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개인정보 관리·스토킹 범죄 대응"…수배차량 검색시스템 규칙 개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수배차량 검색시스템 운영규칙 개정
스토킹처벌법 제정·개인정보 관련 규칙 변경 반영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수배차량 검거와 범죄수배자 동선 파악에 사용되는 수배차량검색시스템(WASS) 운영과 관련한 규칙이 개정됐다. 이로 인해 범죄 적용 대상이 확대되고 체계적인 개인정보 보호 체계가 갖춰진다고 경찰은 전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국가경찰위원회는 최근 수배차량등 검색시스템 운영 규칙 개정령을 의결했다.

개정령에는 수배차량으로 지정하거나 동선검색이 필요한 차량인 범죄관련차량의 대상이 되는 범죄 범위에 '스토킹 범죄'가 추가된다.

수배차량 검색시스템 접속 이력 등 로그기록 관리정책의 핵심 내용과 정책 수립 등의 근거가 되는 규정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수배차량 검색시스템은 지난 2013년 경찰이 기존 검문, 수배 시스템을 발전시킨 것이다. 차량을 이용한 범죄가 발생할 경우 수배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차량방범용 폐쇄회로(CC)TV와 차량번호 자동판독기 등을 통해 범인의 이동경로를 파악해 수배차량 검거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동 경로는 일선 경찰들의 업무용 휴대폰에 정보가 전송된다.

해당 시스템은 개인정보와 관련된 사안인 만큼 규칙에 명시된 상황에 한해서 담당자의 승인을 받아 최소한도로 사용해야 한다. 

경찰청 [사진=뉴스핌DB]

이번 규칙 개정은 규칙 조항과 관련된 법이 개정됨에 따라 이를 반영한 조치로 보이며 차량을 이용한 강력범죄에 대해 이전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배 대상 범죄에 스토킹 범죄가 포함된 것은 지난해 스토킹처벌법이 제정돼 시행된 데 따른 조치다. 규칙 개정 전에는 스토킹 범죄자가 도주해 추적할 경우 스토킹 범죄 혐의 외에 규칙에 명시된 범죄 혐의가 있어야 검색 시스템을 이용해 범인의 동선 확보가 가능했다. 따라서 이번 규칙 개정으로 차량으로 도주하는 스토킹 범죄자 추적과 검거에 있어 대응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검색시스템 이력 관리 근거 규정이 변경된 것은 이전에 근거 규정이었던 '경찰정보 통신운영규칙'이 지난해 폐지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규정이 변경되더라도 이전과 큰 틀에서는 변화는 없을 것이란게 경찰 측 설명이다. 다만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마련한 기준을 따름으로써 종합적인 정보 관리와 함께 관련 대책 수립에 있어 예측 가능성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경찰 관계자는 "스토킹 범죄자가 차량으로 도주하는 경우 일부 범죄행위는 규칙에 명시되지 않아 검색 시스템을 이용하는데 한계가 있었다"면서 "규칙 개정에 따라 도주하는 스토킹 범죄자 검거에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어 효과적인 검거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rawj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