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① GPC 52주 최저가...관세 위기 속 배당왕 담을 기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배당왕' 제뉴인 파츠, 69년 연속 배당 증가
주가 하락은 무역 갈등 속 저가 매수 기회

이 기사는 4월 10일 오후 4시58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새로운 관세 정책으로 인한 시장 혼란 속에서 미국의 자동차 및 산업용 교체 부품 유통업체 제뉴인 파츠(종목코드: GPC)의 주가가 9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104.01달러까지 하락하며 52주 최저치를 기록했다. 69년 연속 배당을 늘려온 안정적인 '배당왕' 기업인 제뉴인 파츠의 최근 주가 하락은 투자자들에게 저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

9일 제뉴인 파츠의 주가는 장중 104.01달러로 저점을 찍은 후 전일 대비 8% 상승한 113.9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날 중국을 제외한 국가에 90일간 상호관세 유예 방침을 밝히면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급반등 마감하는 가운데 제뉴인 파츠도 상승세로 전환했다.

제뉴인 파츠 로고 [사진=업체 제공]

◆ 안정적인 배당수익률과 견고한 사업 구조

1928년에 설립된 제뉴인 파츠는 현재 시가총액 158억2000만달러 규모의 기업으로, 전 세계에 다양한 자동차 교체 부품, 산업용 교체 부품, 사무용품, 전기 및 전자 재료를 유통하고 있다.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아우디, 폭스바겐, BMW, 벤츠, 크라이슬러, 마세라티, 포르쉐, 포드, 랜드로버 등 거의 모든 자동차 제조업체 모델에 교체 부품을 제공하고 있어 강력한 진입장벽을 구축하고 있다.

전 세계 17개국 1만700여 곳의 방대한 네트워크를 보유한 제뉴인 파츠는 자동차 부품 그룹과 산업 부품 그룹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동차 부품 그룹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 호주, 프랑스, 영국, 아일랜드, 독일, 폴란드, 네덜란드, 벨기에, 스페인, 포르투갈에서 'NAPA' 브랜드로 운영되며, 산업 부품 그룹은 '모션 인더스트리' 브랜드로 미국, 캐나다, 멕시코, 호주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동차 부품 그룹은 정비소, DIY 소비자, 자동차 마니아들이 사용하는 80만개 이상의 고품질 애프터마켓 교체 부품을 제공하며, 산업 부품 그룹은 유지보수, 수리, 운영(MRO) 및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고객에게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1800만개 이상의 교체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교체 부품과 소모품을 중점적으로 생산하여 매출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갖추고 있다.

제뉴인 파츠와 브랜드 로고 [사진=업체 홈페이지]

◆ 69년 연속 배당 증가의 기록

제뉴인 파츠는 코카콜라(KO), 프록터앤드갬블(PG), 도버(DOV) 등과 함께 60년 이상 매년 배당금을 올린 '배당왕(50년 연속 배당 증가)' 기업으로 분류된다. 현재 분기 배당금은 주당 1.03달러이며, 연간 배당수익률은 3.61%로 S&P500의 평균 배당 수익률을 상회한다. 최근에도 배당금을 3% 추가 인상하며 69년 연속 배당 성장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현재 시장 환경에서 제뉴인 파츠와 같이 장기간 안정적인 배당 정책을 유지해 온 종목은 투자 포트폴리오 내 변동성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배당왕 기업은 새로운 경쟁과 기술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과거 수십 년간의 실적이 증명하듯 앞으로도 배당금 증액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탄탄한 재무구조와 현금 창출력

제뉴인 파츠는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3%가 넘는 배당을 뒷받침할 수 있는 견고한 재무구조를 갖추고 있다. 지난해 13억달러의 영업 현금 흐름과 6억8400만달러의 잉여 현금 흐름을 창출했으며, 이는 같은 기간 배당금으로 지급한 5억5500만달러를 충분히 충당할 수 있는 규모다.

업체는 4억8000만달러의 현금 및 현금 등가물을 포함해 총 20억달러의 유동성을 보유하고 있어 재무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경영진은 2025년에 12억~14억달러의 영업 현금 흐름과 자본지출 후 8억~10억달러의 잉여 현금 흐름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업 확장에도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제뉴인 파츠는 지난해 자본 비용 5억6700만달러와 인수 비용 11억달러를 포함해 총 15억달러를 투자했다. 특히 주요 시장에서 자사의 'NAPA 오토 파츠' 독립 매장을 인수하는 전략을 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투자를 통해 장기적으로 수익과 현금 흐름을 증가시켜 배당금의 지속적인 인상을 뒷받침할 전망이다.

제뉴인 파츠의 2024년 4분기 실적 [자료=업체 제공]

◆ 최근 실적과 2025년 전망

2024년 4분기 매출은 57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3% 성장하며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를 5760만달러 상회했다. 매출 총이익은 21억달러로 전체 매출의 35.9%를 차지했으며,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61달러로 월가 예상치 1.55달러를 웃돌았다.

다만 일반회계원칙(GAAP) 기준 EPS는 0.96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감소했는데, 이는 글로벌 구조조정 이니셔티브, 독립 매장 인수 및 통합 관련 비용, 특정 기존 재고 상각 비용 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2024년 연간 매출은 235억달러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으나, EPS는 6.47달러로 31% 감소했다. 경영진은 2025년 매출이 2~4% 성장하고 조정 EPS는 7.75~8.25달러 수준일 것으로 전망했다. 코이핀 집계에 따르면 현재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2025년 매출이 240억5000만달러로 2.38% 증가하고, EPS는 7.89달러로 3.30% 감소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②편에서 계속됨

kimhyun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