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

속보

더보기

광명시, 인구 50만 경제 자족 기능 갖춘 핵심 거점도시 대전환 선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박승원 시장, 미래 100년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도시발전 방향 제시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인구 50만 경제 자족 기능을 갖춘 핵심 거점도시로의 대전환을 선언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4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주요 개발사업 추진현황'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사진=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은 4일 오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명시는 지금 광명․시흥 3기 신도시, 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개발로 도시구조가 빠르게 변하는 대전환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광명시만의 도시가치를 발굴해 풍부한 일자리와 문화시설을 갖춘 수도권 서남부 핵심 거점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발표했다.

과거 정부 주도 주택공급 위주의 전형적 베드타운 개발과 이로 인한 낮은 자족률, 교통․주차 등 인프라 부족 문제를 답습하지 않고, 광명시를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이다.

이와 관련, 박 시장은 광명시 미래 100년의 비전으로 자족, 문화, 교통, 균형발전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주택공급과 함께 생활 공간 안에 일자리가 있는 미래 신성장 중심의 자족도시, 삶의 품격을 더하는 문화가 풍부한 도시,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를 갖춘 도시, 구도심과의 균형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한 자족형 명품 도시를 제시했다.

박 시장은 "현대인이 바라는 유토피아는 일터와 삶터가 조화로운 곳이다. 나고 자란 곳에서 일하며 가정을 꾸리고 건강하게, 평화롭게 사는 것"이라며 "주택만 잔뜩 들어서서 잠은 광명에서, 일과 여가는 서울에서 하던 시대는 앞으로 10여 년 후면 저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광명에선 이 상상을 현실로 만들 많은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많은 일자리와 편리한 교통, 좋은 이웃과 정원이 가까이에 있는 도시, 평생 배우며 공동체를 실현하는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 일자리 13만 개 이상 창출, 수도권 서남부 최대 경제자족도시 도약

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등을 통해 일자리 13만 개 이상을 창출하는 수도권 서남부 최대 경제자족도시 도약 기틀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우선 광명시흥 3기 신도시는 ▲문화․디지털콘텐츠 산업 중심의 글로벌 문화수도 ▲신(新)성장동력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제자유구역 추진 ▲직장과 주거, 쉼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도시 ▲광역교통망을 통한 교통중심, 15분 생활권 도시를 목표로 조성한다.

지속 가능한 도시가 되도록 다양한 교육․문화․체육․공공시설의 인프라 구축을 통해 글로벌 문화도시를 지향한다.

아울러 차세대 친환경 철도노선과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수도권을 20분 이내로 접근해 교통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현재 공사가 본궤도에 오른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테크노밸리로 완공시 3만 명의 고용 창출과 2조 3천억 원의 생산유발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우수한 입지를 갖춘 이곳에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첨단 기술의 강소기업 유치 ▲미래지향적 스마트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과밀억제권역의 기업 유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과감한 광명시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하여 3기 신도시와 함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해 글로벌 유망기업 등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한다.

광명문화복합단지는 자연과 문화가 조화된 창의적인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그간 도시개발법 개정으로 사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국토부와 경기도 등의 적극적인 협조로 올해 1월 사업협약서 승인, 7월 지구지정과 개발계획 수립 고시에 따라 앞으로 광명동굴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도권 서남부 교통 허브 중심인 KTX광명역 일원은 국토부 주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 공모에 선정됐다. 입지적 강점을 활용한 컨벤션센터, 국제‧행정업무시설, 호텔 등 복합적인 전시산업을 통해 신성장 동력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전망이다.

◆ 살기 좋은 도시 안정적인 주거 공급 확대

광명시는 3기 신도시 최대 규모인 광명시흥지구, 광명학온지구, 광명문화복합단지와 구도심 균형발전을 위한 하안2지구, 구름산지구, 광명 재개발 정비를 통해 2032년까지 11만 호의 주택이 순차적으로 공급돼 안정적인 주택공급이 가능하다.

신규 주택공급으로 지역 주민 주거를 안정화하고, 우수한 인적 자원 유입과 청년․신혼부부 주거환경 조성으로 도시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직․주․락 중심의 3기 신도시 내 6만 7천 호 ▲청년 신혼부부를 위한 친환경 주거단지인 하안2지구 3500호 ▲산업․유통․첨단산업단지 종사자들의 주거복지를 위한 학온지구 4천300호 ▲주거환경개선과 취락 간 연계 강화를 위해 환지방식으로 개발하는 구름산지구 5000 호 ▲자연과 창의적인 문화가 공존하는 광명문화복합단지 2천 호 ▲구도심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재개발 2만 5000 호이다.

◆ 광역교통망과 철도 네트워크 등 교통 인프라 구축

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에 맞춰 철도 네트워크 중심의 친환경 교통망 전환을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3기 신도시를 관통하는 '광명~시흥선'(KTX광명역~신도시~광명사거리~신도림)과 현재 공사 중인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등이 개통되면 서울 경기 등 주요 지역을 2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는 광역철도망을 갖추게 된다.

특히 신도시 남북철도인 광명~시흥선 4개의 역사를 신설하고 GTX-D노선 등에 복합환승센터를 설치해 대중교통수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한다.

서울 방면의 상습적인 정체 해소를 위해 서울 연결 도로를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하여 쾌적한 주거환경과 우수한 교통체계를 갖춘 도시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4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주요 개발사업 추진현황'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사진=광명시]

◆ 구도심과의 균형발전

구도심과의 균형발전을 위해 하안2지구, 구름산지구, 뉴타운 재개발, 광명역세권 공간혁신구역사업이 순차적으로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하안2지구는 무주택 서민과 청년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형 친환경 주거단지이다. ▲육아친화적인 아이돌봄 클러스터 ▲범안로 상부를 입체화한 거점형 중앙공원을 계획해 주거와 보육‧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10월 지구계획이 승인되면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환지방식으로 개발 중인 구름산지구는 소하동 가리대‧설월리‧40동 구도심 지역의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반시설 설치를 통해 기존 시가지와 연계성을 강화하고 주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단지로 조성한다.

시는 지난 7월 2300억 원 상당의 A5블럭 체비지 매각을 시작으로 조속한 시일 내에 사업 재원을 추가 확보해 부지조성과 기반시설공사를 2026년 완료할 예정이다.

낙후된 구도심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광명 재개발 정비사업은 약 2만 3천 호의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11개 구역 중 3개 구역이 준공됐으며, 8개 구역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시는 오는 2029년 사업이 완료되면 신도심과 구도심의 균형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2032년이 되면 약 11만 호의 주택공급, 인구 50만, 일자리 13만 개 창출을 넘어 수도권 비즈니스 중심지이자 자족도시 실현이 가능한 시대가 올 것"이라며 "광명시민과 함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미래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철저한 도시개발을 통해 수도권 핵심 거점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