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美 '편의점 체인' 케이시스 사상 최고가 ② 배당 16% 인상 '25년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FY24 4Q 매출 8%↑ EPS 57%↑ '기대 이상'
분기 배당금 주당 $0.5로 16% 인상
FY25 최소 100개 신규 매장 추가 계획

이 기사는 6월 13일 오전 03시0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 중서부 지역의 편의점 체인 기업 케이시스 제너럴 스토어스(종목코드: CASY)가 호실적을 공개한 뒤 12일(현지 시각) 뉴욕증시 장 초반 19% 뛰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월가 예상을 훌쩍 웃도는 2024회계연도 4분기 매출을 공개하고 2025회계연도 동일 매장 매출이 3~5% 성장할 것이란 낙관적 전망을 내놓은 덕분이다. 오는 8월 지급할 분기 배당금도 16% 인상해 25년 연속 배당 증액 행진을 이어갔다.

11일 뉴욕증시 마감 후 공개된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2024회계연도 4분기(4월 30일 마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36억달러로 월가 예상치 컨센서스(팩트셋 집계)인 34억7000만달러를 웃돌았고, 주당순이익(EPS)은 2.34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49달러에서 57% 늘며 월가 예상치 1.72달러를 넘어섰다.

케이시스 제너럴 스토어스 편의점과 주유소 [사진=블룸버그]

동일 매장 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6%, 2년 전과 비교하면 12.4% 증가했고, 동일 매장 내 매출 마진(이익율)은 41.2%를 기록했다. 조리 식품과 음료 디스펜서 카테고리 내 따뜻한 샌드위치와 음료 판매와 더불어 식료품과 일반 상품 카테고리에서 무알코올과 알코올 음료 판매가 빛을 발한 덕분이다. 동일 매장 내 매출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2% 증가한 5억1760만달러를 기록했다.

매장 외 매출 비중을 차지하는 휘발유 부문도 호조를 보였다. 연료 마진은 최근 최고치에서 후퇴했지만, 최근 몇 년간 업계 전반에서 꾸준히 확대되는 추세다. 4분기 동일 매장 연료 갤런 판매량(1갤런은 3.78리터)은 0.9% 늘었고 연료 마진은 갤런당 36.5센트를 기록했다. 4분기 총 연료 매출총이익은 2억5360만달러로 1년 전보다 15.4% 증가했다.

4월 말 기준 케이시스는 약 11억달러의 가용 유동성을 보유했으며, 이는 약 2억600만달러의 현금 및 현금 등가물과 9억달러의 기존 신용 한도에 대한 미인출 차입금으로 구성된다. 4분기에 회사는 약 1500만달러 상당의 자사주를 매입했고, 2024회계연도 한 해 동안에는 총 1억500만달러 어치의 자사주를 사들였다. 이로써 이사회가 앞서 승인한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중에 현재 약 2억9500만달러의 매입 여력이 남은 상태다.

아울러 이사회는 분기 배당금을 이전 주당 0.43달러에서 0.50달러로 16.28% 인상했다. 인상된 배당금은 8월 1일 기준 주식을 보유한 주주에게 8월 15일 지급될 예정이다. 회사는 25년 연속으로 배당금을 인상했고, 현재 배당수익률은 0.45%다.

올해 5월부터 시작하는 2025회계연도에 인수 합병과 신규 매장 건설을 통해 매장 수를 최소 100개 이상 늘릴 계획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총 비용도 6~8%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경영진은 2025회계연도에 EBITDA(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이 최소 8%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2024회계연도와 비슷한 수준의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연간 동일 매장 매출이 3~5%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동일 매장 연료 갤런 판매량은 마이너스 1%에서 플러스 1% 사이를 목표로 한다.

대런 레벨레즈 최고경영자(CEO)는 "케이시스는 EBITDA가 사상 처음으로 10억달러를 돌파하는 기록적인 회계연도로 3개년 전략 계획을 시작했다"면서 "지난 회계연도 동일 매장 매출이 피자와 베이커리, 주류 및 무알코올 음료 부문의 호조에 힘입어 전년 대비 4.4%, 2년 누적 기준으로 11.2% 증가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케이시스 제너럴 스토어스는 월가에서 '완만한 매수'(팁랭크스 기준) 컨센서스가 형성된 종목이다. 최근 3개월간 10개 투자은행(IB) 중에 5곳(50%)이 '매수'를 추천했고, 5곳이 '보유' 의견을 냈다. 이들이 제시한 향후 12개월 목표주가 평균은 337.75달러로, 현재 주가는 이를 이미 10% 이상 넘어섰다. 월가 최고 목표주가는 375달러, 최저 목표주가는 298달러다. 이날 장중 389.44달러까지 치솟아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만큼 목표주가 상향 조정이 뒤따를 가능성이 크다. 

kimhyun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바이낸스, 8.4조원 해킹 당해…역대 최대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추정 피해액 63억 달러(약 8조 4,000억 원)에 달하는 암호화폐 업계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해킹 사건이 발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이낸스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추정 총 피해액은 약 63억"라며 "블록체인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피해 자산을 동결했으며, 현재까지 약 30억 달러가 온체인에서 동결됐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즉각 모든 가상자산의 입출금을 일시 중단했다. 비트코인 [사진=블룸버그] 바이낸스 측은 비상 상황에서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2018년에 조성한 '사용자 자산 보호 기금(SAFU)'을 언급하며, 모든 손실을 보상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와 서클 역시 해킹과 관련된 자금 각각 15억 달러 이상과 8억 달러 상당을 즉각 동결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블록체인 정보업체 TRM 랩스는 이번 공격의 배후로 북한 정찰총국 산하의 엘리트 해킹 조직 '트레이더트레이터(TraderTraitor)'를 지목했다. TRM 랩스는 "강력한 온체인 및 오프체인 정보에 근거해 이번 공격은 북한의 정예 해킹 부대인 트레이더트래이터의 소행으로 판단한다"며 "이러한 판단을 매우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해킹은 지난해 2월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에서 발생했던 15억 달러 규모의 탈취 기록을 크게 뛰어넘는 역대 최대 피해다. 이번 사건으로 암호화폐 시장은 큰 충격을 받았다. 비트코인은 29일 미국 증시 마감 후 3% 하락했고, 아시아 거래에서도 추가로 3% 떨어져 7만 7천 달러 아래로 하락하며,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기타 알트코인도 매도세를 보였다. 가뜩이나 트레이더들은 이번 주 암호화폐 시장의 큰 변동성에 대비했던 상황이라 충격이 크다. 30일 110억 달러 규모의 옵션 만기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다음 주(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 중 한 곳 또는 둘 다 탈환할 경우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 강화로 이어질 우려도 있다.  한편, 사이버 보안 위협은 암호화폐 업계를 넘어 금융권 전체로 확산하는 양상이라고 블룸버그는 짚었다. 같은 날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은 제3자 소프트웨어 제공업체가 해킹돼 국제 거래소 거래를 한 시간 동안 중단시켰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버블맵스는 X에 게시한 글에서 700명이 넘는 폴리마켓 사용자들이 270만 달러 상당의 자금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한국 대신증권은 최근 고객 정보 유출과 미래에셋운용의 해킹 피해가 공개됐다. 일본에서도 GMO인터넷그룹의 외환거래 클라우드가 해킹 협박을 받는 등 전 세계 금융 시스템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 wonjc6@newspim.com   2026-10-30 14:11
사진
서울 주택 매입 무주택자 44% 증가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아파트 거래가 위축되는 가운데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어났다.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잇따라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공급 확대에 대한 기대보다 당장의 주거 불안이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AI일러스트 = 최현민 기자] ◆ 서울 첫 매수자 전국 대비 10배 이상 증가…30대가 절반 3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가 둔화하는 상황에서도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면서 주거 불안에 따른 실수요자의 매수 움직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1~9월 서울에서 생애 처음 부동산을 매수한 사람은 6만5750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5711명보다 2만 39명(43.8%)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전국 생애최초 매수자는 32만 471명에서 33만2358명으로 3.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국 증가율이 한 자릿수에 머무른 반면 서울은 40% 넘게 늘면서 매수 지역이 서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9만6031명에서 10만8032명으로 12.5% 증가했지만 인천은 3만1255명에서 2만 664명으로 33.9%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30대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1~9월 서울의 30대 생애최초 매수자는 3만588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2602명보다 58.7% 늘었다. 전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의 54.6%를 차지하는 규모다. 20대 역시 4552명에서 6699명으로 47.2% 증가했고 40대는 1만772명에서 1만3994명으로 29.9% 늘었다. 상대적으로 주택 마련 수요가 높은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가 확대된 모습이다. 월별로 보면 올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는 1월 6554명에서 4월 7341명으로 늘었고 8월에는 9353명까지 증가했다. 9월에는 8324명으로 전월보다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5983명과 비교하면 39.1% 높은 수준이다. ◆ 집값·전셋값 동반 상승…공급 확대에도 입주까지 '하세월' 생애최초 매수자가 늘어난 배경으로는 서울 주택가격 상승과 전세시장 불안이 거론된다. 주택 매매가격뿐 아니라 전세가격까지 오르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강남권 일부 지역에서 가격 조정이 나타났지만 중랑구와 성북구, 서대문구 등 강북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오름세를 유지했다. 이달 들어서도 상승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10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보다 줄었지만 서울 전체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세시장에서도 가격 상승과 매물 부족 우려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다. 전세 계약을 갱신하거나 월세 부담을 감수하는 대신 매매시장에 진입하려는 수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3기 신도시와 수도권 신규택지 조성 등을 통해 주택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도 김포 아라와 구리 건원, 하남 등 수도권 신규택지 6곳에 7만6700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신규택지에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적용하더라도 실제 입주는 2033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택지 지정과 보상, 기반시설 조성 등 후속 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단기간에 주택공급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서울시와의 주택공급 협의가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이번 신규택지 발표에서도 서울 내 공급부지는 포함되지 않았다. 신규 공급 물량이 모두 경기도에 집중된 만큼 이번 대책 역시 서울 주택시장의 수급 불안을 진정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당분간 공급계획이 실제 입주 물량으로 이어지기 전까지는 서울 주택가격과 전세가격의 움직임이 무주택자의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면서 무주택자들의 매수세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여러차례 대책을 내놓았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최소 3년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당장 집을 구해야 하는 무주택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주택을 확보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6-10-30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