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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스튜디오, 영화 '파묘' 디지털 색보정 작업…"깊이 있는 컬러감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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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검은사제들, 2019년 사바하, 2024년 파묘까지... 덱스터스튜디오 자회사 라이브톤 음향 디자인 협업 지속
덱스터스튜디오 DI본부 컬러리스트 박진영 이사 검은사제들 이어 파묘도 합류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콘텐츠 전문 기업 덱스터스튜디오가 영화 '파묘'의 디지털 색보정(DI)을 담당했다고 26일 밝혔다. 계열사 라이브톤이 음향(SOUND) 디자인까지 책임져 미스터리 장르물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이 작품은 최근 개막한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Forum) 섹션에 공식 초청돼 화제를 모으며 업계의 응원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개봉 첫날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KOBIS) 오전 7시 기준 예매관객수가 36만명에 달하며 예매율 1위에 올랐고, 기세를 몰아 26일 7시 기준 누적 관객 229만명 돌파로 '흥행 청신호'가 켜졌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장의사·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극을 이끄는 주요 등장인물 역할에 화려한 배우들이 캐스팅돼 눈길을 끈다. 풍수사 상덕은 최민식, 무속인 화림은 김고은이 맡았고 장의사 영근은 유해진, 무속인 봉길은 이도현이 열연을 펼쳤다.

영화 '파묘' 스틸. [사진=쇼박스]

덱스터스튜디오 컬러리스트 박진영 이사는 "파묘 같은 작품은 관객들에게 얼마나 섬뜩한 느낌을 줄 수 있는지가 관건이기에 어두운 화면에서도 낮은 색온도와 습한 기운이 전해질 수 있도록 작업했다"며 "스토리 전개에 따라 관객들은 관찰자로서 바라보는 시점 이동을 체험하는데 그 과정은 자연스러운 컬러그레이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묘를 이장하는 과정을 살펴보면 사람이 땅 위에서 아래로 시선을 두는 장면이 있는 반면 마치 땅속 아래에서 위를 보는 구간도 있어 시점에 맞춰 영상의 톤도 미묘한 변화를 준다"며 "험한 것으로 인한 공포감, 잎이 없는 마른 나무로 우거진 차가운 산, 인적이 드문 시골 마을의 풍경까지 섬세한 설정에 맞는 깊이 있는 컬러감을 담아냈다"고 전했다.                                                                                               

라이브톤 김병인 부장도 "사건 흐름상 기승전결 구조가 매끄러우면서 장르 특성에 맞는 분위기를 전달하려 노력했다"며 "꿈틀거리는 듯한 베이스 사운드를 작품 곳곳에 깔아 긴장감이 유지되게 했다"고 음향 컨셉을 설명했다.

그는 "장재현 감독은 관객들이 영화의 생동감을 경험하길 원했고 그에 따라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를 도입했다"며 "기괴한 존재의 특성도 심상적으로 해석해 표현했는데, 그 소리가 온 사방에서 교차 혼합식으로 들리게 디자인해 영화적 체험을 극대화했다"고 언급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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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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