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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메드, 펩타이드 신약 아리포타이드 중국 특허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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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타이드 신약 아리포타이드의 개발 성공으로 보톡스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
지속적인 기술 경쟁력 확보로 신약 개발에 박차 가할 것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아미코젠의 우량 자회사별 사업 경쟁력이 중국 등 글로벌 시장 특허 등록으로 강화되고 있다. 아미코젠의 자회사인 병원용 화장품 및 난치성 피부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 스킨메드가 중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보툴리눔 톡신을 대체 가능한 펩타이드 신약 아리포타이드의 원천특허인 '아세틸콜린 수용체 결합 펩타이드'로, 지난 2018년 PCT 4개국 출원 이후 미국, 일본에 이어 3번째 해외 등록이다. 2019년 아리포타이드 특허 국내 등록 완료에 이어 특허명 '아세틸콜린수용체 저해 펩타이드 및 이의 용도'로 2023년 9월에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2019년 PCT 8개국 출원 이후 러시아에 이어 일본 특허 등록을 2023년 10월에 완료했다.

스킨메드 관계자는 "기존 보툴리눔 톡신이 효능 발생을 위해 3~7일 소요되는 반면, 펩타이드는 신경세포 내로 이동할 필요 없이 신경세포 말단에 존재하는 아세틸콜린 수용체에 결합해 빠른 효과를 낸다"며, "지난해 초기 임상 진입을 위한 독성시험을 완료했고, 올해 체계적인 IND 준비를 통해 임상 1상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킨메드 로고. [사진=스킨메드]

스킨메드는 본 기술을 활용해 탈모, 아토피 및 건선 등의 난치성 피부 질환 치료를 위한 기존 경구용 약물의 부작용을 줄이고, 안전성을 극대화한 피부 외용제 개량신약도 개발하고 있다.

신용철 스킨메드 대표이사는 "이번 특허 등록을 완료한 아리포타이드는 단백질 구성요소인 아미노산이 연결된 중합체를 기반으로 해 생체 친화적이며, 보툴리눔 톡신의 독성을 개선해 안정성이 보톡스 대비 750배 높은 것이 특징이다"라며, "개발에 성공한다면 보톡스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신약 개발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스킨메드는 지난 2022년 난치성 피부 치료제 개발을 위해 난용성 약물 등을 피부 내에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키토산-플루로닉 복합체 및 나노운반체 기술을 특허명 '키토산으로 코팅된 나노캡슐 및 이의 용도'로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2019년 PCT 8개국 출원 이후, 러시아, 중국, 일본에 이어 인도까지 2023년 10월에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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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IBK기은 지방이전 재점화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책은행 지방 이전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다.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대구시장 선거에서는 IBK기업은행 대구 이전이 주요 공약으로 거론되면서다. 금융권은 국책은행 이전이 사전 협의 없이 선거 공약으로 소비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선거 결과에 따라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이전 논의가 재점화될 경우 금융권 노사 갈등이 다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한국산업은행] 금융권의 관심은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에 쏠려 있다. 충분한 사전 논의와 법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에도 일부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본사 이전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어서다. 노조 반발에 더해 법 개정이라는 현실적 장벽도 있어 선거 이후 논란이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산업은행은 윤석열 정부 당시 부산 이전 추진과 무산 과정에서 홍역을 치른 데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같은 논란에 다시 휩싸였다. 현직 부산시장인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는 산은 본사 이전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과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통과 등과 함께 산은을 부산에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산은 부산 이전을 추진하려면 산은법 개정 등 관련 법령 정비가 선행돼야 한다.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협조 없이는 현실화가 쉽지 않은 구조다. 그럼에도 박 후보는 지역 토론회에서 "포기는 없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박 후보가 재선에 성공할 경우 산은 이전을 둘러싼 공방이 재현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산업은행 이전보다는 동남권투자공사 설립 등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산은 부산 이전이 이미 윤석열 정부에서 무산된 프로젝트라는 점과 금융권 반발 등을 고려한 전략이라는 해석이다. 다만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산은 이전이 필요하다는 지역 여론도 적지 않은 만큼, 전 후보가 당선되면 향후 구체적인 논의가 재점화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관측이다. [사진= IBK기업은행] 기업은행(기은)의 경우에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후보는 지난 12일 열린 일곱 번째 공약 발표회에서 기은 본점 이전 추진과 대기업 유치를 강조하면서, 이를 통해 지역내총생산(GRDP)을 임기 내 100조 원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 역시 지난 3월 국민의힘 토론회에서 국내외 대기업 투자와 함께 기은 대구 이전을 관철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기은 역시 산은과 마찬가지로 지방 이전을 위해서는 기은법 개정 등 법령 정비가 우선이다. 이에 김 후보는 다수당 후보라는 점을, 추 후보는 초당적 협력을 각각 내세우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금융권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은 잇따른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과 관련해 수차례 성명을 내 "포퓰리즘에 눈먼 공약"이라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투쟁할 것"이라고 밝히며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 금융노조는 지방 이전 공동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조직적인 대응에도 나섰다. 지난달 15일에는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기은 이전 공약 폐기'를 촉구하기도 했다. 현 정부가 다소 미온적인 산은 부산 이전보다, 여야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약속한 기은 사태를 더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지방선거 이후 국책은행 지방 이전이 일방적으로 추진될 경우 금융권의 반발과 혼란이 더욱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미 전 정권에서 산은 이전 사태로 심각한 갈등이 불거져 금융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친 만큼, 충분한 논의와 소통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윤석구 금융노조 위원장은 "본점 이전은 노동자의 일터와 가족의 삶, 자녀 교육과 돌봄까지 흔드는 문제다. 당사자 설명도, 노조와의 협의도 없이 후보의 공약 한 줄로 금융노동자의 삶을 뒤흔들 수는 없다. 국책은행을 정치적 흥정물로 삼는 모든 시도에 맞서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2026-06-0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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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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