퍼스널 홈 페이지'의 약자였다.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면 서버가 내용을 조립해 브라우저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는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웹 기술 조사업체 W3테크스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언어가 확인되는 웹사이트의 약 75%가 PHP로 돌아간다. 워드프레스와 드루팔, 줌라, 마젠토가 모두 PHP 기반이다. 워드프레스 하나만 해도 전체 웹사이트의 약 43%를 떠받친다. 드루팔협회의 티퍼니 패리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공개된 모든 PHP 버전을 쓰는 서버가 취약하다"며 "이 문제는 인터넷 대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인터넷 정보업체 센시스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호스트 260만 곳 가운데 약 150만 곳이 아직 수정판이 없는 버전을 쓰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Overheid.nl) 접속 시 뜨는 안내 화면.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 공개 이후 사이트가 차단된 상태다.[사진=웹사이트 캡처] 2026.10.22 mj72284@newspim.com ◆ AI가 찾아낸 결함 이번 취약점은 AI를 통해 발견됐다. 보안업체 두 곳이 각각 보고서를 냈다. 보안업체 칼리프는 블로그에서 8월 1일 대규모언어모델의 도움으로 결함을 찾아냈고 이후 수정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알파벳 산하 보안업체 위즈도 자사 AI 취약점 연구 도구와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모델의 도움으로 같은 결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위즈는 이 취약점이 10년 넘게 PHP 코드베이스에 숨어 있었고 사람이 찾아내기는 극도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AI 이전에는 이런 수작업이 구현하기 어렵고 확장하기는 더 어려웠다"며 "AI로 이제 그 장벽이 사라졌다"고 했다. 킹스칼리지런던의 루카시 올레이니크 방문선임연구원은 "규모가 엄청나다"며 "AI로 악용이 순식간에,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악관은 지난 16일 결함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발견은 왜 AI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이 중요한지를 정확히 보여준다"며 "미국의 혁신이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피해는 유럽에서 두드러졌다. 네덜란드에서는 국가사이버보안센터가 먼저 자체 사이트를 내렸고 여러 기관이 뒤를 따랐다. 로테르담항과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 축구협회, 주요 정당 다섯 곳, 여러 병원 사이트가 포함됐다. 핀란드는 더 광범위했다. 국영 IT 서비스 제공업체 발토리가 정부 공공망 서비스를 예방 조치로 차단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모든 웹사이트를 예방적 유지보수 상태로 전환했다. 덴마크 지방자치 IT 기업 콤비트는 전국 학교 소통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서비스를 중단했다. 각국 정상까지 나섰다. 네덜란드 총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엑스에 웹사이트 소유자들에게 "운영 중인 사이트가 PHP를 쓰는지 확인하고 새 수정판을 적용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mj72284@newspim.com 2026-10-22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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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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