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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在明政府施政主轴:启用亲信、重视基层、清算旧势力、关怀民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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纽斯频通讯社首尔6月9日电 韩国总统李在明4日宣誓就职后首周的五大关键词为启用亲信、重视基层、清算旧势力、恢复民生和处理韩美关系。

李在明携夫人金惠景6日出席显忠日纪念活动后突然造访农贸市场即可看出其"基层为本"的执政理念。在人事任命方面,李在明任命亲信为国务总理候选人、总统秘书室长及首席秘书,预示着将加快施政步伐。

执政党共同民主党在国会迅速表决通过"内乱特检"等三项特检法体现强烈的"清算旧势力"的意志。李在明就任后立即推动规模达20万亿韩元的追加预算案,着眼尽快缓解低迷的民生经济。此外,李在明与美国总统特朗普通电话,也为今后如何加强韩美同盟关系预设课题。

图为4日上午,韩国总统李在明在国会中央大厅宣誓就职。【图片=纽斯频通讯社】

◆重视民生

李在明及夫人金惠景6日出席显忠日纪念仪式后,突然造访位于首尔市铜雀区的一处农贸市场。他亲自拎袋与民众握手寒暄,展现亲民作风。这是他就职总统后首次走进市民生活。李在明下令简化警卫,以减少给市民带来的不便。

图为6日上午11时,李在明携夫人金惠景来到首尔市铜雀区农贸市场采购。【图片=总统办公室提供】

李在明倡导摆脱意识形态,转向以"吃得好、过得好"为中心的务实政治,并创造"吃好主义"和"活好主义"等新政治语言,表达他将专注民生问题。

◆任用亲信

李在明提名共同民主党首席最高委员金民锡为国务总理候选人,议员姜勋植为总统秘书室长,魏圣洛为国家安保室长以及前统一部长李钟奭为国情院院长。这一系列人事安排表明新政府以"亲信"为主选拔核心幕僚,强调稳定与执行力,也体现李在明实用主义哲学。

图为韩国总统李在明4日下午举行记者会,公布新政府首批内阁阵容。左起依次为国情院院长提名人李锺奭、国务总理被提名人金民锡、李在明总统、秘书室长姜勋植、安保室长魏圣洛、总统警卫处处长黄仁权。【图片=纽斯频通讯社】

◆清算旧势力

伴随内乱特检、金建希特检和蔡上等兵特检三项特别检察法案获国会通过,李在明政府着手全面调查尹锡悦时期积弊。预计将有120名检察官组成特别团队,最长可调查140-170天,调查对象包括尹锡悦夫妇及其核心幕僚。

图为5日,执政党共同民主党在国会迅速表决通过"内乱特检"等三项特检法则体现强烈的"清算旧势力"的意志。【图片=纽斯频通讯社】

民主党主导的"内乱特检法"将追查2023年"12·3紧急戒严事件",包含多项叛乱与外患罪名。金建希特检则涉及操纵股票、收受名牌包、干政、非法舆调等16项嫌疑。由于特检人选由进步阵营(民主党与祖国革新党)提名并由总统任命,保守派批评其为"政治报复"。

◆韩美关系与国际舞台

尽管李在明与特朗普在韩国大选结束三天后进行首次通话,稍解双方尴尬,但"通话迟缓"及白宫未主动发布通话消息引发外界对美方"观望态度"的解读。特朗普在其社交平台并未提及通话内容,反而继续发布利率、对华政策等消息。 

韩国总统李在明与美国总统特朗普通电话。【图片=纽斯频通讯社DB】

分析指出,特朗普政府可能仍在观察李在明政府的外交定位,尤其是其与中国的关系倾向。因此,即将于15日至17日在加拿大举行的七国集团峰会(G7)将是李在明就任韩国总统后首次站在国际舞台,也是修复与美国关系的重要窗口。

◆提振经济

为应对内需萎缩、支援小工商业者及弱势群体,李在明推动编制至少20万亿韩元的第二轮追加预算。预计将包括向国民发放每人25万韩元的"民生恢复补贴"及地方商品券(区域货币)10%折扣补贴等。

图为5日,韩国总统李在明主持召开就职后的首次国务会议。【图片=总统办公室提供】

李在明将于9日主持第二次"紧急经济应对TF"会议,亲自协调预算内容,也将检查已通过的13.8万亿韩元首轮追加预算,确保民生恢复政策的连续性。(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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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IBK기은 지방이전 재점화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책은행 지방 이전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다.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대구시장 선거에서는 IBK기업은행 대구 이전이 주요 공약으로 거론되면서다. 금융권은 국책은행 이전이 사전 협의 없이 선거 공약으로 소비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선거 결과에 따라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이전 논의가 재점화될 경우 금융권 노사 갈등이 다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한국산업은행] 금융권의 관심은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에 쏠려 있다. 충분한 사전 논의와 법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에도 일부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본사 이전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어서다. 노조 반발에 더해 법 개정이라는 현실적 장벽도 있어 선거 이후 논란이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산업은행은 윤석열 정부 당시 부산 이전 추진과 무산 과정에서 홍역을 치른 데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같은 논란에 다시 휩싸였다. 현직 부산시장인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는 산은 본사 이전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과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통과 등과 함께 산은을 부산에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산은 부산 이전을 추진하려면 산은법 개정 등 관련 법령 정비가 선행돼야 한다.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협조 없이는 현실화가 쉽지 않은 구조다. 그럼에도 박 후보는 지역 토론회에서 "포기는 없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박 후보가 재선에 성공할 경우 산은 이전을 둘러싼 공방이 재현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산업은행 이전보다는 동남권투자공사 설립 등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산은 부산 이전이 이미 윤석열 정부에서 무산된 프로젝트라는 점과 금융권 반발 등을 고려한 전략이라는 해석이다. 다만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산은 이전이 필요하다는 지역 여론도 적지 않은 만큼, 전 후보가 당선되면 향후 구체적인 논의가 재점화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관측이다. [사진= IBK기업은행] 기업은행(기은)의 경우에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후보는 지난 12일 열린 일곱 번째 공약 발표회에서 기은 본점 이전 추진과 대기업 유치를 강조하면서, 이를 통해 지역내총생산(GRDP)을 임기 내 100조 원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 역시 지난 3월 국민의힘 토론회에서 국내외 대기업 투자와 함께 기은 대구 이전을 관철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기은 역시 산은과 마찬가지로 지방 이전을 위해서는 기은법 개정 등 법령 정비가 우선이다. 이에 김 후보는 다수당 후보라는 점을, 추 후보는 초당적 협력을 각각 내세우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금융권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은 잇따른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과 관련해 수차례 성명을 내 "포퓰리즘에 눈먼 공약"이라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투쟁할 것"이라고 밝히며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 금융노조는 지방 이전 공동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조직적인 대응에도 나섰다. 지난달 15일에는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기은 이전 공약 폐기'를 촉구하기도 했다. 현 정부가 다소 미온적인 산은 부산 이전보다, 여야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약속한 기은 사태를 더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지방선거 이후 국책은행 지방 이전이 일방적으로 추진될 경우 금융권의 반발과 혼란이 더욱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미 전 정권에서 산은 이전 사태로 심각한 갈등이 불거져 금융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친 만큼, 충분한 논의와 소통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윤석구 금융노조 위원장은 "본점 이전은 노동자의 일터와 가족의 삶, 자녀 교육과 돌봄까지 흔드는 문제다. 당사자 설명도, 노조와의 협의도 없이 후보의 공약 한 줄로 금융노동자의 삶을 뒤흔들 수는 없다. 국책은행을 정치적 흥정물로 삼는 모든 시도에 맞서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2026-06-0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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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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