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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 ㊷수능 가채점 활용 및 대학별고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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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일 거인의어깨 대표

'거인의어깨'는 교육 1번지 대치동에서 24년째 입시컨설팅 활동을 하고 있는 입시컨설팅 전문회사입니다. 24년간의 축적된 데이터와 다양한 입시경험을 통해 뉴스핌에 연재하는 '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은 김형일대표가 전국 수험생 및 그 학부모님들을 위해 올바른 입시전략을 제시하는 입시칼럼입니다. 

11월 14일(목) 올해 2025학년도 수능시험을 향해 전국의 52만명의 수험생들은 각자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여 수능 공부를 하고 있다.

수능시험이 끝나면 보통은 최선을 다한 수험생들이 잠깐의 휴식을 갖지만 입시 일정상 수능시험이 끝났다고 해서 휴식을 가질 수 없는 중요한 나머지 입시 일정들이 수험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9월 9일(월)부터 접수한 수시 결과들이 11월 14일(목) 수능시험 전후 발표되고, 그에 따른 수시 논술, 면접과 같은 각 대학별고사 중 수험생들은 수능 이후에 치르는 각 지원 대학별 응시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수시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13일(금)까지이고, 수시 합격자 등록은 12월 16일(월)~18일(수), 수시 미등록 충원 등록 마감은 12월 27일(금)까지여서 이때야 모든 수시 일정이 마무리된다.

정시 원서접수는 2024년 12월 31일(화)~2025년 1월 3일(금)까지로 이 기간부터 정시가 시작되어, 2025년 2월 20일(목) 정시 미등록 충원 등록 마감으로 정시 일정도 마무리된다.

김형일 거인의어깨 대표.


◆ 수능 가채점의 중요성

'수능 가채점'이란 11월 14일(목)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이 자신이 치른 수능시험의 점수를 미리 가늠해 보는 것이다.

수능시험 응시자들은 시험장 밖으로 수능 시험지를 가지고 나올 수 없기 때문에, 공식적인 수능 성적표는 12월 6일(금)에 받게 되지만 논술, 면접과 같은 대학별고사는 대부분 그 이전에 이뤄지기 때문에 자신의 수능성적을 추정하여 정시에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을 가늠해 보고 수능 이후에 있는 논술, 면접과 같은 대학별고사의 응시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지난 9월 9일(월)부터 원서 접수한 수시에 합격하게 되면, 12월 31일(화)부터 접수하는 정시에는 지원할 수 없어서 수험생들은 희망 대학, 희망 학과에 합격하려면 정시 지원에 더 집중하는 것이 유리한지, 아니면 수시의 논술이나 면접 등 남은 수시 절차에 집중하는 것이 유리한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

이를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는 것이 '수능 가채점'인 것인데, 보통 수험생들은 수험표 뒤에 적어 오거나 단순한 기억에 의존한 '수능 가채점'에 대해 수험생들은 가급적 정확하게 가채점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수능 가채점'을 파악하면서 동시에 수시에서 자신이 지원한 대학의 전형에 설정된 수능최저학력기준은 무난히 달성했는지, 그리고 수시보다는 정시에서 자신의 희망 대학 진학 가능성의 유불리를 최대한 냉정하고 정확하게 판단해야 한다.

그래야 수시 대학별고사인 논술, 면접 준비에 좀 더 집중하거나, 반대로 대학별고사에 시간을 쏟지 않고 잠시 쉬었다가 정시 지원에 집중할 것인지를 결정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수능채점결과토대 2024 정시지원 변화 및 합격선예측, 합격전략 설명회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에서 종로학원주최로 수험생등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본인의 수능점수를 알고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원하는 대학의 합격을 위해 배포된 자료와 설명를 꼼꼼히 체크했다. 정부의 '킬러문항' 배제방침이 나온 후 처음으로 치러진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전 과목 만점자는 재수생 1명에 그쳐 '불수능'으로 확인돼 수능생들을 당황케 하고 있다. 입시학원들은 정시전형에서 서울대 의예과는 428∼434점을, 경영학과는 406∼411점으로 예측했다. 2023.1210 yym58@newspim.com


◆ 올해 면접 준비

1. 각 대학은 '교과성적'뿐만 아니라 학생부를 통해 교과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의 기록을 통해 '교과활동 및 학생의 참여도, 성실성,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뿐만 아니라 '창의적체험활동 특기사항,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 학생부에 기재된 내용을 통해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을 평가한다.

2. '서류 기반 면접'이 제출 서류 내용에 대한 '진실성을 확인'하는 목적이 강하다면, '제시문 기반 면접'은 지원자의 '학업역량을 평가'하고자 하는 목적이 강하다.

3. 올해 '서류 기반 면접'을 실시하는 대학은 '가톨릭대(잠재능력우수자), 경기대(KGU학생부종합), 광운대(광운참빛인재Ⅰ-면접형), 국민대(국민프런티어), 동국대(Do Dream), 서울과기대(학교생활우수자), 서울대(지역균형), 서울여대(바롬인재면접, SW융합인재), 성신여대(학교생활우수자), 숙명여대(숙명인재 면접형), 숭실대(SSU미래인재전형), 인천대(자기추천), 전남대(고교생활우수자Ⅰ), 한국외대(학생부종합 면접형) 등'이다.

4. '제시문 기반 면접'을 시행하는 대학은 '연세대'와 같이 제시문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시문 기반 면접'과 '고려대', '서울대'와 같이 '서류 기반 면접'과 '제시문 기반 면접'을 병행하여 실시하는 면접 등 두 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5. 올해 '제시문 기반 면접'을 실시하는 대학은 '고려대,(일반-계열적합형/학업우수형), 연세대(활동우수형), 서울대(일반) 등'이다.

6.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에서의 면접은 각 대학, 학과의 인재상, 지원동기, 학업역량, 전공에 대한 이해 및 준비, 인성, 발전가능성 등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한다. 일반적으로 5~10분 동안 2~3명의 면접관이 1명 혹은 다수의 지원자와 구술 방식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7.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서의 면접은 서류평가에 대한 진실성을 확인하고 대학의 인재상이나 평가요소에 따른 학생의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한다. 10~15분 동안 2~3명의 면접관이 1명 혹은 다수의 지원자와 구술 방식의 질의응답으로 진행하는 방식의 면접이 일반적이지만 상황 혹은 제시문을 기반으로 20분 이상을 구술고사를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수능채점결과토대 2024 정시지원 변화 및 합격선예측, 합격전략 설명회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에서 종로학원주최로 수험생등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본인의 수능점수를 알고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원하는 대학의 합격을 위해 배포된 자료와 설명를 꼼꼼히 체크했다. 정부의 '킬러문항' 배제방침이 나온 후 처음으로 치러진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전 과목 만점자는 재수생 1명에 그쳐 '불수능'으로 확인돼 수능생들을 당황케 하고 있다. 입시학원들은 정시전형에서 서울대 의예과는 428∼434점을, 경영학과는 406∼411점으로 예측했다. 2023.1210 yym58@newspim.com


◆ 올해 논술 준비

1. '인문계열 논술'은 수리논술 포함 여부, 영어 제시문 활용 여부, 표나 그래프 등의 통계자료 활용 여부 등에 따라 논제 유형을 구분할 수 있다, 다수의 대학이 '언어논술'을 출제하고 있고, 일부 대학은 '교과 논술 (또는 약술형 논술)'을 출제하고 있다.

(1) '언어논술' 출제대학은 '가톨릭대, 경희대(인문・체육), 광운대, 덕성여대, 동국대, 부산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인문), 아주대, 이화여대(인문Ⅰ), 중앙대(인문사회), 한국외대(인문계열), 한양대(인문), 홍익대'이다.

(2) '언어논술+도표・그래프 분석' 출제대학은 '건국대(인문사회Ⅰ), 경기대, 경북대, 단국대, 서강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연세대(서울), 연세대(미래), 인하대, 한국외대(사회계열), 한국항공대(경영)'이다.

(3) '언어논술+수리논술' 출제대학은 '건국대(인문사회Ⅱ), 경희대(사회), 숭실대(경상), 연세대(서울), 이화여대(인문Ⅱ), 중앙대(경영경제), 한국항공대(이학), 한양대(상경)'이다.

(4) '수리논술' 출제대학은 '한국공학대(경영)'이다.

(5) '영어 제시문 활용' 출제대학은 '연세대(서울), 이화여대(인문Ⅰ), 한국외대(인문계열)'이다.

(6) '교과논술(약술형논술)' 출제대학으로 '수학포함' 대학은 '가천대, 삼육대, 수원대, 한신대'이고, '수학 미포함' 대학은 '고려대(세종), 한국기술교대'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2023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에서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학교를 나서고 있다. 2022.11.19 mironj19@newspim.com


2. '자연계열 논술'의 대표유형은 '수리논술'인데, 일부 대학 또는 모집단위에서 '수리논술' 외 '언어논술 또는 과학논술'을 시행한다.

(1) '수리논술' 출제대학은 '가톨릭대(자연/의예/간호), 건국대, 경북대, 경희대(자연), 고려대(세종)(약학), 광운대, 단국대(죽전), 덕성여대, 동국대, 부산대, 서강대, 서울과기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아주대(자연), 연세대, 연세대(미래)(창의),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공학대, 한국기술교대, 한국항공대(공학), 한양대(서울), 홍익대(서울), 홍익대(세종)'이다.

(2) '수리논술+과학선택' 출제대학은 '경희대(의학계)(물/화/생), 연세대(미래)(의예)(물/화/생)'이다.

(3) '수리논술+과학지정' 출제대학은 '아주대(의예): 수리논술+생명과학(Ⅰ,Ⅱ)'이다.

(4) '과학통합논술' 출제대학은 '서울여대(통합과학+생명과학Ⅰ)'이다.

(5) '교과형 논술' 출제대학은 '가천대, 삼육대, 수원대, 한신대'이다.

(6) '약술형 논술' 출제대학은 '고려대(세종)(약학과 제외), 한국기술교대'이다.

(7) '언어논술' 출제대학은 '가톨릭대(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의류학과/아동학과)'이다.

(8) '인문논술' 출제대학은 '숙명여대(의류학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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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삼성, AI토큰 원가 낮추는 서버 기술 개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서버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추가하지 않고도 더 많은 이용자의 요청을 처리할 수 있도록 메모리 활용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GPU와 중앙처리장치(CPU) 사이의 데이터 이동 비용을 계산해 불필요한 이동을 줄이고, 제한된 메모리 공간에서도 AI가 여러 이용자에게 빠르게 답변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AI 서비스가 대중화하면서 데이터센터의 GPU 확보 비용뿐 아니라 기존 장비의 활용도를 높이는 기술도 중요해지고 있다. 삼성전자의 이번 기술은 GPU 메모리 부족으로 발생하는 처리 지연을 줄여 AI 서비스의 토큰당 운영비용을 낮추고 추가 설비 투자 부담을 덜 수 있는 기술로 주목된다. 다만 실제 상용 서비스에서 처리량과 응답속도가 얼마나 개선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20일 미국 특허정보 사이트 저스티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출원한 '대규모 언어모델(LLM)의 다중 사용자 요청 처리 방법 및 서버' 특허가 지난 15일 공개됐다. 해당 기술은 이용자별 데이터 이동 비용과 메모리 사용량 등을 계산해 처리 순서를 조정하는 방식이다. ◆GPU 메모리 부족해도 척척…AI 처리 효율 높인다 이번 기술은 여러 이용자가 동시에 AI에 질문할 때 발생하는 GPU 메모리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GPU를 사용한다. GPU는 AI 연산을 빠르게 처리하지만 데이터를 임시로 저장하는 메모리 용량에는 한계가 있다. 이용자가 몰려 메모리가 부족해지면 일부 데이터를 중앙처리장치(CPU) 쪽 메모리로 옮겼다가 다시 가져와야 한다. 이 과정에서 시간이 걸리고 AI의 답변도 늦어질 수 있다. 이 같은 문제는 AI 활용이 확대될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AI가 긴 문서를 분석하고 복잡한 업무를 처리하면서 메모리에 저장해야 할 데이터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GPU의 연산 성능이 충분하더라도 메모리가 부족하면 AI 서비스의 처리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데이터 이동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알고리즘을 고안했다. 이용자별 대기시간과 데이터 이동에 걸리는 시간, 앞으로 필요한 메모리 용량 등을 계산해 어떤 질문을 먼저 처리할지 결정하는 방식이다. 불필요한 데이터 이동도 최소화했다. 기존에 CPU 메모리로 옮겼던 데이터가 남아 있다면 다시 복사하지 않고, 필요한 부분만 이동시킨다. AI가 한 이용자의 답변을 작성하는 동안 다른 이용자의 데이터를 옮기는 작업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남는 메모리를 최대한 활용하는 기능도 담았다. 예를 들어 새로운 질문을 처리하는 데 메모리 공간 5칸이 필요한데 3칸만 남았다면, 기다리지 않고 3칸으로 처리할 수 있는 부분부터 계산하는 방식이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AI 토큰당 원가 낮추고 데이터센터 투자 부담 줄인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기술은 특정 제품에 탑재되는 기능이 아니라 AI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서버의 추론 효율을 높이는 인프라 기술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특허 사이트에 올라간 내용은 데이터센터·클라우드 환경에서 다수 사용자에게 LLM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버에 적용되는 추론 효율화 기술"이라며 "제품에 적용되는 기술은 아니고, AI 기술 개발 인프라에 적용되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여러 이용자의 요청이 동시에 몰리는 AI 서버에서 메모리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AI 이용자가 급증하는 시간대에 같은 장비로 더 많은 요청을 처리하면서 응답 지연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기술은 AI 서비스의 수익성을 높이고 데이터센터 투자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주목된다. AI 서비스 기업들은 GPU 확보와 서버 운영에 막대한 비용을 투입하고 있다. 같은 GPU로 더 많은 질문과 답변을 처리할 수 있다면 추가 설비 투자 없이 서비스 처리량을 늘리고, AI가 답변을 생성하는 단위인 토큰당 원가도 낮출 수 있다. 대규모 GPU 인프라를 운영하는 클라우드 사업자에게도 의미가 있다. AI 서비스 수요가 늘어날 때마다 GPU를 추가로 구매하는 대신 기존 설비의 활용도를 높이면 투자 부담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GPU 메모리 활용도를 높이면 AI 서버의 처리 효율을 개선하고 운영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도 "실제 어느 서비스에 적용될지 아직 확인되지 않은 만큼 기존 기술 대비 응답속도와 처리량이 얼마나 개선되는지 검증돼야 경제적 효과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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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들으며 쉬어가요"…한강 달군 청년버스킹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청년 버스킹 축제가 열렸다.  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한강에 청년 음악가들의 선율이 흘러나왔다. 돗자리를 펴고 앉은 시민들은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고 몸을 흔들며 도심 속에서 잠시 휴식을 즐겼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비트박서' 잭브라이언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17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막을 올렸다. 이날 축제에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에 참여한 청년 뮤지션들을 비롯해 재즈밴드와 비트박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이 무대에 올랐다. 선선한 바람이 불었지만, 한낮의 햇볕은 강했다. 그럼에도 한강에 특별히 마련된 공연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야외 공연장 주변에는 돗자리를 펴고 자리를 잡은 시민들이 하나둘 늘어났다. 반려견과 함께 나온 시민부터 아이를 업고 공연을 찾은 가족까지, 다양한 관객들이 한강의 가을 정취와 음악을 함께 즐겼다. 축제의 문은 김루꾸밴드가 열었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재즈 선율과 자작곡 '적당히 좀 예뻐' 등을 선보이자 시민들은 박수를 치고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호응했다. 공연이 끝날 무렵 앙코르 요청이 나오자 '유 아 마이 선샤인(You Are My Sunshine)'으로 화답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참가자 도이주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도이주는 피아노 한 대와 목소리만으로 재즈와 인디 감성을 오가는 음악을 들려줬다.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했던 기억을 담은 미발매 자작곡도 선보이며 차분하게 무대를 채웠다.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의 무대에서는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다. 그는 입과 호흡만으로 여러 악기에서 나는 듯한 소리를 구현하며 '도파민'을 선보였고, 객석에서는 "잘한다"는 감탄과 박수가 잇따랐다. 무대를 지켜보던 시민들도 야외에서 음악을 즐기는 매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금천구에서 온 60대 김모 씨는 평소 남편과 한강을 자주 찾는다며 "날씨도 좋고 음악까지 들으니 평소보다 더 흥겹고 행복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실내 공연보다 이렇게 야외에서 즐기는 공연을 더 좋아한다"며 "향수 체험 같은 프로그램도 함께할 수 있어 좋았고,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리면 다시 오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경기도 성남에서 어머니와 함께 온 40대 정모 씨는 지인을 통해 한강에서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았다. 그는 "지금까지 본 공연 중에서는 비트박스 무대가 가장 인상 깊었다"며 "실내보다 날씨 좋은 날 야외에서 음악을 듣는 게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조금만 멀어져도 공연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아쉬웠다"며 "이런 행사가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음향과 홍보에 대한 의견도 전했다. 시민들의 호응 속에 무대는 계속됐다. 무대 중후반에는 '히든스테이지' 대상 수상자인 심각한 개구리가 무대에 올랐다. 그는 "날씨와 어울리는 노래도 준비했으니 끝까지 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대상 수상자 심각한 개구리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최근 '히든스테이지'에서 대상을 받은 곡 '추락한 개구리'를 발매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심각한 개구리는 "공부를 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등 자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가 있고, 살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기도 한다"며 "그런 순간들을 잘 이겨내고 서로 손을 잡으며 함께 살아가자는 마음을 담았다"고 곡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 순서에는 '히든스테이지'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윤태경은 "10년 전 '슈퍼스타K5'를 통해 데뷔한 뒤 한강공원에서 버스킹을 하며 목청껏 노래하다 종종 민원 때문에 쫓겨나기도 했다"며 "이렇게 멋진 무대에서 마지막 순서의 주인공처럼 노래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호응을 잘해주시는 분들께 맛있는 선물도 드릴 테니 공연을 재미있게 즐겨달라"고 웃으며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공연장 한쪽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 2.0'에서는 초량·후암·연희·성수·삼청·도화·낙원 등 서울의 지역을 모티브로 한 향을 직접 시향할 수 있었다. 시민들은 여러 향을 맡아본 뒤 원하는 향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친구들과 시험을 마친 뒤 기분 전환을 위해 용인에서 왔다는 17세 이모씨도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겼다. 이들은 "멀리 있다가 음악 소리가 들려서 와봤는데 노래를 다 잘하시는 것 같다"며 "향수 체험도 해보려고 한다. 연희와 낙원 향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서울의 향을 찾아서, 한강로 사진관)를 둘러보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린다면 친구들과 또 오고 싶다"며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한강 사운드 엽서'도 운영됐다. 축제 현장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한강 포토 스테이션'도 마련됐다. 시민들은 공연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향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을 한강에서의 시간을 이어갔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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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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