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뉴스핌 '히든스테이지' 톱10...가수 김현철·이두헌 등 심사위원 출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새벽기차','풍선'의 다섯손가락 이두헌
'춘천 가는 기차', '달의 몰락'의 김현철
재주소년, 유재하음악경연대회 출신 박경환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 전문 기자 = 그룹 '다섯 손가락'의 리더 이두헌, 시티팝의 선두주자 김현철, 재주소년의 박경환이 종합 뉴스 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는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의 톱 10 순위 결정전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히든 스테이지' 사무국은 지난 주말 홈페이지를 통해 이들 세 명의 심사위원 명단을 공개하면서 어느 때보다 치열한 '톱 10' 경연을 예고했다. 대중음악계에서 일찌감치 실력을 인정받은 이들 심사위원은 만만치 않은 실력을 갖춘 '톱 10' 진출자들을 매의 눈으로 살펴보며 한국 대중음악의 미래를 책임질 싱어송라이터를 선발할 예정이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히든스테이지' 사무국은 지난 주말 '톱10'의 순위를 정할 심사위원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2024.10.07 oks34@newspim.com

'다섯 손가락'의 이두헌은 '새벽 기차',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을 만든 싱어송라이터다. 또 동방신기가 리메이크하여 젊은 층에게도 인기가 높은 '풍선'을 비롯하여 '이층에서 본 거리', '전자오락실에서' 등 지금도 여전히 사랑받는 명곡들을 만들고 불렀다. 그는 미국 버클리음악대학을 거쳐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스튜디오 기타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경희대학교와 중앙대학교에서 후진 양성에 힘써 왔다. 그는 '히든 스테이지'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면서 김민기의 뒤를 잇는 후배의 등장을 염원하고 있다. 무엇보다 기대되는 것은 그가 한 달에 1~2회씩 끊임없이 크고 작은 무대에서 공연하고 있는 현재진행형 싱어송라이터라는 점이다. 예리하면서도 따뜻한 심사가 기대되는 이유다. 경기도 용인에 복합문화공간 '책가옥'을 운영하면서 '커피 장인'으로 인정받는 등 노래 외적으로도 눈길이 가는 아티스트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싱어송라이터이 이두헌. [사진 = 책가옥 제공]  2024.10.07 oks34@newspim.com

김현철은 데뷔와 동시에 천재성을 인정받은 싱어송라이터다. '춘천 가는 기차', '달의 몰락' 등 데뷔 초기 발표한 노래들은 감각적인 멜로디와 세련된 감성의 음악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선정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으면서 한국 대중음악을 맨 앞에서 이끌어왔다. 데뷔 이후 삼십여 년이 흘렀지만 김현철의 음악은 언제나 현재형이다. 최근에도 시티팝으로 채워진 새 앨범을 발표하면서 '시티팝의 선두주자'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최근에도 개인 콘서트는 물론 라디오 DJ로도 활동하면서 후배들을 가려 뽑는 가요계 심사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라디오 DJ로 확고한 위치를 구축해온 김현철은 2023년 10월부터 24년 만에 부활한 MBC '김현철의 디스크쇼'의 DJ를 맡아 매일 밤 팬들과 만나고 있다. '히든 스테이지'의 톱 10을 뽑는 심사위원을 맡아 달라는 사무국의 부탁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응하면서 한국 대중음악계의 미래를 책임질 보석을 뽑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시티팝의 선두주자인 싱어송라이터 김현철. [사진 = 에프엔미 제공] 2024.10.07 oks34@newspim.com

박경환은 모던 포크 듀오 그룹 재주소년(才洲少年)의 멤버다. 유상봉과 더불어 2인조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1인 뮤지션으로 활동하면서 때로 함께 공연이나 음반 작업을 한다. 박경환은 중학교 때부터 음악을 해오다가 2002년 유재하음악경연대회 동상을 수상하면서 음악계에 싱어송라이터로서 이름을 알렸다. 현재도 유재하음악경연대회의 운영을 맡아 새로운 뮤지션 발굴에 힘쓰고 있다. '귤', '눈 오던 날', '명륜동' 등 서정적인 노래를 만들고 불렀다. JTBC '싱어게인'에도 출연했던 그는 누구보다 오디션의 속성을 잘 아는 심사위원으로서 좋은 뮤지션을 뽑을 준비를 끝냈다.

한편, '히든 스테이지'는 지난 9월 초 결선에서 겨룰 '톱 10'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3월 마감된 시즌 2에는 미래의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총 337명(팀)이 참여하여 총 40명(팀)이 본선에 올라 4월부터 매주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이들 중에서 심사위원 및 대중 점수 등에서 높은 성적을 얻어 '톱 10'에 진출한 싱어송라이터들이 다시 한번 대상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모든 경연 과정이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10분 뉴스핌 TV 유튜브 채널 KYD를 통해 방송된 '히든 스테이지'는 4월부터 6개월에 걸쳐 본선 경연이 진행됐다. 매주 2명(팀)씩 출연하여 자작곡과 자유곡 등 두 곡씩 불러 실력을 겨뤘다. 이 영상을 바탕으로 총 3명의 심사위원이 심사를 맡았다. 본선 심사위원으로는 김병찬 플럭서스뮤직 의장, 김금훈 헉스뮤직 대표, 강수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본부장이 참여했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재주소년 박경환. [사진 = 애프터눈레코드 제공]   2024.10.07 oks34@newspim.com

지난 3월 마감된 '히든 스테이지' 시즌 2에는 미래의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총 337팀(명)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경연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한국콘텐츠진흥원,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등 문화예술진흥을 위해 힘쓰는 기관과 단체가 후원한다. 히든 스테이지의 '톱 10'에 오른 싱어송라이터들은 9월 12일과 13일 절반씩 나눠 서울 여의도 본사 스튜디오에서 스튜디오 촬영을 한다. 이 영상을 바탕으로 결선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10월 31일 이전에 수상자를 선정하고 개별 연락한다. 대상(최종 우승자)에게는 500만 원, 최우수상 2팀 각 300만 원 등 총 1500만 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이 밖에도 수상자들에게는 많은 부상과 특전이 주어진다.

앞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11월 1일 결선 영상이 공개되고, 11월 8일에는 시상식 영상이 심사 결과 발표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심사위원들의 순위 및 점수 발표 이전까지는 결과를 외부에 알리지 않는다. 한편, 결선에 오른 '톱 10' 진출자들은 아래와 같다. 무순.

■ 민수현 - 포크, 재즈, R&B 등 다양한 장르 소화하는 피아니스트.
■ 임수연 - 모던록과 어쿠스틱 팝 추구하는 아티스트.
■ 바닐레어 - 다양한 장르 음악 시도하는 개성파
■ 신아영 -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10대 싱어송라이터.
■ 채겸 - 잔잔한 발라드로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싱어송라이터.
■ 윤새(Yunsae) - 자신의 색깔이 분명한 인디뮤지션.
■ 헤밍 - 시적인 노랫말로 듣는 이의 마음을 적시는 싱어송라이터.
■ 이찬주 - 포크 음악으로 세상을 물들이고 싶은 서정주의자
■ 사운드힐즈 - 어쿠스틱한 포크 음악 구사하는 기타리스트.
■ 컬타 - 단단한 고음의 발라드 가수.

oks3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넘 의원, 英 집권 노동당 새 대표로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북부의 왕'으로 불리는 앤디 버넘 의원이 17일(현지 시각) 영국 집권 여당인 노동당의 새 대표에 올랐다.  버넘 대표는 오는 20일 키어 스타머 총리를 이어 영국의 차기 총리 자리를 확정했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는 영국은 의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집권당의 대표가 총리가 된다. 노동당은 이날 특별 당대회를 열고 버넘 의원을 당 대표로 공식 선출했다. 버넘은 전날 마감된 당 대표 경선 후보 등록에서 단독으로 등록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노동당 공보에 따르면 버넘은 노동당 소속 하원의원 379명과 노동조합·사회주의 단체 23곳의 지지를 받아 당 대표로 선출됐다"고 했다. 현재 노동당은 전체 의석 650석 중 403석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94%가 버넘을 당 대표로 선택한 것이다.  앤디 버넘 영국 노동당 새 대표가 17일(현지 시각) 특별 당대화에서 대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샤바나 마무드 내무장관의 새 대표 선출 결과 발표와 함께 무대에 오른 버넘은 일성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되돌려주겠다"고 했다.  그는 "저를 지지한 노동당 의원들이 모두 영국 곳곳의 잊혀진 지역을 위해 과거의 노동당을 되찾아 달라는 요구를 들었다"면서 "우리는 그 부름에 응답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늘 하나로 뭉쳤고, 그 힘을 오랫동안 정치로부터 희망을 잃은 사람들과 지역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다섯 가지 변화와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노당동의 단결을 위해 '파벌 문화'를 종식하겠다고 했고, "이번이 바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비난보다 문제 해결의 정치를 추구하겠다고 했다. 그는 "영국 정치가 덜 독해졌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세번째 변화로는 노동당의 정치적 지향을 거론하며 노동당답게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녹색당보다 더 녹색당처럼 행동하려 하지도 않을 것이고, 영국개혁당(Reform UK)보다 더 개혁당처럼 행동하려 하지 않을 것이며 과거처럼 보수당 옷을 너무 많이 입지도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담대하고 자신감 있게, 진정한 노동당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북부와 남부, 동부와 서부,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북아일랜드 모두를 위한 지도자가 되겠다"는 것이 네 번째 약속이고, 중앙정부가 독접하고 있는 권한을 웨스트민스터와 화이트홀에서 지역 사회로 되돌려주는 지방분권이 다섯 번째 약속이라고 했다.  버넘 대표는 자신이 친기업 노선을 취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그레이터맨체스터 시장 시절 친기업적인 시장이었듯이 노동당 대표가 된 뒤에도 친기업적인 지도자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기업과 함께 지역을 되살렸고 그 방식을 영국 전체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1970년 1월 리버풀 북쪽 교외 지역에서 태어난 그는 15세 때 노동당에 가입했다. 케임브리지대에서 영어를 전공한 뒤 의원 보좌관 등을 거쳐 2001년 총선에서 그레이터맨체스트의 리(Leigh) 선거구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16년간 하원의원을 지냈다.  이 기간 토니 블레어와 고든 브라운 정부에서 내무부·재무부 차관, 문화장관, 보건장관 등을 역임했다.  2010년과 2015년에 당 대표에 도전했지만 에드 밀리밴드와 제러미 코빈에서 패했다.  2017년 중앙정치를 떠나 새로 만들어진 그레이터맨체스터 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고, 2021년과 2024년 선거에서도 내리 승리했다.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버스 공영화를 추진하고 통합 대중교통망 구축과 주택 공급 확대 등으로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중앙 정부에 맞서 북부 지역 지원 확대를 요구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때부터 '북부의 왕(King of the North)'이라는 별명이 널리 퍼졌다. 버넘 시장 재임 시절 그레이터맨체스터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버넘 대표는 당 대회 연설에 앞서 소셜미디어에 "앞으로 며칠은 영국을 누가 통치하느냐만 바꾸는 것이 아니며 영국이 어떻게 통치되는지를 바꾸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권력을 있어야 할 곳으로 되돌릴 기회"라고 했다.  그는 정치적으로는 현 스타머 총리보다 더욱 왼쪽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택과 교통, 교육 등과 관련된 권한을 지방으로 분산해 각 지역에 맞는 경제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는 내용의 '맨체스터리즘'(Manchesterism)을 주장한다.  맨체스터에 제2 총리실을 둬 중앙정부와 효율적으로 업무를 조율하는 '북부 총리실(No. 10 North)' 구상도 밝혔다.  ihjang67@newspim.com   2026-07-17 23:06
사진
신진서, AI카타고에 제1국 불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 점을 먼저 놓고 시작했어도 인공지능(AI)의 벽은 높았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KataGo)와의 첫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카타고와의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제1국에서 4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대국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인간과 AI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AI의 기력을 고려해 이번에는 신진서가 2점을 먼저 까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카타고는 첫 수부터 흔들기에 나섰다. 좌상귀 화점에 첫 수를 놓는 변칙수로 신진서의 초반 포석 구상을 깨뜨렸다. 이어 우상귀 쪽에도 높은 걸침 수를 두며 변칙 전술을 이어갔다. 신진서는 전투를 피하고 잔잔하게 국면을 이끌며 중반까지 우세를 유지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100수를 넘어서면서 승부처가 나왔다. 미세하게 격차가 좁혀지자 신진서는 백 대마를 잡기 위해 중앙에 승부수를 던졌다. 사람을 상대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카타고는 완벽한 계산으로 이를 가뿐하게 타개해 냈다. 112수째에 이르러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다. 역전을 허용한 신진서가 다시 전투를 걸었으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신진서는 다음 대국을 대비해 30분 가까이 끝내기를 이어가며 카타고를 분석했다. 단 한 차례의 실수도 범하지 않고 버텼지만, 30집 가까이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신진서는 돌을 던졌고 대국이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쎈수학·한경 기신전'은 승패와 관계없이 3국까지 치러진다. 신진서는 기본 대국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승리할 때마다 500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는다. 2승 이상을 거둘 경우 제네시스 G9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설욕을 노리는 신진서의 제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17 14:5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