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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지원 민간임대 '부산항 퀸즈W 오션프런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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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주거 희망 사다리로 주목...HUG 보증의무가입으로 100% 안전한 임대보증금 반환
시세 대비 70%대 임대가, 보증금 상승률 제한...오션뷰 조망을 합리적 가격으로 누릴 수 있어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에 따르면, 작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 가입 실적은 역대 최대인 71조를 달성했다. 이는 2013년 가입 총액인 765억의 932배 수준으로, 가입건수 역시 같은 기간 각각 451건에서 31만여 건으로 급증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세사기피해 사례가 인정된 건수는 총 1만 2,928건으로, 지난해 6월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발족 이후 8개월만에 1만건을 넘어섰다.

이는 전세사기로 인한 국민들의 불안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으나, 전국적으로 아파트 매매가는 하락하는 반면, 전월세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새출발을 준비하는 청년 및 신혼부부 등에게는 이마저도 여의치 않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2023년 11월 20일을 기점으로 연속 하락중인데 반해,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2023년 7월 17일 이후로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오피스텔의 월세가격 역시 2023년 6월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중이다.

이렇듯, 전세 사기의 위험과 높아지는 전월세가격의 대안으로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이 주목 받고 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이란, 토지와 비용 등을 정부가 지원하고, 민간 건설사가 지어 임대하는 아파트다. 10년간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거주가 가능하고, 임대료 상승률도 5% 이하로 제한된다.

특히,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의 장점은 안정성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 의무가입을 통해 향후 퇴거 시 100% 안전한 임대보증금 반환이 가능하다.

만 19세 이상 부산 거주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 또한, 재당첨 제한이 없고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부동산 소유에 따른 세금 부담이 전혀 없다.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한 채 새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청약 가점을 쌓을 수 있어, 청년, 신혼 부부 등에 인기가 높다.

특히 초기 임대료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여,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주거 사다리로 활용된다. 전체 물량의 20% 이상은 청년, 신혼부부,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 등 주거지원 계층에 특별 공급한다.

부산지역에서도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 청약이 예정되어 있다.

부산항 퀸즈W 오션프런트 투시도(석경)

부산시 영도구 봉래동에 공급 예정인 '부산항 퀸즈W 오션프런트'에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그 비결로, 특히 더 저렴한 임대가를 꼽는다. 통상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의 경우, 시세 대비 80% 수준의 임대가로 제공되는데, '부산항 퀸즈W 오션프런트'의 경우, 그보다 저렴한 70%대의 임대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부산항 퀸즈W 오션프런트'는 그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부산항을 바라보는 해안가 라인에 위치해 있다. 일부타입의 경우 실내에서도 오션뷰를 즐길 수 있다.

오션뷰가 각광 받는 것은 희소성 때문이다. 공급의 희소성이 높은 한정판 부동산의 경우, 소유 경쟁이 치열한 만큼, 프리미엄도 높게 형성되기 마련이다. 실제로 부산 최고매매가 10위권 내 아파트의 대부분은 바닷가를 바라보고 있다. '부산항 퀸즈W 오션프런트'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오션뷰 조망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부산항 퀸즈W 오션프런트'는 입지 조건 또한 탁월하다고 평가 받는다.

롯데백화점 광복점, 남포동 BIFF거리와 먹자골목 등의 중심 상권, 흰여울 마을, 자갈치, 용두산공원, 태종대, 깡깡이 예술마을, 국립해양박물관 등이 가까이에 있고, 특히, 커피를 매개체로 또 하나의 문화 트렌드를 알리며, 부산 뿐 아니라, 외국인 방문객들도 즐겨 찾는 영도 커피특화거리가 인접해 있다. 실제로, 커피특화거리의 모모스 커피 영도점은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쉽 우승자를 배출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 외 부산형 워케이션 위성센터인 블로포드 2021, 2022년 트립어드바이저가 카테고리별 상위1%시설에 선정한 라발스 호텔이 가까이에 있어, 각종 문화, 관광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 조건 또한 좋다. 부산항대교, 남항대교, 부산대교 등을 이용하여 송도 해수욕장, 광안리 해수욕장, 해운대 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 거점에 20분 내로 갈 수 있고, 영도의 봉래교차로와 동삼혁신지구의 해경교차로를 잇는 봉래산 터널이 2027년 준공될 예정으로, 터널이 개통되면 영도 전체의 발전을 잇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항 퀸즈W 오션프런트'는 선호도 높은 소형 아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전용면적별로 ▲59㎡ 150세대, ▲49㎡ 90세대, ▲39㎡ 59세대, 총 299세대로 조성되며, 오피스텔 88호는 이미 분양을 마쳤다. 지하 2층~ 지상 34층 규모이며, 시공은 부산의 중견 건설사인 주식회사 대성문이 맡았다.

청약 접수는 7월 18일~7월 21일 나흘간 진행되며, 홍보관은 부산시 중구 대창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4월이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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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IBK기은 지방이전 재점화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책은행 지방 이전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다.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대구시장 선거에서는 IBK기업은행 대구 이전이 주요 공약으로 거론되면서다. 금융권은 국책은행 이전이 사전 협의 없이 선거 공약으로 소비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선거 결과에 따라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이전 논의가 재점화될 경우 금융권 노사 갈등이 다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한국산업은행] 금융권의 관심은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에 쏠려 있다. 충분한 사전 논의와 법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에도 일부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본사 이전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어서다. 노조 반발에 더해 법 개정이라는 현실적 장벽도 있어 선거 이후 논란이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산업은행은 윤석열 정부 당시 부산 이전 추진과 무산 과정에서 홍역을 치른 데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같은 논란에 다시 휩싸였다. 현직 부산시장인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는 산은 본사 이전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과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통과 등과 함께 산은을 부산에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산은 부산 이전을 추진하려면 산은법 개정 등 관련 법령 정비가 선행돼야 한다.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협조 없이는 현실화가 쉽지 않은 구조다. 그럼에도 박 후보는 지역 토론회에서 "포기는 없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박 후보가 재선에 성공할 경우 산은 이전을 둘러싼 공방이 재현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산업은행 이전보다는 동남권투자공사 설립 등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산은 부산 이전이 이미 윤석열 정부에서 무산된 프로젝트라는 점과 금융권 반발 등을 고려한 전략이라는 해석이다. 다만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산은 이전이 필요하다는 지역 여론도 적지 않은 만큼, 전 후보가 당선되면 향후 구체적인 논의가 재점화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관측이다. [사진= IBK기업은행] 기업은행(기은)의 경우에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후보는 지난 12일 열린 일곱 번째 공약 발표회에서 기은 본점 이전 추진과 대기업 유치를 강조하면서, 이를 통해 지역내총생산(GRDP)을 임기 내 100조 원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 역시 지난 3월 국민의힘 토론회에서 국내외 대기업 투자와 함께 기은 대구 이전을 관철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기은 역시 산은과 마찬가지로 지방 이전을 위해서는 기은법 개정 등 법령 정비가 우선이다. 이에 김 후보는 다수당 후보라는 점을, 추 후보는 초당적 협력을 각각 내세우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금융권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은 잇따른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과 관련해 수차례 성명을 내 "포퓰리즘에 눈먼 공약"이라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투쟁할 것"이라고 밝히며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 금융노조는 지방 이전 공동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조직적인 대응에도 나섰다. 지난달 15일에는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기은 이전 공약 폐기'를 촉구하기도 했다. 현 정부가 다소 미온적인 산은 부산 이전보다, 여야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약속한 기은 사태를 더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지방선거 이후 국책은행 지방 이전이 일방적으로 추진될 경우 금융권의 반발과 혼란이 더욱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미 전 정권에서 산은 이전 사태로 심각한 갈등이 불거져 금융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친 만큼, 충분한 논의와 소통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윤석구 금융노조 위원장은 "본점 이전은 노동자의 일터와 가족의 삶, 자녀 교육과 돌봄까지 흔드는 문제다. 당사자 설명도, 노조와의 협의도 없이 후보의 공약 한 줄로 금융노동자의 삶을 뒤흔들 수는 없다. 국책은행을 정치적 흥정물로 삼는 모든 시도에 맞서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2026-06-0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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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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