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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인생 첫 차 고민되면"...르노코리아 소형 SUV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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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단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쿠페형 SUV의 유려한 라인
소형 SUV에 고급스러움을 더한 최상위 '에스프리 알핀' 트림
도심 구간에서는 전기차 주행감...르노 하이브리드 기술력 담겨

[원주=뉴스핌] 김승현 기자 = 성인이 되어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나면 그때부터 첫 차에 대한 꿈을 가지게 된다. 통상 첫 차로 5000만원 이상의 고가 차량을 구입하기 쉽지 않은 지갑 사정에, 또 육아를 하지 않는 상황이라면 소형차에 눈길이 가게 된다.

'내 인생의 첫 차' 혹은 가정의 '세컨드카'로 구매한 소형차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가지게 되면 이후 차량을 바꿀 때도 해당 카브랜드에 대한 호감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래서 소형 SUV 시장은 가장 대중적인 시장인 중형 SUV 못지 않게 완성차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한 구간이다.

[원주=뉴스핌] 김승현 기자 = 르노코리아 소형 SUV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에스프리 알핀(esprit Alpine) 트림 2025.05.21 kimsh@newspim.com

지난해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로 돌풍을 일으킨 르노코리아의 대표 소형 SUV '아르카나 하이브리드'를 만났다.

서울 성동구 르노 성수에서 강원 원주시 르노코리아 원주대리점까지 편도 약 110km 정도를 운행한 느낌은 '스포티함'이었다. 소형 SUV는 당연히 대형 차량에 비해 묵직함과 안정감이 낮지만 날렵해야 한다는 기자의 기대감을 충분히 충족시켰다.

아르카나 하이브리드의 외관은 언뜻 SUV가 아닌 세단 차량이 아니냐는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일반적인 SUV가 아닌 쿠페형 SUV이기 때문. 소형차지만 유려하게 뻗어나가는 뒷부분의 라인은 SUV와 세단의 장점을 모두 갖췄다.

[원주=뉴스핌] 김승현 기자 = 르노코리아 소형 SUV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에스프리 알핀(esprit Alpine) 트림 2025.05.21 kimsh@newspim.com

또한 르노코리아의 시그니처 포인트로 자리 잡은 다이아몬드 형상의 엠블럼 '로장주'는 소형 SUV에서 느끼기 쉽지 않은 고급스러움을 준다.

특히 시승했던 '에스프리 알핀(esprit Alpine)' 트림은 지난 4월 출시된 2026년형 아르카나에 처음으로 추가된 최상위 트림이다.

르노 그룹에서 포뮬러1(F1) 팀을 운영 중인 플래그십 스포츠카 브랜드 알핀(Alpine)의 헤리티지와 스포티 스타일을 디자인에 접목했다. 최상위 트림답게 새틴 럭셔리 무광 느낌의 어반 그레이 신규 외장 컬러가 적용됐다.

[원주=뉴스핌] 김승현 기자 = 르노코리아 소형 SUV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에스프리 알핀(esprit Alpine) 트림 2025.05.21 kimsh@newspim.com

지갑이 가벼운 젊은 직장인이나 세컨트카 유저에게 중요한 또 다른 요소는 유지 비용이다.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E-Tech는 르노그룹 F1 머신의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개발됐다.

전기모터 2단과 엔진 변속 4단의 조합을 사용하는 클러치리스 멀티모드 기어박스가 구동 전기모터(36kWm)와 발전 기능을 겸하는 고전압 시동모터(15kW)로 구성된 듀얼 모터 시스템 및 하이브리드에 최적화된 1.6 가솔린 엔진과 결합됐다.

운행 환경에 따라 직렬, 병렬, 직병렬 방식의 하이브리드 모드를 모두 활용하는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E-Tech는 특히 도심 주행에서 탁월한 연비 효율을 자랑한다.

17인치 타이어 기준 공인 연비는 도심 17.5km/l, 고속도로 17.3km/l, 복합 17.4km/l다. 실제 100km를 넘게 운행한 결과 중간중간 고속 주행 구간과 시내 정차 구간이 있었음에도 18~19km/l의 연비를 기록했다.

[원주=뉴스핌] 김승현 기자 = 르노코리아 소형 SUV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에스프리 알핀(esprit Alpine) 트림 2025.05.21 kimsh@newspim.com

아르카나 하이브리드는 통상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층의 요구에 맞게 도심 구간에서 장점이 드러난다. 시속 50km 이하 도심구간에서는 최대 75%까지 전기차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

실제 서울로 진입해 운행한 도심 구간에서는 가속 페달을 밟는대로 나가고 발을 떼면 바로 감속이 되는 전기차를 운행하는 느낌과 유사했다.

2026년형 르노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E-Tech 모델의 경우 친환경차 세제혜택과 개별소비세 인하를 반영해 ▲테크노(Techno) 2849만9000원 ▲아이코닉(Iconic) 3213만9000원 ▲에스프리 알핀(esprit Alpine) 3401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1.6 GTe 모델은 개별소비세 인하 반영 기준 ▲테크노 2300만원 ▲아이코닉 2640만원이다.

[원주=뉴스핌] 김승현 기자 = 르노코리아 소형 SUV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에스프리 알핀(esprit Alpine) 트림 2025.05.21 kimsh@newspim.com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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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넘 의원, 英 집권 노동당 새 대표로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북부의 왕'으로 불리는 앤디 버넘 의원이 17일(현지 시각) 영국 집권 여당인 노동당의 새 대표에 올랐다.  버넘 대표는 오는 20일 키어 스타머 총리를 이어 영국의 차기 총리 자리를 확정했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는 영국은 의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집권당의 대표가 총리가 된다. 노동당은 이날 특별 당대회를 열고 버넘 의원을 당 대표로 공식 선출했다. 버넘은 전날 마감된 당 대표 경선 후보 등록에서 단독으로 등록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노동당 공보에 따르면 버넘은 노동당 소속 하원의원 379명과 노동조합·사회주의 단체 23곳의 지지를 받아 당 대표로 선출됐다"고 했다. 현재 노동당은 전체 의석 650석 중 403석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94%가 버넘을 당 대표로 선택한 것이다.  앤디 버넘 영국 노동당 새 대표가 17일(현지 시각) 특별 당대화에서 대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샤바나 마무드 내무장관의 새 대표 선출 결과 발표와 함께 무대에 오른 버넘은 일성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되돌려주겠다"고 했다.  그는 "저를 지지한 노동당 의원들이 모두 영국 곳곳의 잊혀진 지역을 위해 과거의 노동당을 되찾아 달라는 요구를 들었다"면서 "우리는 그 부름에 응답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늘 하나로 뭉쳤고, 그 힘을 오랫동안 정치로부터 희망을 잃은 사람들과 지역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다섯 가지 변화와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노당동의 단결을 위해 '파벌 문화'를 종식하겠다고 했고, "이번이 바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비난보다 문제 해결의 정치를 추구하겠다고 했다. 그는 "영국 정치가 덜 독해졌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세번째 변화로는 노동당의 정치적 지향을 거론하며 노동당답게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녹색당보다 더 녹색당처럼 행동하려 하지도 않을 것이고, 영국개혁당(Reform UK)보다 더 개혁당처럼 행동하려 하지 않을 것이며 과거처럼 보수당 옷을 너무 많이 입지도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담대하고 자신감 있게, 진정한 노동당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북부와 남부, 동부와 서부,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북아일랜드 모두를 위한 지도자가 되겠다"는 것이 네 번째 약속이고, 중앙정부가 독접하고 있는 권한을 웨스트민스터와 화이트홀에서 지역 사회로 되돌려주는 지방분권이 다섯 번째 약속이라고 했다.  버넘 대표는 자신이 친기업 노선을 취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그레이터맨체스터 시장 시절 친기업적인 시장이었듯이 노동당 대표가 된 뒤에도 친기업적인 지도자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기업과 함께 지역을 되살렸고 그 방식을 영국 전체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1970년 1월 리버풀 북쪽 교외 지역에서 태어난 그는 15세 때 노동당에 가입했다. 케임브리지대에서 영어를 전공한 뒤 의원 보좌관 등을 거쳐 2001년 총선에서 그레이터맨체스트의 리(Leigh) 선거구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16년간 하원의원을 지냈다.  이 기간 토니 블레어와 고든 브라운 정부에서 내무부·재무부 차관, 문화장관, 보건장관 등을 역임했다.  2010년과 2015년에 당 대표에 도전했지만 에드 밀리밴드와 제러미 코빈에서 패했다.  2017년 중앙정치를 떠나 새로 만들어진 그레이터맨체스터 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고, 2021년과 2024년 선거에서도 내리 승리했다.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버스 공영화를 추진하고 통합 대중교통망 구축과 주택 공급 확대 등으로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중앙 정부에 맞서 북부 지역 지원 확대를 요구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때부터 '북부의 왕(King of the North)'이라는 별명이 널리 퍼졌다. 버넘 시장 재임 시절 그레이터맨체스터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버넘 대표는 당 대회 연설에 앞서 소셜미디어에 "앞으로 며칠은 영국을 누가 통치하느냐만 바꾸는 것이 아니며 영국이 어떻게 통치되는지를 바꾸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권력을 있어야 할 곳으로 되돌릴 기회"라고 했다.  그는 정치적으로는 현 스타머 총리보다 더욱 왼쪽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택과 교통, 교육 등과 관련된 권한을 지방으로 분산해 각 지역에 맞는 경제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는 내용의 '맨체스터리즘'(Manchesterism)을 주장한다.  맨체스터에 제2 총리실을 둬 중앙정부와 효율적으로 업무를 조율하는 '북부 총리실(No. 10 North)' 구상도 밝혔다.  ihjang67@newspim.com   2026-07-1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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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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