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먹는 비만약 개발' 스트럭처..."두 배 뛰기 전 사라" ②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4Q 'GSBR-1290' 임상 2b상 돌입 예정
주요 제약사와 경쟁 우위, 재무 안정성
모간스탠리 "2040년 매출 63억달러 전망"

이 기사는 9월 30일 오후 4시37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먹는 비만약 개발' 스트럭처..."두 배 뛰기 전 사라" ①>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에 본사를 둔 임상 단계의 글로벌 바이오 제약사 스트럭처 테라퓨틱스(ADR 종목코드: GPCR)는 먹는 비만·당뇨병 치료제 'GSBR-1290' 개발로 주목받는 기업이다. 올해 4분기에 시작돼 내년 말에 연구 결과가 나올 예정인 비만 임상2b상 시험이 주가 상승 촉매제로 작용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앞으로 1년 사이 현재 주가의 두 배가 넘는 수준으로 상승을 예상하며 "사라"를 외치고 있다.

스트럭처 테라퓨틱스의 저분자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수용체 작용제인 GSBR-1290은 앞서 비만에 대한 임상2a상 시험에서 유망한 결과를 보여주며 경쟁력 있는 체중 감량 효과를 입증했다. 스트럭처는 올해 4분기 중에 비만을 적응증으로 GSBR-1290 임상2b상 연구를 시작할 계획이다. 36주 동안 과체중 또는 비만 환자 약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임상2b상 연구에선 새로운 정제 제형을 이용해 다중 용량 및 적정 용량을 찾을 예정이다.

스트럭처 테라퓨틱스 로고 [사진=업체 홈페이지 갈무리]

월가 투자은행(IB)들은 경구용 약물인 GSBR-1290의 12주 체중 감소 데이터가 당뇨병이 없는 비만 환자에서 동급 최초인 일라이릴리(LLY)의 GLP-1 경구용 치료제 '오르포글리프론'과 동등한 수준이라는 데 주목하는 한편 앞으로 임상2b상 연구에서 최적화된 투여 방식을 통해 약물의 효능과 내약성 모두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

애널리스트들은 최소 2027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9억2700만달러의 현금 보유를 통해 안전한 개발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트럭처 테라퓨틱스의 재무 안정성 또한 높이 평가한다. 운영 지출이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잘 관리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 노력을 뒷받침할 수 있을 정도로 재무 전망이 밝다는 판단에서다.

현재 월가의 투자의견을 종합하면 '매수'다. 스트럭처의 탄탄한 파이프라인과 신중한 재무 관리를 바탕으로 스트럭처 주식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유지되고 있다. 미 경제 매체 CNBC 집계에 따르면, 11개 IB 중에 3곳이 '강력 매수', 8곳이 '매수' 투자의견을 냈다. 이들이 제시한 목표주가 평균은 87.90달러로 앞으로 1년 동안 110.54% 상승 가능성을 나타낸다.

지난주 모간스탠리의 테렌스 플린 애널리스트는 급성장하는 당뇨병 시장에서 스트럭처 테라퓨틱스의 유망한 입지를 둘러싼 여러 요인을 고려해 '비중 확대' 투자의견과 함께 월가 최고 목표주가인 118달러를 제시했다. 플린은 2024년 4분기에 임상2b상 비만 시험에 돌입하는 경구용 GLP-1 계열 약물인 GSBR-1290이 임상 1/2a상 데이터에서 보여준 경쟁력을 강조했다.

플린은 GSBR-1290이 기존 경구용 당뇨병 치료제와 현재 개발되고 있는 다른 치료제와 비교해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낙관하면서, GSBR-1290이 100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되는 당뇨병 시장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경구용 GLP-1 치료제는 비만 관리에서 "스타틴(statin, 혈중 콜레스테롤 낮추는 약물)과 같은 보급 수준에 도달할 수 있을 만큼 시장 성장에 상당한 기회가 있다"고 설명했다. 플린의 기업가치 평가와 향후 12개월 목표주가 설정에는 GSBR-1290이 오는 2028년 미국에서 출시되고 2040년까지 전 세계 매출이 63억달러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반영됐다.

스트럭처 테라퓨틱스 로고 [사진=업체 홈페이지 갈무리]

이에 앞서 JMP 증권의 조나단 울레벤 애널리스트는 유망한 임상 개발과 관련된 여러 요인을 평가해 '시장수익률 상회' 투자의견과 86달러 목표주가를 재확인했다. 울레벤은 유럽당뇨학회(EASD)에서 발표된 임상 1상 데이터는 일본 참가자들의 약동학(PK) 및 체중 감소에서 강력한 안전성 프로파일과 일관성을 보였으며, 이러한 결과는 이전 임상 2a상 결과와 일치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아울러 2024년 4분기로 예정된 임상 2b상 시험에서는 투약량과 적정 전략을 개선하여 약물 프로파일을 더욱 최적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동급 최고의 단일 요법으로서 GSBR-1290의 탁월한 잠재력과 비만 병용 요법의 일부로 사용될 수 있다는 사실은 소규모 바이오테크 기업으로서도 비만 치료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기업이 될 수 있는 스트럭처 테라퓨틱스를 차별화하다고 주장했다.

GSBR-1290 외에 스트럭처의 다른 성장 잠재력 또한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8월 리링크 파트너스의 데이비드 라이징거 애널리스트는 스트럭처의 운영 비용이 예상보다 낮게 발생하는 등 경영진의 효율적인 비용 관리에 주목하며 '매수' 투자의견을 냈다. 최소 2027년까지 지속될 수 있는 충분한 자금을 보유한 회사의 탄탄한 현금 상태가 재정적 안정성을 더한다는 진단이다.

라이징거는 특발성 폐섬유증 프로그램에 대한 최초의 인간 대상 임상 1상 시험이 시작되면서 파이프라인에 긍정적인 모멘텀이 반영된 점도 강조했다. 특히 주요 제약사에서 유사한 메커니즘을 검증한 후 스트럭처 테라퓨틱스의 'LPAR1' 프로그램이 블록버스터가 될 잠재력도 점쳤다. 아밀린(Amylin) 저분자 프로그램에 대한 임박한 경쟁자가 없다는 사실과 함께 나머지 파이프라인의 임상 시험 및 개발도 차질 없이 진행되는 등 연구개발 활동의 강점도 눈여겨봤다.

kimhyun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