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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엔알시스템, 핵융합 장치 원격 유지보수 로봇 개발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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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환경 속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내환경 기술 높게 평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유압 로봇 전문기업 케이엔알시스템이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과 핵융합장치 원격 유지보수를 위한 로봇팔 시스템 개발 및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핵융합 발전은 '인공 태양'으로 불리며 미래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상용 핵융합 발전소 건설을 위해서는 극한 환경에서 사람을 대신해 원격으로 유지보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로봇이 필수적이다. 이번 케이엔알시스템이 개발하는 핵융합로의 원격 유지보수 로봇은 핵융합로 내부의 고방사능, 고자기장, 고진공 등 극한 환경 속에서 작업을 수행한다.

케이엔알시스템 회사관계자는 "제한된 공간과 시간 내에 주변 시스템의 충돌 없이 내부 모니터링을 하며 원격으로, 핵융합장치 내부 타일의 검사 및 유지보수 등 고도화된 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기존의 산업용, 연구용 원격 로봇보다 더 높은 수준의 기술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케이엔알시스템은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구동을 유지하는 복잡환경 로봇 설계 및 적용 기술, 내환경 기술 등을 통해 경쟁사를 제치고 계약을 체결했다.

케이엔알시스템 로고. [사진=케이엔알시스템]

케이엔알시스템은 '핵융합 실증로 설계 준비팀(TF)'에도 참여하며 원격 유지보수 로봇 기술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023년 12월 '핵융합로 원격 유지보수를 위한 로봇 암 시스템 설계 및 디지털 구현'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데 이어, 도출된 설계를 단계적 검증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로봇 설계 검증용 시험 시제 개발이 진행된다. 설계된 로봇은 향후 실증시험을 통한 품질 검증 후 핵융합로 원격유지보수 자동화 시스템과 연동해 운영될 예정이다.

케이엔알시스템 김명한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핵융합 분야에서 요구되는 로봇 기술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원자력 및 화력발전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을 핵융합 발전 분야에서도 적용할 수 있음을 입증했습니다"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협력을 통해 청정에너지 산업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 잡는 데 주력해 꿈의 에너지 핵융합 상용화를 향한 도전을 지속하며, 국내외 기술 혁신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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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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