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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3년 우수정책 베스트10 선정…청년 활력도시 조성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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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하동군은 군정 발전과 군민 행복 증진에 이바지한 '2023년 군정 우수정책 베스트10'을 선정해 3일 발표했다.

군은 앞서 부서별로 추천한 시책과 사업 58건을 자체 온라인 설문투표를 실시해 다득표 순으로 '베스트10'을 선정했다.

'도시청년의 별천지 하동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한 청년들이 경남 하동군 주성마을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하동군] 2023.10.16

◆청년이 돌아오는 청년 활력도시 조성

우수정책 1위는 '청년이 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즐기는 대로 하동'을 정책 슬로건으로 한 청년 활력도시 조성이 차지했다.

군은 청년 눈높이에 맞는 정책 추진을 위해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하동청년 설문조사를 실시해 2023년 신규사업 14개를 발굴해 주거, 일자리, 문화·여가, 교육·복지, 참여 등 5개 부문 35개 사업에 총 20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년이 정착하고 생활하는데 필요한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창업과 일자리를 지원할 드림스테이션 조성 사업이 옛 하동역에 추진되고 있으며, 임대주택 45호 등 하동청년타운 조성사업은 설계를 완료하고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청년들을 위한 드림카 지원사업과 마을협력가 운영, 하동형 청년통장 지원사업 등 청년 친화 정책으로 지난 9월에는 국회로부터 청년 친화 헌정대상 '소통 대상'을 수상했다.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적 개최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차 분야에서는 국내 최초로 정부 승인을 받은 국제행사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차시배지인 화개면과 하동읍 일원에서 5월 4일∼6월 3일 31일간 개최됐다.

엑스포 행사기간 관람객 124만명이 다녀간 성공적인 행사로 차 문화, 산업의 중심지로서 경남과 하동의 브랜드가치를 전국에 각인시켰으며 차와 연계한 힐링(치유)과 관련된 관광상품의 인기상품으로 등극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7 to 23 시간보육제

지난 3월부터 운영한 7 to 23 시간보육제 사업은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긴급보육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보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부모가 안심하고 일과 가정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이 사업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원하는 시간대에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제도로 하동읍(원광어린이집)과 진교면(녹야어린이집) 2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1세부터 만 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월 평균 이용건수는 144건으로 나타났다.

경남 하동군 귀농귀촌지원센터 전경 [사진=하동군] 2023.12.26.

◆지역소멸대응기금 85억 확보

2022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지역이 주도해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국가는 이를 지원하는 지역소멸대응기금 평가에서 컴팩트 매력 도시 기본구상(안)을 반영한 사업발굴로 지난해 72억원보다 13억원이 늘어난 85억원의 지역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지방소생대상도 수상했다.

◆귀농·귀촌의 메카 하동

'귀농·귀촌의 메카 하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귀농인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농어업인 융자금 이자 보조금 지원, 귀농인 주택 건축설계비 지원, 농업인 영농정착보조금 지원 등 차별화하고 파격적인 정책으로 귀농·귀촌 유입 인구가 2022년 1118명에서 2023년말에는 1652명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12월에는 베이버부머 은퇴시기에 맞춰 전국 최초로 귀향인 특별지원 조례를 제정해 귀향인이 안정적으로 고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제도와 여건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준비하고 있다.

◆재정건전성 위한 지방채 750억원 조기상환

재정건전성을 위한 지방채 750억원 조기상환이 6번째로 선정됐다.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지방채 및 우발채무에 대응하고자 예산편성 단계에서 사업의 효과성, 주민의 수용성, 다수의 수혜성, 집행의 효율성 확보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을 재정운영의 정상화 기반을 마련했다.

◆하동아카데미로 최고의 평생학습도시 조성

지난해 본격 시행한 하동아카데미는 영·유아, 청소년, 청년, 여성, 장애인, 노인 등을 대상으로 모든 연령과 계층이 골고루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프로그램으로 대폭 확대 강화해 운영했다.

부서별로 교육프로그램을 신청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통합홈페이지를 구축해 불편을 해소하는 등 2023년 한 해 1065개 강좌에 1만 524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군민의 공감과 선택! 힘이 있는 도시브랜드 '별천지 하동' 개발

지난해 9월 내외군민의 다양한 의견수렴 및 참여를 통해 하동군의 정체성, 지역특성, 미래 지향성 등을 반영한 하동군 도시브랜드 '별천지 하동'을 개발해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군만의 차별성 있는 도시브랜드로 정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명칭은 지리산과 섬진강, 남해바다를 품고 있는 하동의 지역적, 문화적 특성을 함축하고 있으며,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하동의 잠재적 가치를 표현했다.

이미지는 13개 읍면, 24개 명소와 특산물이 하나의 동그라미로 어우러진 하동군을 형상화했다.

◆고향사랑기부금 3억원 목표 달성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 1년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3억원을 돌파했다. 각계각층에서 2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체 기부자 중 100만원 이상 고액 기부자는 48명, 기부한도액 500만원 기부자는 23명이었다.

연령별로는 20·30대 기부자가 기부액의 16%, 40·50대 기부자가 기부액의 48%로 가장 많았고, 60대 이상 기부자는 기부액의 33%였다.

지역별로는 이웃지역인 경남도내에서 45%로 가장 많았고 인구밀집지역인 서울·경기·부산에서 34%를 차지했다.

하동 섬진강 재첩잡이 모습[사진=하동군청] 2018.12.6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마지막 10위는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였다. 이는 사람이 직접 강물에 들어가 거랭이(대나무대에 대나무살을 엮어 망을 만들어 연결한 도구)로 강바닥을 긁어 재첩을 채취하는 전통어업기술로 2018년 해양수산부 지정 제7호 국가중요어업유산로 등재됐다.

이어 2020년 1월 세계식량농업기구(FAO)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신청해 2023년 7월 FAO 총회 심의를 통과해 국내 어업 분야 최초로 세계중요농업유산에 올랐다.

베스트10 시책 외에도 살기 더 좋은 아파트 만들기사업(명품주거단지 조성), 의료급여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다다다 하동 가족축제, 미래도시 종합발전계획 수립, 교통이용 불편 제로화 등이 15위 안에 들었다.

하승철 군수는 "민선8기 군정은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주 인프라 구축 및 투자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실효적인 인구정책을 통한 유인효과 극대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건설로 군민 모두가 잘사는 별천지 하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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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넘 의원, 英 집권 노동당 새 대표로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북부의 왕'으로 불리는 앤디 버넘 의원이 17일(현지 시각) 영국 집권 여당인 노동당의 새 대표에 올랐다.  버넘 대표는 오는 20일 키어 스타머 총리를 이어 영국의 차기 총리 자리를 확정했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는 영국은 의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집권당의 대표가 총리가 된다. 노동당은 이날 특별 당대회를 열고 버넘 의원을 당 대표로 공식 선출했다. 버넘은 전날 마감된 당 대표 경선 후보 등록에서 단독으로 등록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노동당 공보에 따르면 버넘은 노동당 소속 하원의원 379명과 노동조합·사회주의 단체 23곳의 지지를 받아 당 대표로 선출됐다"고 했다. 현재 노동당은 전체 의석 650석 중 403석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94%가 버넘을 당 대표로 선택한 것이다.  앤디 버넘 영국 노동당 새 대표가 17일(현지 시각) 특별 당대화에서 대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샤바나 마무드 내무장관의 새 대표 선출 결과 발표와 함께 무대에 오른 버넘은 일성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되돌려주겠다"고 했다.  그는 "저를 지지한 노동당 의원들이 모두 영국 곳곳의 잊혀진 지역을 위해 과거의 노동당을 되찾아 달라는 요구를 들었다"면서 "우리는 그 부름에 응답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늘 하나로 뭉쳤고, 그 힘을 오랫동안 정치로부터 희망을 잃은 사람들과 지역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다섯 가지 변화와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노당동의 단결을 위해 '파벌 문화'를 종식하겠다고 했고, "이번이 바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비난보다 문제 해결의 정치를 추구하겠다고 했다. 그는 "영국 정치가 덜 독해졌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세번째 변화로는 노동당의 정치적 지향을 거론하며 노동당답게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녹색당보다 더 녹색당처럼 행동하려 하지도 않을 것이고, 영국개혁당(Reform UK)보다 더 개혁당처럼 행동하려 하지 않을 것이며 과거처럼 보수당 옷을 너무 많이 입지도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담대하고 자신감 있게, 진정한 노동당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북부와 남부, 동부와 서부,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북아일랜드 모두를 위한 지도자가 되겠다"는 것이 네 번째 약속이고, 중앙정부가 독접하고 있는 권한을 웨스트민스터와 화이트홀에서 지역 사회로 되돌려주는 지방분권이 다섯 번째 약속이라고 했다.  버넘 대표는 자신이 친기업 노선을 취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그레이터맨체스터 시장 시절 친기업적인 시장이었듯이 노동당 대표가 된 뒤에도 친기업적인 지도자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기업과 함께 지역을 되살렸고 그 방식을 영국 전체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1970년 1월 리버풀 북쪽 교외 지역에서 태어난 그는 15세 때 노동당에 가입했다. 케임브리지대에서 영어를 전공한 뒤 의원 보좌관 등을 거쳐 2001년 총선에서 그레이터맨체스트의 리(Leigh) 선거구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16년간 하원의원을 지냈다.  이 기간 토니 블레어와 고든 브라운 정부에서 내무부·재무부 차관, 문화장관, 보건장관 등을 역임했다.  2010년과 2015년에 당 대표에 도전했지만 에드 밀리밴드와 제러미 코빈에서 패했다.  2017년 중앙정치를 떠나 새로 만들어진 그레이터맨체스터 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고, 2021년과 2024년 선거에서도 내리 승리했다.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버스 공영화를 추진하고 통합 대중교통망 구축과 주택 공급 확대 등으로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중앙 정부에 맞서 북부 지역 지원 확대를 요구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때부터 '북부의 왕(King of the North)'이라는 별명이 널리 퍼졌다. 버넘 시장 재임 시절 그레이터맨체스터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버넘 대표는 당 대회 연설에 앞서 소셜미디어에 "앞으로 며칠은 영국을 누가 통치하느냐만 바꾸는 것이 아니며 영국이 어떻게 통치되는지를 바꾸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권력을 있어야 할 곳으로 되돌릴 기회"라고 했다.  그는 정치적으로는 현 스타머 총리보다 더욱 왼쪽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택과 교통, 교육 등과 관련된 권한을 지방으로 분산해 각 지역에 맞는 경제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는 내용의 '맨체스터리즘'(Manchesterism)을 주장한다.  맨체스터에 제2 총리실을 둬 중앙정부와 효율적으로 업무를 조율하는 '북부 총리실(No. 10 North)' 구상도 밝혔다.  ihjang67@newspim.com   2026-07-1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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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카타고에 제1국 불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 점을 먼저 놓고 시작했어도 인공지능(AI)의 벽은 높았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KataGo)와의 첫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카타고와의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제1국에서 4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대국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인간과 AI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AI의 기력을 고려해 이번에는 신진서가 2점을 먼저 까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카타고는 첫 수부터 흔들기에 나섰다. 좌상귀 화점에 첫 수를 놓는 변칙수로 신진서의 초반 포석 구상을 깨뜨렸다. 이어 우상귀 쪽에도 높은 걸침 수를 두며 변칙 전술을 이어갔다. 신진서는 전투를 피하고 잔잔하게 국면을 이끌며 중반까지 우세를 유지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100수를 넘어서면서 승부처가 나왔다. 미세하게 격차가 좁혀지자 신진서는 백 대마를 잡기 위해 중앙에 승부수를 던졌다. 사람을 상대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카타고는 완벽한 계산으로 이를 가뿐하게 타개해 냈다. 112수째에 이르러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다. 역전을 허용한 신진서가 다시 전투를 걸었으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신진서는 다음 대국을 대비해 30분 가까이 끝내기를 이어가며 카타고를 분석했다. 단 한 차례의 실수도 범하지 않고 버텼지만, 30집 가까이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신진서는 돌을 던졌고 대국이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쎈수학·한경 기신전'은 승패와 관계없이 3국까지 치러진다. 신진서는 기본 대국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승리할 때마다 500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는다. 2승 이상을 거둘 경우 제네시스 G9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설욕을 노리는 신진서의 제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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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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