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무관의 왕' 케인도, '철기둥' 김민재도 우승 트로피 '번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뮌헨, 33라운드 홈경기 후 분데스리가 우승 세리머니 치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무관의 제왕' 해리 케인(31·바이에른 뮌헨)이 마침내 빅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한국산 철기둥' 김민재(29)도 함께했다. 김민재는 이탈리아 세리에A와 독일 분데스리가라는 빅 리그 두 곳에서 우승을 경험한 최초의 한국인 선수가 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1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33라운드에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를 2-0으로 꺾고 리그 우승을 자축하는 세리머니를 가졌다. 뮌헨으로서는 2년 만의 왕좌 복귀다. 지난 시즌 레버쿠젠에 우승을 내주며 3위에 그치는 굴욕을 맛봤다.

[뮌헨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케인이 11일 분데스리가 우승 트로피 '마이스터샬레'를 번쩍 들어올리고 있다. 2025.5.11 psoq1337@newspim.com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케인이었다. 전반 31분, 마이클 올리세가 오른쪽 측면에서 감아 찬 슈팅을 케인이 머리로 방향을 바꾸며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리그 25호골로 2년 연속 득점왕을 눈앞에 두게 됐다. 후반 45분에는 올리세가 쐐기골을 터뜨리며 경기는 2-0으로 마무리됐다.

경기 종료 후 치른 우승 세리머니에서 케인은 트로피를 품에 안고 입을 맞추며 감격했다. 그는 토트넘 홋스퍼 시절 13년 동안 435경기에서 280골을 기록했지만, 제대로 된 우승컵 하나 들지 못했다. 토트넘 소속으로 단 2개의 트로피만을 획득했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2018년)과 아우디컵(2019년)이 전부였다. 국제 무대에서도 트로피를 획득하지 못했다. 이번 우승은 케인 개인 커리어 사상 첫 메이저 트로피다.

케인의 오랜 동료였던 에릭 다이어 역시 함께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감격을 나눴다. 두 선수는 잉글랜드 토트넘 시절 '성적은 있지만 트로피는 없는' 대표적인 무관 콤비였다.

[뮌헨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민재가 11일 토마스 뮐러, 히로키 이토와 분데스리가 우승 세리머니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5.11 psoq1337@newspim.com

김민재는 골잡이 해리 케인에 앞서 등장해 우승 메달을 받았다. 또 우승 트로피를 돌아가며 들어 올릴 땐 여섯 번째로 나섰다. 지난해 나폴리에서 33년 만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던 김민재는 이번 시즌 뮌헨으로 이적해 또 한 번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김민재는 아킬레스건 부상 여파로 이날 경기에 나서진 못했지만 세리머니 무대에서는 당당히 주연급 대접을 받았다. 다이어 등이 멱살을 잡고 무대 중앙으로 끌어당기는데도 난처한 표정으로 버티던 김민재는 결국 동료들의 성화를 이겨내지 못하고 앞으로 나와 트로피 '마이스터샬레'를 번쩍 들었다.

우승 트로피는 팀의 상징적인 인물 마누엘 노이어가 가장 먼저 받았지만, 그는 이를 자신보다 앞서 은퇴를 예고한 베테랑 토마스 뮐러에게 양보했다. 뮐러가 가장 먼저 트로피를 들어 올린 후 선수단은 하나둘씩 무대에 올라 기쁨을 만끽했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