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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퓨쳐, '중남미 7개국 교사 교육' 성료..."중남미 시장 공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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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국산 영어교재로 'K-에듀'를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는 이퓨쳐가 지난 6월부터 두 달간 과테말라, 파나마,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브라질에서 진행된 중남미 핵심 7개국 순회 교사교육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학령인구의 지속적인 감소로 국내 교육업체들의 해외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퓨쳐는 20년 경력의 전문 교육 컨설턴트를 파견, 각국의 현지 유통 파트너와 국제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퓨쳐는 자사의 대표 코스북 시리즈인 '리틀핸즈'와 '핸드인핸드'를 오랜 기간 채택 사용 중인 과테말라 국제학교 방문을 첫 시작으로 효과적인 레슨 플랜을 수립하는 방법론과 교육철학을 공유하고 다양한 수업 활동들을 현지 교사들에게 소개했다.

이어 파나마와 콜롬비아에서는 주요 국제학교와 파트너사인 EDUVISION과 ILS콜롬비아를 방문, 세일즈팀을 대상으로 하는 콘텐츠 교육을 진행하고 에콰도르로 이동, 파닉스 및 리딩 채택 확대를 위한 다수의 학교 방문 영업을 마쳤다.

이퓨쳐 관계자들이 페루에서 진행된 프로그램 진행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퓨쳐]

페루에서는 여타 국가들과는 달리 경쟁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채택이 이루어지는 점을 감안, 담당 교사들과 총 360명의 학년 그룹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제 수업을 시연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중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에서는 TESOL학회에 프리젠터로 나서 '스마트한 선생님들을 위한 스마트한 시스템, 이퓨쳐의 스마트 브랜드 소개(파닉스, 파닉스리더스, 코스북, 리딩, 알파벳북)를 주제로 하는 두 개 세션을 진행, 현지 교육관계자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수년 간, 주요 국제 도서전 및 콘텐츠 도입 후 사용 중인 여러 교육기관들을 통해 비영어권 국가인 한국에서 개발된 이퓨쳐의 교재가 영미권 수입서보다 오히려 우수한 퀄리티를 지녔다는 점이 점차 알려지며 중남미 시장에서의 반응이 뜨겁다.

이퓨쳐는 기존 영미권 교재들이 기본적으로 영어를 모국어로 배우는 환경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현지 교육환경에 적합하지 않다는 점에 착안, 중국, 대만, 일본 등 아시아권 시장에서 오랜 기간 호평을 받고 있던 EFL(영어를 외국어로 배우는 학습자를 위한 영어교재) 콘텐츠로 현지 시장을 파고들었다.

현재 미국 유명 에듀테크기업인 '니어파드'에서 200만 명 이상의 교사들이 이퓨쳐의 문법 콘텐츠를 활용하고 있으며, 이에 더해 현재 해외 사용자들이 손쉽게 수업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수업도구 플랫폼인 '이스마트클래스'를 최근 고도화 해 사용자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

이번 해외 교사교육을 마치고 돌아온 이퓨쳐 해외영업본부 김수경 이사는 "교육 콘텐츠는 한 번 채택을 결정하면 수년간 연이어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공급업체의 브랜드와 신뢰도 모두 중요하게 여긴다."며 "매년 주요 해외도서전을 통해 현지 바이어들에게 저희 교재와 온라인 교육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노출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현지 밀착 트레이닝으로 채택을 유도하는 투 트랙 전략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루에도 수차례 교사들과 세일즈 인력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강행군의 연속이지만이퓨쳐의 중남미 파견은 단순히 채택 영업과 교육활동 이상의 큰 의미가 있다.

현지에서 수입 파트너사가 파악하기 어려운 실제 티칭단계에서의 학생들의 반응과 이해도를 섬세하게 살피고 국가별 다른 수업환경에서의 교사의 콘텐츠 전달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구체적인 팁을 공유한다. 그리고 콘텐츠 연구개발에 재 반영 한다. '교재와 티칭'을 함께 수출하는 이퓨쳐만의 오랜 노하우다.

이밖에도 이퓨쳐는 오프라인 교사교육 뿐 아니라 매월 다양한 주제의 지속적인 글로벌 온라인 웨비나와 거래처별 화상미팅을 통해 물리적 거리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보다 창의적인 수업을 위한 AI(인공지능) 도구 활용법을 주제로 글로벌 ELT 전문가를 초빙, 줌(Zoom) 온라인 세미나를 열었다. 해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홍보된 이날 강연에는 페루, 멕시코, 칠레, 에콰도르 등 중남미 현지 교사들 수 백 명이 참석했다.

이퓨쳐 이기현 대표는 "중남미 시장은 결코 놓쳐서는 안되는 핵심 유망시장이다. 해외 교사교육 파견은 큰 시간과 비용이 들지만,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현지 교육시장과 학교 운영 시스템에 대한 세밀한 리서치와 이를 바탕으로 한 콘텐츠 개발에 필수적이다."며 "해외무대에서 제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테스트하고 중남미 시장에서 이퓨쳐 브랜드의 인지도와 점유율을 대폭 끌어올릴 예정" 이라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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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지 평택을·부산 북갑 판세는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경기 평택을과 부산 북구갑이 여야 모두 '단일화 없는 정면 승부' 속 최대 격전지로 자리잡아 끝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쉽지 않다. 두 지역 모두 '초접전' 3자 구도가 끝까지 유지되면서 막판 표심의 미세한 이동이 승패를 가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 5월 14일 제9회 전국지방동시선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국민의힘 유의동, 조국혁신당 조국, 진보당 김재연,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가 후보 등록을 마쳤다. [사진=뉴스핌 DB] ◆ 평택을, 민주·보수 모두 단일화 무산...김용남·유의동·조국 3자 초접전 경기 평택을에선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며 3자 구도가 굳어졌다. 프레시안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달 25~26일 평택을 유권자 703명을 대상으로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한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김 후보 21.4%, 유 후보 21.2%, 조 후보 23.4%로 오차 범위 내 접전이 펼쳐졌다. 김재연 진보당 후보와 황교안 자유와혁신 후보도 각각 9.4%, 12%를 기록했다. 3자 후보들의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상황에서 김재연, 황교안 후보의 지지율이 10% 안팎으로 기록되자 단일화 문제가 평택을 판세를 뒤흔들 막판 변수로 떠올랐다. 그러나 범민주 진영에서 김용남, 조국, 김재연 후보 사이의 단일화 논의가 사실상 불발됐고, 보수 진영에서도 유 후보와 황 후보의 단일화 논의가 중단됐다. 양측 모두 '핵심 키'였던 단일화 카드가 무산되면서 뚜렷한 '1강' 없는 3자 구도가 이어질 전망이다. 김재연 후보는 지난달 28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단일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지금 상황이 또 반드시 단일화를 해야 할 정도의 국면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완주 의지를 제가 계속 밝힌 바가 있다"라고 선을 그었다. 황 후보도 단일화 없는 '완주' 기류가 굳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유 후보는 이날 SBS 라디오에 출연해 "단일화하자고 제안했는데 사퇴하라고 하면 드릴 말씀이 없다"면서도 "지금 지역에선 흩어진 보수 목소리를 하나로 합쳐야 된다는 열망, 민심이 굉장히 크게 움직이고 있다"라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 부산 북구갑, 한동훈 '상승세' 속 보수 분열…끝까지 안갯속 부산 북구갑은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 한동훈 무소속 후보의 3자 구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여론조사에선 한 후보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6~27일 북구 갑 거주 만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 번호 전화면접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하 후보 37%, 한 후보 43%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다. 박 후보 14%를 기록했다. 지난달 19일 공표 조사에 비해 한 후보는 10%p 상승한 반면, 박 후보는 6%p, 하 후보는 1%p 하락하면서 보수 지지층이 한 후보 쪽으로 결집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런 기류 속에 보수 단일화는 끝내 성사되지 못한 분위기다. 같은 조사를 살펴보면 범야권 후보 단일화 필요성을 묻자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이 56%로 '필요하다'(33%)보다 20%p 이상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야권 후보들은 단일화 문제를 놓고 거센 설전을 이어갔다. 삭발 투혼을 불사하며 완주 의지를 내비친 박 후보는 지난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후보를 겨냥하며 "가짜 보수인 주제에 국민의힘 이름 훔쳐 쓰려고 하는 게 딱하다. 무소속 (후보) 뽑으면 당내 분열이라는 비극을 반복하며 이재명 정부의 폭주만 도와주는 꼴"이라고 힐난했다. 이에 한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현명하신 북구 시민 여러분께서 한동훈으로 단일화해 주시라"며 "박 후보 찍는 표는 단순한 사표(死票)가 아니라 민주당 하정우 후보 돕는 표이자 이재명 정권 폭주 돕는 표가 된다"고 맞불을 놨다. 본문의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6-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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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IBK기은 지방이전 재점화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책은행 지방 이전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다.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대구시장 선거에서는 IBK기업은행 대구 이전이 주요 공약으로 거론되면서다. 금융권은 국책은행 이전이 사전 협의 없이 선거 공약으로 소비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선거 결과에 따라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이전 논의가 재점화될 경우 금융권 노사 갈등이 다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한국산업은행] 금융권의 관심은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에 쏠려 있다. 충분한 사전 논의와 법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에도 일부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본사 이전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어서다. 노조 반발에 더해 법 개정이라는 현실적 장벽도 있어 선거 이후 논란이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산업은행은 윤석열 정부 당시 부산 이전 추진과 무산 과정에서 홍역을 치른 데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같은 논란에 다시 휩싸였다. 현직 부산시장인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는 산은 본사 이전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과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통과 등과 함께 산은을 부산에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산은 부산 이전을 추진하려면 산은법 개정 등 관련 법령 정비가 선행돼야 한다.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협조 없이는 현실화가 쉽지 않은 구조다. 그럼에도 박 후보는 지역 토론회에서 "포기는 없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박 후보가 재선에 성공할 경우 산은 이전을 둘러싼 공방이 재현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산업은행 이전보다는 동남권투자공사 설립 등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산은 부산 이전이 이미 윤석열 정부에서 무산된 프로젝트라는 점과 금융권 반발 등을 고려한 전략이라는 해석이다. 다만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산은 이전이 필요하다는 지역 여론도 적지 않은 만큼, 전 후보가 당선되면 향후 구체적인 논의가 재점화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관측이다. [사진= IBK기업은행] 기업은행(기은)의 경우에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후보는 지난 12일 열린 일곱 번째 공약 발표회에서 기은 본점 이전 추진과 대기업 유치를 강조하면서, 이를 통해 지역내총생산(GRDP)을 임기 내 100조 원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 역시 지난 3월 국민의힘 토론회에서 국내외 대기업 투자와 함께 기은 대구 이전을 관철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기은 역시 산은과 마찬가지로 지방 이전을 위해서는 기은법 개정 등 법령 정비가 우선이다. 이에 김 후보는 다수당 후보라는 점을, 추 후보는 초당적 협력을 각각 내세우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금융권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은 잇따른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과 관련해 수차례 성명을 내 "포퓰리즘에 눈먼 공약"이라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투쟁할 것"이라고 밝히며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 금융노조는 지방 이전 공동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조직적인 대응에도 나섰다. 지난달 15일에는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기은 이전 공약 폐기'를 촉구하기도 했다. 현 정부가 다소 미온적인 산은 부산 이전보다, 여야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약속한 기은 사태를 더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지방선거 이후 국책은행 지방 이전이 일방적으로 추진될 경우 금융권의 반발과 혼란이 더욱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미 전 정권에서 산은 이전 사태로 심각한 갈등이 불거져 금융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친 만큼, 충분한 논의와 소통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윤석구 금융노조 위원장은 "본점 이전은 노동자의 일터와 가족의 삶, 자녀 교육과 돌봄까지 흔드는 문제다. 당사자 설명도, 노조와의 협의도 없이 후보의 공약 한 줄로 금융노동자의 삶을 뒤흔들 수는 없다. 국책은행을 정치적 흥정물로 삼는 모든 시도에 맞서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2026-06-0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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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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