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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민·민재·희찬·강인... 역대 최강 클린스만호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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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최종 명단 26명 발표... 김지수 승선
한국축구 64년 동안 구긴 자존심 활짝 펼 기회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클린스만호가 역대 가장 화려한 멤버로 출범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8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AFC(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에 나설 축구대표팀 최종 명단 26명을 공개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큰 변화를 주지 않아 '깜짝 발탁'은 없었다. 불법 촬영 혐의로 대표팀에서 제외된 황의조(31·노리치 시티) 대체 공격수 발탁은 없었다. 김지수(19·브렌트퍼드)와 양현준(21·셀틱)이 새로 발탁된 게 기존 명단과 다르다.

한국축구 대표팀. [사진 = KFA]

캡틴 손흥민(31·토트넘)과 김민재(27·바이에른 뮌헨), 이강인(22·파리 생제르맹), 황희찬(27·울버햄프턴), 조규성(25·미트윌란), 정우영(24·슈투트가르트), 황인범(27·츠르베나 즈베즈다), 오현규(22·셀틱) 등 주축 해외파 선수들이 모두 이름을 올렸다. 오현규와 함께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에서 뛰는 측면 공격수 양현준도 뽑혔다.

이번 멤버는 공격, 중원, 수비에서 한국 대표팀 역대 최강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하는 손흥민, 황희찬은 각각 리그 11골, 10골로 득점 4, 6위에 오를만큼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이강인은 프랑스 최고 명문 파리 생제르맹에서 측면 미드필더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독일 최강팀 뮌헨에서 주전 활약하는 '한국산 철기둥' 김민재는 한국축구의 아킬레스건인 수비 불안을 해결할 센터백으로 믿음직하다.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는 최근 후스코어드닷컴이 선정한 소속 리그 전반기 베스트11에 올랐다. '아시아 맹주' 한국축구가 64년 동안 구긴 자존심을 활짝 펼 기회다.

클린스만 한국축구 대표팀 감독. [사진 = KFA]

클린스만호는 26일부터 실내 체력 단련에 중점을 둔 훈련에 돌입했다. 내달 2일 전지훈련지 아랍에미리트(UAE)로 떠난다. 손흥민, 이강인 등 유럽파 핵심 선수들은 아부다비에서 합류한다. 1월 6일 아부다비에서 이라크를 상대로 최종 모의고사를 치르고 10일 결전지 카타르 도하에 입성한다.

24개국이 참가하는 아시안컵은 1월 13일 개막해 2월 11일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개최국은 카타르다. 조별리그에서 E조에 속한 한국은 2024년 1월 15일 오후 8시 30분 바레인과 1차전을 시작으로 1월 20일 오후 8시 30분 요르단, 1월 25일 오후 8시 30분 말레이시아와 차례로 대결한다.

한국은 1956년 홍콩에서 열린 첫 대회와 1960년 한국에서 열린 제2회 대회에서 아시안컵을 2연패한 이후 트로피와는 인연이 없다. 한국은 이란과 함께 역대 대회 최다 출전 기록(14회)을 갖고 있다. 결승 진출도 6번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가장 많다. 하지만 1972, 1980, 1988, 2015 대회 결승에서 모두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우승 횟수에서 일본이 4회, 이란과 사우디가 3회로 한국에 앞선다.

◆ 2023 카타르 아시안컵 한국 축구대표팀 26인 최종 명단

▲ 골키퍼(GK) = 김승규(알샤바브), 조현우(울산), 송범근(쇼난 벨마레)
▲ 수비수(DF) = 김영권, 정승현, 김태환, 설영우(이상 울산),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김진수(전북), 이기제(수원), 김주성(서울), 김지수(브렌트퍼드)
▲ 미드필더(MF) =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박용우(알아인), 이재성(마인츠), 홍현석(헨트), 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 정우영(슈투트가르트), 황희찬(울버햄프턴), 이순민(광주), 문선민, 박진섭(이상 전북), 양현준(셀틱)
▲ 공격수(FW) = 오현규(셀틱), 조규성(미트윌란)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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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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