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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지하화, 사업성 있는 곳부터 착수해 전국 교차보전...지자체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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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국가 재정 투입 없이 철도부지 개발 수익만으로 철도 지하화를 실현 가능한 사업을 최우선으로 추진한다. 지자체가 사업비를 선투입하는 경우에는 우선 추진하고 사업 조기 가시화를 위한 시범사업 성격의 1차 사업은 지자체가 부담 가능한 적정 단위사업 규모로 추진한다.

국가철도공단 내 자회사를 신설하고 시행 총괄을 맡는다. 전담 기관 외 기존 공공기관 역량 활용과 함께 사업 책임성 강화를 위해 지자체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특별법을 개정한다는 방침이다.

철도지하화 사업구조 [사진=국토부]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발표된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사업 시행방안'에는 이같은 내용의 중장기 로드맵이 담겼다.

국토부에 따르면 철도로 단절된 도시의 연결성 강화, 정주여건 개선, 도심 공간 재구조화를 위해 철도 지하화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국토부는 채권을 발행해 지상 철도를 지하에 신규 건설하고 철도부지뿐 아니라 인접 지역까지 개발을 통해 건설비용을 충당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은 종합계획 수립, 기본계획 수립, 지하화 사업, 상부 개발 순으로 추진된다.

우선 사업성과 지역안배 등을 감안해 지하화 대상 노선과 구간을 선정하고 우선 추진사업을 발굴한다. 이후 사업비와 개발이익을 상세하게 산출해 사업의 추진 여부를 확정하고 중도위 심의 후 지자체장이 고시한다.

이후 철도건설법에 따른 일반적인 절차에 따라 기본계획 고시, 설계(2~3년), 철도건설(5~6년) 개통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공공주택법, 도시개발법 등 다양한 개발 방식을 활용해 철도부지와 주변지역을 통합 개발한다.

이 과정에서 국가 재정 투입 없이 철도부지 개발 수익만으로 철도 지하화를 실현 가능한 사업을 최우선으로 추진한다. 사업성이 부족해도 추진시 파급효과가 큰 사업은 함께 추진하고 수익노선의 초과수익을 전국단위 교차보전을 통해 사후적으로 지원한다.

지자체가 사업비를 선투입하는 경우 우선 추진한다. 선투입하지 않는 경우에는 차후 전국 단위 초과수익 규모가 가시화된 이후에 후순위로 추진한다.

국가철도공단 내 자회사가 시행 총괄을 맡는다. 내년 상반기 중 자회사 신설을 위한 사업계획안을 마련하고 공사 착공 전에 사업 시행 전담 기관으로서의 지위와 역할, 기능 등을 정립할 계획이다.

전담 기관 외에 기존 공공기관 역량 활용과 함께 사업 책임성 강화를 위해 지자체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특별법을 개정한다는 방침이다.

철도지하화만 전담하는 기관이 통합계정 역할을 수행하므로 자연스럽게 교차보전 구조 확립이 가능해진다는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사업간 투자 우선순위를 확립하기 위해 사업성 확보 또는 지자체 분담 의사가 확실한 사업부터 우선 추진한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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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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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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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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