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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글로벌 지속가능성 규제와 생물다양성'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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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가뭄·병충해 등 생물다양성 리스크 커져"
"생물다양성 손실시 기업 재무구조에도 악영향"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대한변호사협회와 공동으로 26일 상의회관에서 '글로벌 지속가능성 규제와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국내 기업의 대응 전략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최근 ESG 및 친환경 규제가 속도 조절에 들어가는 가운데, 생물다양성 손실이 기업의 재무 리스크를 확대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자연자본 공시 등 기업의 선제적인 대응과 준비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한상의 전경. [사진=대한상의]

이번 세미나는 선진국발(發) ESG·친환경 규제 완화 속에서도 자연자본 공시 등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글로벌 트렌드 해설과 정보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 국제사회에서는 탄소·오염물질 외에 자연자본도 주요 공시대상으로 주목하고 있어 관련 기업들의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자연자본 공시란 기업 활동이 생물다양성에 미치는 영향과 의존도를 평가하여 공개하는 제도다. 지난 2022년 말 제15차 몬트리올 생물다양성협약에서 자연자본 공시의 전 세계 도입에 대한 국제적인 합의가 이뤄진 바 있다.

법무법인 율촌은 주제 발표에서"유럽 산림벌채규정(EUDR)은 산림벌채로 형성된 토지에서 생산된 제품의 EU 내 유통을 금지해 산림파괴, 온실가스 배출, 생물다양성 손실 예방 등을 목적으로 2025년 12월 시행되는 규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소고기, 팜유, 대두, 목재 등 해당품목을 EU로 수출하는 식음료 및 건설업종 관련기업들은 EUDR 시행 이후 불이익을 피하고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해외 공급망 내 생물다양성 침해여부를 점검하고 예방하는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기후변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산불, 가뭄, 병충해 등 환경재해가 빈번해지면서 생물다양성 역시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점에 깊은 우려와 대책마련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실제로 이상기후로 인한'기후플레이션'이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확대되고 있다.

올리브유를 비롯한 식용유, 카카오와 커피 원두 가격 역시 급상승하고 있으며, 2021년 대만에서는 극심한 가뭄으로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산업용수 공급이 제한돼 반도체 생산에 막대한 피해를 입은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

율촌은 "자연자본재무정보공개협의체(TNFD)의 권고안을 자발적으로 채택한 글로벌 기업이 416개에 이르고, EU와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도 ESG 공시기준에 생물다양성 관련 자연자본 공시를 포함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조영준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장은 "생물다양성 손실이 기업 가치와 재무구조에 악영향을 끼칠 뿐 아니라 글로벌 공급망에도 중대한 리스크로 작용할 우려가 크다"며 "상의는 자연자본 공시준비가 아직 상대적으로 낮은 국내기업이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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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올해 추석 연휴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주유소에서는 같은 기간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낮춰 판매한다. 의왕톨게이트 전경 [사진=경기도 북부청] 22일 국토교통부는 제41회 국무회의에서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는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통행료 면제는 재정 고속도로뿐 아니라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한 전국 고속도로에 적용된다. 24일 0시부터 27일 24시 사이 고속도로를 잠시라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 대상이다. 23일 고속도로에 진입해 24일 빠져나오는 차량도 통행료를 내지 않는다. 27일 진입한 뒤 28일 고속도로를 벗어나는 경우에도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 방법은 평소와 같다. 하이패스 이용자는 단말기 전원을 켠 상태로 요금소를 통과하면 '통행료 0원이 정상 처리되었습니다'라는 안내가 나온다. 일반차로에서는 진입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받은 뒤 진출 요금소에 제출하면 면제된다. 정부는 2017년부터 설·추석 명절 연휴 동안 총 14차례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했다. 그동안 면제된 통행료는 총 1조450억원으로 차량은 4억318만대에 달한다. 같은 기간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 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에서는 유류가격도 리터(ℓ)당 100원 내려간다. 민자고속도로 내 주유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가격은 지난 17일 판매가격을 기준으로 각각 100원씩 낮춘다. 17일 평균 판매가격은 휘발유가 리터당 1844원, 경유가 1834원이었다. 이에 따라 추석 기간 평균 판매가격은 휘발유 1744원, 경유 1734원 수준이 된다. 도로공사는 자체 수익금을 활용해 유류가격을 낮춘다. 중동발 고유가에 따른 이용객 부담을 공공이 일부 분담하고 고속도로 서비스 개선 요구에도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휴게소와 주유소 이용객 증가에 대비한 교통관리도 강화한다. 주요 휴게소와 주유소에는 안전 유도원과 교통 관리원 등 현장 인력을 추가 배치한다. 진입로에는 혼잡 정보를 제공하는 입간판을 설치하고 휴게소와 주유소 이용동선을 분리해 혼잡을 줄일 계획이다. 휴게소·주유소 혼잡 상황은 도로전광표지(VMS)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 통행료 면제와 고속도로 주유소 유류가격 인하가 국민들의 귀성길 부담을 덜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IC 인근 등 이용자 수요 증가에 대비해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교통관리와 유류수급 등을 면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AI 그래픽 생성=정영희 기자] Q.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는 언제부터 언제까지 면제되나요? A. 오는 24일 0시부터 27일 24시까지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재정 고속도로뿐 아니라 민자고속도로도 모두 포함됩니다. Q. 23일 고속도로에 진입해 24일에 빠져나와도 통행료가 면제되나요? A. 네. 24일 0시부터 27일 24시 사이 고속도로를 잠시라도 이용하면 면제 대상입니다. 23일 진입해 24일 빠져나오거나, 27일 진입해 28일 빠져나오는 차량도 통행료를 내지 않습니다. Q. 하이패스나 일반차로 이용 방법은 평소와 다른가요? A. 아닙니다. 하이패스 이용자는 단말기 전원을 켜고 평소처럼 통과하면 되고, 일반차로 이용자는 진입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받은 뒤 진출 요금소에 제출하면 됩니다. Q. 추석 기간 고속도로 주유소 유류가격은 얼마나 내려가나요? A.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 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에서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각각 리터당 100원 인하합니다. 이에 따라 평균 판매가격은 휘발유 1744원, 경유 1734원 수준이 될 전망입니다. Q. 모든 고속도로 주유소에서 유류가격 할인을 받을 수 있나요? A. 아닙니다. 유류가격 인하는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 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에만 적용됩니다. 민자고속도로 내 주유소는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9-2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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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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