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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외친 유인촌 "K컬처 민간차원 문화교류, 적극지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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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취임후 첫 확대기관장 회의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한국콘텐츠진흥원, 예술경영지원센터,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관광공사 등 산하 공공기관과 유관단체 기관장 48명이 모인 첫 '확대기관장회의'에서 혁신과 함께 문화·체육·관광을 아우르는 상호협력 속의 폭넓은 문화교류를 주문했다.

7일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 원칙인 공정과 상식을 문체부의 모든 사업과 정책 추진과정에 적용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유 장관은 "정책의 가장 일선에서 국민과 직접 맞닿아 있는 소속·공공기관이 변화해야 국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음을 강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각 기관장들이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관혁신을 주도해달라"고 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여기에 문화가 중심이 되는 지역균형 발전, K컬처 해외진출 활성화 등을 위해 각 기관의 역할과 상호 협력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유인촌 장관은 "콘텐츠, 체육, 관광 각 분야에서 국내외 관련 업계와 관계자 등이 만나는 기회가 축제처럼 더 많이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 내년에 각 기관이 추진하는 주요한 행사들로 사람들이 북적일 수 있도록 판을 키웠으면 좋겠다"라며 "내년 파리올림픽 계기 우리 문화 소개를 집중 추진 예정이며, 대한민국 축제 한마당처럼 산업과 예술, 관광, 체육 등이 모두 연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도 함께 구상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K컬처 해외 진출과 관련해 "민간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문화교류도 공공기관이 적극적으로 지원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박물관·미술관 주간, 미술주간 등이 많은 이들에게 확실하게 인식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함께 계획을 수립해줄 것을 요청했다.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은 "관계부처 합동 한류박람회 및 상설홍보관 'KOREA 360' 운영 확대 등 현지 소비자 체험 확대로 K콘텐츠와 연관산업의 동반 수출을 견인하겠다. 또한 '해외 비즈니스 센터'를 2023년 현재 15개소에서 2027년 50개소까지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K콘텐츠를 활용한 외래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콘텐츠기업이 참여하는 한류관광협의체 신설, 지적재산권 확보 통한 한류관광 플래그십 홍보공간 운영, 재외문화원, 공공기관 해외지사, 업계 등과의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문화체육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최응천 문화재청 청장은 "지역별 특색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문화유산 방문코스와 지자체 관광프로그램 연계 등을 통해 국가유산 관광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김범훈 기획경영본부장은 "내년부터 기존 다수 기관에서 소액으로 집행하는 문화예술 지역 사업 관련을 전면 재구조화하여 문화예술 전국 창제작 유통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에서도 국립예술단체의 대형전막공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지역·세대별 맞춤형 국민체육센터를 내년에 생활밀착형 20개, 시니어친화형 8개, 유아형 3개, 총 31개소를 추가 건립할 예정이며, 스포츠활동 인센티브제 참여 시설을 '23년 350개소에서 '24년 5000개소로 대폭 확대하겠다"고 했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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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년만에 기준금리 0.25%P 인상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16일(현지시간) 3년여 만에 기준금리를 올렸다. 연내 추가 인상 가능성도 함께 열어뒀다.  연준은 이날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3.75~4.00%로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표결은 12대 0 만장일치였다. 연준이 금리를 올린 것은 지난 2023년 7월 이후 처음이다. FOMC는 성명에서 "오늘의 정책 조치는 위원회의 2% 목표로 더 빠르게 돌아가는 것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리를 올리지 않으면 물가가 목표치로 내려오는 데 더 오래 걸린다는 뜻이다. 이어 "위원회는 물가 안정을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못 박았다. ◆ 워시 "성장은 높고, 문제는 물가"…추가 인상 무게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경제 판단부터 정리했다. 그는 "최근 몇 주만 놓고 봐도 광범위하게 정의한 지표들이 경제가 실제로 강해졌음을 말해준다"며 "기저 성장세가 더 높다"고 말했다. 이어 "문제는 물가"라며 "물가 안정은 5년 반 넘게 문제였다"고 지적했다. 최근 지표를 두고는 "6개월 기준으로든 12개월 기준으로든 3%를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는 항목이 여전히 너무 많다"고 말했다. 7월 동결 이후 무엇이 바뀌었느냐는 질문에는 세 가지를 들었다. 경제가 강해졌고, 올여름 물가 흐름이 시험을 통과하지 못했으며, 지정학적 상황에 대한 판단이 달라졌다는 것이다. 워시 의장은 "이 세 가지가 오늘의 확고한 만장일치 결정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케빈 워시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9.17 mj72284@newspim.com 이날 연준은 추가 인상 여지도 열어뒀다. 워시 의장은 현재 금리가 긴축적이냐는 질문에 "금융 여건을 긴축적이라고 표현하기 어렵다고 말해 왔다"며 "지난 이틀간 회의 테이블에서 들어보니 동료들도 그렇게 표현하기를 어려워했다"고 답했다. 이번 인상에 대해서도 "완화를 한 단위 걷어낸 것"이라고만 규정했다. 연속 인상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답을 거부했다. 시장에 방향을 제시하지 않겠다는 새 방침을 지키겠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데이터 포인트는 노이즈가 많고, 데이터 포인트 의존은 위험한 집착"이라고 말했다. 물가를 잡기 위해 고용을 희생해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실업률이 기본적으로 완전고용에 부합하는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동시장에 해를 끼쳐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함께 공개된 점도표에서는 위원 16명이 올해 안에 최소 한 차례 추가 인상을 예상했다. 6월에는 올해 두 차례 이상을 점친 위원이 6명에 그쳤다. 연말 기준금리 전망 중간값은 4.1%로 6월의 3.8%에서 올랐다. 2027년 중간값은 추가 인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8명은 현 수준보다 0.25%포인트 더 높은 금리를 선호했다. 워시 의장은 6월에 이어 이번에도 전망을 제출하지 않아 19명 중 18명의 점만 찍혔다. 금리를 올렸는데도 물가가 2%로 돌아가는 시점은 오히려 1년 밀려 2029년으로 제시됐다. 성명이 "더 빠른 복귀"를 말한 것과 어긋난다는 지적에 워시 의장은 "쉽게 정리하자면 그것은 내 전망이 아니다"라며 "동료 18명의 전망이고 나는 그것을 충실히 전달했을 뿐"이라고 답했다. LPL파이낸셜의 제프리 로치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이번 경제전망 요약 전반에 매파적 색채가 깔려 있다"고 진단했다. ◆ 트럼프 압박엔 "우리 차선 지킨다" 이번 결정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요구와 정면으로 어긋난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연준이 금리를 내리지 않으면 무역 전쟁을 확대하겠다고 위협했고, 지난 13일에는 미국의 차입 비용이 세계에서 가장 낮아야 한다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워시 의장은 연준 독립성에 대한 시험이라는 시각을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대통령과의 대화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고, 나는 월가 뉴스레터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독립성은 양방향 도로"라며 "무역 정책과 재정 정책을 하는 이들도 자기 차선을 지키게 한다. 그래야 우리가 여기 서서 보이는 대로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장은 기자회견을 거치며 방향을 틀었다. 발표 직후 오름세를 보였던 증시는 하락 전환했고, 연준 정책 기대를 반영하는 2년물 국채 금리는 큰 폭으로 올랐다. 페더레이티드헤르메스의 캐런 마나 채권 전략가는 "긴축 위험의 상당 부분은 이미 가격에 반영돼 있고 더 큰 신호는 연준이 이것으로 충분하다고 보느냐 아니면 더 이어질 것의 시작으로 보느냐"라고 짚었다. mj72284@newspim.com 2026-09-17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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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접수 먹통' 250명 이상 구제 가능할까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2027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와 관련해 실제 구제 대상 수험생이 25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16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이 구제 대상 수험생 규모를 묻자 "현재 저희가 파악한 것으로는 한 250명 정도 이상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당초 교육부는 장애가 발생한 시간대에 접속하거나 원서 작성을 진행한 기록 등을 토대로 구제 가능성이 있는 수험생을 최대 1200여 명으로 추산했다. 이후 별도로 구제 신청을 접수한 뒤 수험생별 접속 기록과 원서 작성 이력 등을 확인해 실제 장애로 원서접수를 완료하지 못했는지 심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구제 요건에 해당하는 수험생 규모가 당초 추산치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이날부터 특별조사반을 가동해 장애 발생 원인뿐 아니라 원서접수 대행업체의 사전 대비와 사후 대응이 적절했는지까지 점검하기로 했다. 시스템 장애의 원인과 대응 과정 전반을 들여다보기 위한 특별조사에도 들어갔다. 조사 대상에는 장애 발생 경위와 업체의 사전 점검 체계, 장애 발생 이후 조치뿐 아니라 원서접수 시스템의 운영 구조 전반이 포함될 예정이다. 최 장관은 특별조사반 구성에 대해 "전문성이 있는 분들을 전체적으로, 회계 담당까지 포함해서 구성해 철저하게 해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jane94@newspim.com 2026-09-1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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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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