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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호 동서발전 사장 "2040년까지 신재생 비중 44%로 높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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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산업부 출입기자 간담회
"무탄소·저탄소 발전 대폭 확대"
"해외사업 매출 1.3조 규모 증대"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26일 "204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44%까지 높이겠다"고 제시했다.

권 사장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 인근 식당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기자간담회를 열고 "2040년까지 무탄소·저탄소 발전량을 17테라와트시(TWh)까지 확대하겠다"면서 이 같이 제시했다.

◆ 에너지 전환 선도…해외사업 박차

그는 에너지 전환기 속 공기업의 실천적 역할을 강조하며 해외사업 확대, 에너지 신사업, 기술혁신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권 사장은 "전력 공급자를 넘어 변화의 흐름을 이끌어가는 선도자로서, 에너지 산업의 구조적 전환에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 대응하고 있다"면서 "국내외 사업 확장과 신기술 기반의 미래 에너지 시스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 [사진=동서발전] 2025.05.26 dream@newspim.com

동서발전은 제10·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석탄발전 10기를 폐지하고, LNG복합·수소·암모니아 연료 전환을 추진 중이다.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장주기 에너지저장장치(BESS), 수요관리(DR) 기술 등 에너지 신사업을 추진하고, 디지털 기반 발전 예측 시스템도 구축한다.

동서발전은 자메이카, 인도네시아, 미국, 호주, 사우디 등에서 신재생 및 복합화력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괌 우쿠두 복합발전소는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권 사장은 "2040년까지 해외사업 매출도 1.3조원 규모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 에너지 신사업 가속…효율성·안정성 제고

동서발전은 또 에너지 신사업 분야에서도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기술혁신 분야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발전량 예측 시스템을 구축해 제주에서 통합발전소(VPP)를 시범 운영 중이며, 디지털트윈 기술을 통해 발전설비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울산지역에서는 태양광 및 스마트 에너지장치를 설치하고, 에너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도 병행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나서고 있다.

국내 최초로 천연가스(LNG) 발전용 이산화탄소 포집플랜트를 준공해,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인근 산업체에 공급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권 사장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효율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 중"이라며 "대학, 공동주택, 공공기관 등에 스마트 조명과 고효율 설비를 설치해 연간 수억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에너지 전환 시대에 기술과 현장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주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면서 "산업부 정책에 발맞춰 국민과 지역사회,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천적 에너지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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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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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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