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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이란 예멘 후티반군, 노르웨이 유조선 미사일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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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예멘의 친(親)이란 후티 반군이 12일(현지시간) 홍해를 지나던 노르웨이 국적의 유조선을 겨냥해 미사일 공격을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후티 반군의 공격은 이날 자정(한국시간 12일 오전 6시)께 홍해와 아덴만을 연결하는 바브엘만데브 해협에서 북쪽으로 60해리(111㎞)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다.

후티 반군은 대함 순항 미사일로 유조선 '스트린다'(STRINDA)를 공격했다. 선박 추적 회사인 케이플러(Kpler)에 따르면 당시 스트린다는 말레이시아에서 식물성 기름과 바이오 연료를 싣고 이탈리아 베니스로 향하고 있었다.

미 중부 사령부는 "공격 당시 주변에는 미군 함정이 없었지만 스트린다의 메이데이(Mayday·조난 무선 신호)에 메이슨 구축함(USS Mason)이 응답, 현재 지원하고 있다"고 소셜미디어 엑스(X, 옛 트위터)에 알렸다.

아직 사상자 등 피해보고는 없지만 로이터가 취재한 미국 관리는 스트린다가 피격 몇 시간 후에 자체 힘으로 항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로이터 등 주요 외신은 이번 공격이 홍해의 주요 수송로를 지나는 국제 민간 선박들의 안전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이 홍해 해상으로 확전할 수 있단 우려를 키우고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지난 9일 후티 반군은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필요한 식량 등 구호품을 받지 못하는 한 이스라엘 항구로 향하는 홍해 위의 모든 선박을 공격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후티 반군은 지난 3일에도 홍해상에서 상선 3척에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가했다. 

예맨 후티 반군의 로켓 발사.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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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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