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호주오픈] 조코비치 4강... 26일 신네르와 결승행 격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8650만 호주달러·약 762억원) 남자 단식 4강에 올랐다. 메이저 대회 단식 최다 우승 기록인 25승까지 두 걸음 남았다. 결승 길목에서 만나는 상대는 얀니크 신네르(4위·이탈리아)다. 조코비치와 신네르의 준결승은 결승전 같은 '빅매치'다. 신네르는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와 더불어 '조코비치 대항마'로 손꼽히는 22세의 '영건'이다.

조코비치는 23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남자 단식 8강전에서 테일러 프리츠(12위·미국)를 3-1(7-6<7-3>, 4-6, 6-2, 6-3)로 물리치고 4강에 선착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 신네르는 안드레이 루블레프(5위·러시아)를 3-0(6-4 7-6<7-5>, 6-3)으로 완승하며 4강에 합류했다.

[멜버른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조코비치가 23일 열린 호주오픈 남자 단식 8강전에서 프리츠를 꺾고 기뻐하고 있다. 2024.1.23 psoq1337@newspim.com

조코비치와 신네르가 26일 치르는 준결승전은 지난해 11월 데이비스컵 이후 두 달 만의 리턴매치다. 당시 신네르가 2-1(6-2 2-6 7-5)로 승리했다. 같은 달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파이널스 조별리그도 신네르가 2-1(7-5 6-7<5-7> 7-6<7-2>)로 이겼다. 신네르는 조코비치와 역대 상대 전적에서 2승 4패로 열세지만 가장 최근 2연승을 거둬 자신감이 올라있다.

2001년생으로 조코비치보다 14살 어린 신네르는 체력적 부담이 덜하다. 신네르는 8강까지 5경기를 모두 3-0 셧아웃 승리로 끝냈다. 조코비치는 8강까지 세계 10위 이내 선수는 만나지 않았는데도 3-1 승리를 세 차례 치렀고 3-0 승리는 두 차례에 그친다. 조코비치는 5경기를 치르면서 15시간 9분, 신네르는 11시간 22분 뛰었다. 신네르보다 나이가 많고 더 많이 뛴 조코비치에게 '메이저 25승'으로 가는 길목에 최대 위기다.

[멜버른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신네르가 23일 호주오픈 남자 단식 8강전에서 루블레프를 상대로 득점한 뒤 자신감을 표하고 있다. 2024.1.23 psoq1337@newspim.com

조코비치는 신네르보다 커리어와 경험이 앞선다. 호주오픈은 조코비치에게 안방같은 곳이다. 8강전에서 프리츠를 꺾고 호주오픈 33연승을 질주했다. 호주오픈에서 10번이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조코비치는 산전수전 다 겪으며 24차례나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움켜쥔 테니스의 'GOAT'(The Greatest Of All Time)다. 철저한 자기 관리와 흠잡을 데 없는 기량, 노련한 경기 운영 능력, 강철같은 멘털을 갖춘 '살아있는 레전드'다.

1987년생인 조코비치에게 어쩌면 메이저 대회 우승 기록을 쌓을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다. 다음 메이저 대회인 5월 프랑스오픈은 체력적 소모가 큰 클레이코트라 조코비치에게 불리하다. 게다가 '흙신'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자신의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롤랑가로스 무대를 벼르고 있다. 7월에 열릴 윔블던은 지난해 결승에서 알카라스에게 패한 기억이 있다. 1981년생인 로저 페더러(은퇴·스위스)가 마지막으로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것이 6년 전인 2018년 호주오픈이었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