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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상) 정청래 "분위기 매우 좋아…'삼더이즘' 더 낮게·겸손하게·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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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 되면 법사위원장 때처럼 일할 것"
"인파이터로 싸워 승리해야 안정·통합·협치 있어"
"지금은 강력한 개혁 당대표가 필요한 때"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의원이 27일 현장과 온라인 등에서 느껴지는 민심에 대해 "매우 좋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뉴스핌TV와의 인터뷰에서 "유튜브 게시물 코너에서 폴(여론조사)을 하는데, 대체적으로 제가 매우 많이 좋다"면서도 "이제 초반전이니 '삼더이즘', 더 낮게 더 겸손하게 더 열심히 잘 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유튜브 뉴스핌TV '특별인터뷰'에 출연해 인터뷰하고 있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5.06.27 ycy1486@newspim.com

정 의원은 당대표가 되면 "법사위원장 때처럼 할 것"이라며 "통쾌하게 효능감 있게 일 처리를 했다. 탄핵 소추위원 때는 매우 진중하고 진지한 태도로 결국 파면을 이끌어냈다고 본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성패는 1년 안에, 그것도 3개월을 어떻게 지내느냐, 개혁 과제를 해결하느냐 못하느냐라고 생각한다"며 "민주당이 국회에서는 치열하게 인파이터로 싸워서 승리해야 안정과 통합과 협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력한 개혁 당대표가 지금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 당선 직후 심경과 관련해 "눈물이 많이 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덤덤했다. 요즘 더 실감하고 있다"며 "국무총리, 인사청문회, 장관 발표가 있으면서 정권이 정말 교체됐구나 한다"고 전했다. 

[정청래 의원과의 일문일답]

-(윤채영 기자. 이하 윤) 안녕하세요. 뉴스핌 정치부 윤채영 기자입니다. 오늘 특별 초대석 인터뷰에는 정말 특별한 분을 모셨는데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님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세요.

▲(정청래 의원. 이하 정) 네 안녕하십니까? 정청래입니다.

-(윤) 의원님을 저희가 작년 총선 끝나고 7월쯤 모시고 인터뷰를 했었는데 그 뒤로 약 1년 정도가 지났더라고요. 그간에 12.3 비상 계엄이 있었고 탄핵이 있었고 또 정권 교체가 있었습니다. 대선 끝난 후에 모신 시점인 만큼 이제 대선 날에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된 그 순간의 심경이 좀 저는 궁금했거든요. 그때 여쭤보지 못해 가지고 오늘 이 자리에서 한번 그때의 마음을 전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 3년 전에 대선에 졌을 때 저는 몰랐는데 누가 기억을 하고 말해줬는데 제가 텃밭을 키우는데 그 텃밭에서 꺼이꺼이 제가 울었대요. 그래서 먼발치에서 우는 모습을 보고 본인도 울었다고 그래요. 그리고 또 3년 전에는 이동형 작가하고 제주도에서 많이 울었었거든요. 그래서 이제 그랬던 기억은 이제 나는데 이번에는 눈물이 많이 날 줄 알았거든요. 그냥 덤덤하고 좀 그렇더라고요. 뭐라고 표현할 수 없는 그런 느낌이었는데 요즘 더 실감을 하고 있고요. 제가 어느 자리 아침에 조찬 무슨 포럼에 갔는데 AI 미래기획수석이 와서 축사를 하면서 마지막에 대통령 이재명 대독 이렇게 읽는 거예요. 그래서 정권이 진짜 바뀌었구나 이런 생각이 좀 들었고요. 저는 주로 호남에 가서 선거 운동을 많이 했는데 그리고 당선되고 나서 또 국민들께 감사 인사를 다녔는데 국민들 덕분에 정말 나라를 구했다.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 앞으로 정말 잘하겠다 그런 이제 당선 사례 인사도 하고 다녔는데 요즘 뭐 국무총리 인사청문회 그리고 장관 발표 이런 게 있으면서 정권이 정말 교체됐구나 이런 실감을 하고 한마디로 여러 가지 경우의 수 조각조각들이 만나고 조합을 이루어서 정권을 교체했는데 신은 한반도를 버리지 않았다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윤) 요즘 더 실감을 하신다는 말씀이시네요. 법사위원장 최근에 사임 결정을 하셨는데 그때 또 심경 그때 또 만감이 교차했을 것 같아요.

▲(정) 사실 오늘 법사위 전문위원들하고 행정실 직원들하고 조촐한 이임식을 막 하고 왔습니다. 1년 임기가 예정되어 있었고 또 상임위원장은 2년밖에 못하거든요. 그래서 과방위원장 21대 국회 때 했었고 이번에 법사위원장 1년 해서 이제 2년 임기를 꽉 채웠습니다. 1년 동안 오늘 법사위 회의장을 다시 가서 직원들을 만나서 조촐한 이임식을 했는데 1년 동안 이 법사위 회의장에서 역사적인 의결이 많았고, 또 앞으로 몇 년이 지나더라도 제가 했던 법사위 1년은 하나하나가 역사적 고비 고비 한 고비를 넘는 그런 역사적 현장이었다 이런 생각이 좀 들어서 저를 보좌해 주고 도와준 국회 법사위 직원들께 정말 감사를 드렸고 법사위원장을 하면서 정말 법사위 운영을 원활하게 잘하려고 많이 노력을 했고 야당이 반대를 하지만 될 수 있으면 대화를 많이 하려고 노력했고 그러다 보면 주장과 주장이 부딪힐 때가 있잖아요. 그리고 관례를 앞세울 수도 있고 그래서 그럴 때는 국회법대로 해야 되겠다. 그래서 국회법을 많이 공부하고 또 국회에서의 증언감정법 국정조사에 관한 법 이런 법들을 사전에 숙지를 해서 그걸로 설득하고 이렇게 법사위 운영을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습니다.

-(윤) 그때 진행하셨던 거 생각하면 본인한테 스스로 몇 점을 좀 줄 수 있을 것 같으세요?

▲(정) 제가 점수를 줄 수는 없고 저에게 국회의원이라는 호칭이 사라졌더라고요. 선거 때 이제 호남에 주로 가면 어 의원님 오셨네 이렇게 하지 않고 법사위원장 오셨네 이렇게 얘기해요. 어딜 가나 다 법사위원장이라고 호칭을 하고 그리고 법사위에 정말 국민적 관심이 많았다는 것이 그 시골에 가더라도 그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국회법 145조를 얘기합니다.
국회법 145조가 질서를 어지럽혔다고 인정할 경우 위원장은 1차 경고를 하고 그것을 듣지 않으면 발언권 중지나 퇴장을 시킬 수 있다 이 조항이거든요. 그런데 그 국회법 145조를 경로당에서 알고 계시더라

-(윤) 외우시고 계신

▲(정) 네 많이 놀랐습니다.

-(윤) 그러면 탄핵 국면이 가장 기억에 남으실 것 같고 또 그 외에도 또 법사위원장을 하면서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세요?

▲(정) 검찰 특활비 깎을 때 그것을 의결할 때 그것 또한 역사의 한 장면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채상병 탄핵 청문회 때 채상병 순직 사건 그때 이제 청문회 때라든가 그리고 이제 10분간 퇴장 이런 거 할 때 가장 격렬하게 좀 긴장이 고조되었던 그런 때 같습니다. 그런 기억도 나고 그리고 탄핵 특검 청문회 이런 걸 법사위에서 정말 많이 했지 않습니까?

-(윤) 네 그렇죠.

▲(정) 그리고 좀 단독 의결도 많았고 그래서 법사위 할 때마다 편한 날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윤) 그렇군요. 남모를 고민도 좀 많았을 것 같아요. 의원님.

▲(정) 사실은 저보고 이번에 대선 때 돌아다녀 보니까 아이고 법대도 안 나왔는데 어떻게 법대 출신 판검사들을 이기냐고 그 많은 분들이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뭐 특별하게 제가 말씀을 안 드렸는데 사실은 원래 모든 상임위원장은 회의를 할 때 시나리오가 있습니다. 그걸 행정실에서 전문위원이 다 써요. 근데 저는 그걸 미리 보고 필요할 때마다 국회법을 볼펜으로 다 써놨습니다. 국회법 국회에서 증언감정법, 국정조사 및 감사에 관한 법률 필요한 조항들을 다 써놓고 그걸 봤거든요. 근데 볼펜으로 한 번 쓰면서 이제 기억을 하는 거죠. 그래서 회의를 그래도 국민의힘이 많이 반대를 하고 그랬지만 제가 국회법 절차대로 했기 때문에 크게 무리수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윤) 말씀해 주셨지만 이번에 선거 과정에서 의원님이 호남에 많이 가 계셨잖아요. 실제로 그 선대위 호남 골목 선대위원장을 맡으셨고 광주 전남 이렇게 또 호남을 선택해서 다니신 이유가 있을까요?

▲(정) 제가 3월 말쯤에 이재명 당시 당대표 시절에 중앙선대위는 좀 슬림화하고 광역단체별로 그때 명칭은 골목골목 선대위는 아니었는데 광역별로 선대위를 좀 강화해서 꾸리자 그런 얘기를 했고 바로 수용했고 바로 지시했고 그래서 그 명칭을 골목골목 선대위로 이렇게 했고요. 그래서 저는 그때 광주 전남을 가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그 이유는 3년 전 대선에서 0.73% 24만 표로 졌는데 광주 전남에서 표가 덜 나와서 그렇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분석을 하고 그래서 물이 많은 곳에 샘을 깊이 파자 그래서 시골 장날 다 돌아다녀야 되고 그걸 내가 한번 해보겠다. 후보는 공평하게 지역으로 다닐 수밖에 없잖아요.

-(윤) 네 그렇죠.

▲(정) 그렇다면 그래도 좀 이름이 알려지고 얼굴이 알려진 제가 또 제가 호남 사위거든요. 그래서 자원을 했습니다. 그래서 목표한 90% 득표율은 안 됐지만 네 그래도 상당히 끌어올려서 득표율이 좋았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전체 289만 표를 이재명 대통령이 이겼는데 호남에서 265만 표를 이겼습니다.
그래서 나름 보람을 많이 느꼈습니다.

-(윤) 투표율도 기대를 하신 만큼 나온 거예요?

▲(정) 어 뭐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윤) 사실 민주당에서는 80% 후반 또 이제 좀 기대해 보겠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조금 거기에는 못 미쳤긴 하지만

▲(정) 거의 목표치에 근접했다 그렇게 평가합니다.

-(윤) 또 최근에는 의원님이 당 대표 출마 선언하셔서 이후에 선거 운동 하시느라고 전국 지역을 또 다니셨습니다. 굉장히 바쁘실 것 같은데요. 저는 좀 궁금했던 게 임기 1년 당대표인데 의원님이 이렇게 열심히 도전하신 이유가 뭘까 좀 그런 궁금증이 들더라고요.

▲(정) 어 저에게는 세 가지 길이 있었습니다. 주변에서 행정 경험을 하는 게 좋겠다. 서울시장을 준비해서 나가라 아니다 2년 임기를 채우는 당 대표가 돼서 총선 때 총선을 지휘해라 그 아니다 지금이 제일 중요하다 이재명 정부 1년 차가 중요하다 그러니 지금 나가라 이런 세 가지 조언이 있었는데 세 가지 길이 다 의미가 있고 공익적 가치가 있었어요. 옳은 길이고 그럴 때는 저는 노무현 대통령의 판단 기준을 따랐습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 제가 초선 때 청와대 만찬 때 그런 말씀을 하셨어요. 정치인은 누구나 옳은 길을 선택해야 된다. 그런데 옳은 길이 여러 개가 있을 수 있다. 그럴 때는 판단이 잘 안 될 수 있다. 그럴 때는 나에게 이익이 되고 손해가 가는 것이 무엇이지 그러면 금방 계산이 된다 그게 계산을 해봤습니다. 근데 개인적으로는 가장 손해 가는 길은 지금 당 대표에 출마하는 길이었습니다.

-(윤) 네 손해가 가장

▲(정) 개인적으로는 개인적 관점에서는 그렇지만 이재명 정부 5년 중에서 성공의 조건은 1년 차를 잘 보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개혁도 전광석화처럼 해치워야 되고 그러려면 저 같은 인파이터 강력한 개혁 당 대표가 필요하겠다. 그래서 그런 생각으로 개인적으로는 손해일 수 있으나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서는 지금이 낫다 그래서 지금은 정청래다 그런 생각으로 출마를 하게 됐습니다.

-(윤) 개혁 당대표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그러면은 3개월 안에 뭐 3대 개혁도 완수하겠다 이런 말씀도 하셨더라고요. 그러면 당 대표가 되셨을 때 법사위원장 때처럼 좀 비슷하게 이렇게 파이터 같은 그런 모습을 계속 보여주실 거라고 저희는 예상하면 되나요?

▲(정) 법사위원장 때처럼 헌법재판소 탄핵 소추위원 때처럼 하겠다. 그러니까 법사위원장 때는 통쾌하게 효능감 있게 일 처리를 했고요. 또 헌법재판소 윤석열 파면을 위한 탄핵 소추위원 때는 매우 진중하게 진지하게 그런 태도로 결국은 파면을 저는 이끌어냈다고 보는데 저 혼자 한 건 아니지만 그리고 대선 때는 또 유쾌한 친근감으로 국민 속에서 선거운동을 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tpo에 맞게 때와 장소와 상황과 경우에 맞게 그렇게 임하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이재명 정부의 성패는 저는 1년 안에 그것도 3개월을 어떻게 지내느냐 개혁 과제를 해결하느냐 못하느냐 저는 이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집권 초반기에 개혁을 완수하는 것은 도로를 까는 길이다. 그래서 고속도로를 내는 길이고 그 고속도로를 잘 내야 5년 동안 잘 달릴 수 있다 이런 생각을 하기 때문에 제가 결심을 했고요. 그리고 최선의 공격이 최선의 방어입니다. 여당이기 때문에 책임지는 여당이고 국민 통합 협치 뭐 이렇게 안정 이런 게 할 수 있는데 당에서는 치열하게 싸우고 그 공과 열매는 어 통합과 안정과 협치 이런 것은 대통령에게 돌리겠다 그래서 제가 궂은 일은 제가 한다 그래서 출마 선언문 때 네 싸움은 제가 할 테니 대통령은 일만 하십시오 이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윤) 싸운다는 거는 그럼 누구를 대상으로

▲(정) 싸운다는 것이 뭐 주먹질하고 이런다는 게 아니고 실제로 그 싸운다는 표현에는 치열한 토론도 필요할 것이고 그리고 전략 전술도 있을 것이고 그리고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서는 피땀 흘려 일한다 이런 의미도 있겠죠. 그래서 당에서 그것을 하는 것이고요. 당은 당의 정체성이 있지 않습니까?

-(윤) 그렇죠.

▲(정) 그래서 할 일을 한다 이런 뜻이고요.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조금 성질이 다르다고 봐요. 그래서 민주당이 국회에서는 치열하게 인파이터로 싸워야 승리해야 저는 안정도 있고 통합도 있고 협치도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패배하고 나서 무슨 통합이 있고 협치가 있고 안정이 있겠습니까? 그러니까 싸우지 않고 승리할 수 없으며 승리하지 않으면 안정이 있을 수 없죠. 오히려 그 반대로 패배하면 혼란이 있을 뿐이죠. 그래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안정을 위해서라도 험한 일 궂은 일은 당에서 해야 된다. 그런데 망설이고 머뭇거리고 주저하고 점잔을 빼고 있고 이래서는 승리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강력한 개혁 당 대표가 지금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윤) 또 개혁 당대표가 되기 위해서는 정부와의 긴밀한 소통도 필요하잖아요.

▲(정) 네 물론입니다.

-(윤) 또 야당과도 또 잦은 소통을 통해서 협치도 이끌어내야 되잖아요.

▲(정) 그러니까 법사위원장 할 때처럼 하겠다는 겁니다.

-(윤) 법사위원장처럼.

▲(정) 네 그래서 대선 때도 선거 운동하러 다니면 법사위원장 잘했다고 고생했다고 그렇게 말씀하시고 특히 이제 헌법재판소의 탄핵 소추위원으로 활동할 때는 제가 거의 뭐 말을 하지 않지 않았습니까? 아주 신중하고 진중한 태도 그래서 어떤 분들은 그 말 참느라고 얼마나 고생했냐 그런 얘기도 많이 하고 그리고 호남에서 많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저 보면 많이 우셨어요.

-(윤) 왜요?

▲(정) 애썼다고 내란 극복하고 윤석열 탄핵 파면하는데 정청래가 앞장 섰다고 얼마나 고생이 심했냐고 그러면서 애썼다고 애썼다 고생했다고 우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윤) 그럼 요즘 현장에 돌아다니시면서 느끼는 민심은 좀 어떠세요? 그렇게 의원님을 격려해 주시기도 하고 위로해 주시기도 하고.

▲(정) 제가 만난 분들은 이제 테레비 볼 만하다. 이제 뉴스가 기다려진다 그런 말씀 많이 하시고 그리고 이제 발 뻗고 잠자게 됐다.

-(윤) 탄핵되고 또.

▲(정) 밤중에 일어나서 새벽에 일어나서 뉴스 검색 안 해도 된다 이제 그런 생각하시고 제가 만날 때는 별거 아닌 것도 아닌데도 그리고 막 웃으셔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불안과 공포 분노 이런 상태에서 지금은 스마일 분위기로 웃는 분위기로 다가서 그렇게 자주 웃어요. 사람들이 만나면 그런 게 있는데 특이한 분 한 분을 봤습니다. 지금도 잠이 안 온대요 왜요? 그래서 왜 왜 잠이 안 오냐고 정권이 교체됐는데 그랬더니 너무 좋아서 잠이 안 온다고 그런 분 한 분 제가 만났어요.

-(윤) 거기는 호남뿐만이 아니라 다른 지역.

▲(정) 예 제가 뭐 다른 강원도도 갔다 왔고요. 많은 지역을 다녔는데 그러고 있습니다.

-(윤) 오늘 저희 촬영 시작하기 전에 1층에서 이렇게 올라오는데도 그 민심이 되게 좋더라고요. 젊은 청년들도 의원님 보고 카페에서 보고 카페에서 만나서 의원님 보고 반갑다고 영광이다.

▲(정) 셀카 찍고.

-(윤) 셀카 찍고 그러고 올라왔습니다. 실제로도 현장 다니시면 다 그런 민심을 느끼고 계시다?

▲(정) 대개 그런. 오늘 1층에서 카페에서 유리창 안에서 막 손 흔들고 웃고 막 그러잖아요. 근데 이제 그냥 있는 그대로 말씀드리면 저를 딱 만나면 젊은 층들이 일단 어떻게 하냐면 요즘 젊은이들이 그 말을 많이 하더라고 대박.

-(윤) 대박. 왜냐하면 SNS에서 봤던 사람이.

▲(정) 아 대박 그다음에 소름.

-(윤) 아까도 그러더라고요.

▲(정) 예 그런 얘기를 해요. 그러면서 어떤 분들은 막 흥분 상태 그리고 막 어쩔 줄 몰라 발 동동 구르고 그런 경우도 많이 보고요. 그 다음에 당연히 이제 셀카 찍자고 그러고 어떤 분들은 막 그 사인해 달라고 그러고 그리고 막 그렇거든요. 근데 제가 원주에 며칠 전에 갔다 왔는데 되게 특이한 사인지를 봤습니다. 뭐 막 사람들은 A4용지도 갖고 오고 뭐 책도 갖고 오고 막 이렇게 하는데 그분은 그런 게 없었대요. 그래서 통장 은행 갔다 오다가 통장 그 통장 뒷장에 빈칸에다가 거기다 사인을 해달라고 그래서 은행 통장에다 사인도.

-(윤) 사인해도 되는 거구나.

▲(정) 모르겠습니다.

-(윤) 개인 통장인데 그럴 정도로 현장 분위기가 되게 좋다 의원님이 많이 알려지셨던 것 같습니다. 법사위원장하시면서.

▲(정) 그렇습니다. 그래서 대체적으로 그래서 이제 이게 또 불편함도 좀 있어요. 이제 마음가짐 몸가짐을 잘 해야

-(윤) 그렇죠 함부로 이렇게 못 있잖아요.

▲(정) 그렇습니다. 그래서 항상 이렇게 누군가 보고 있고 그리고 굳이 와서 사진 찍자 사인해 달라 하지 않아도 보면 다 웃고 갑니다.

-(윤) 알아보시는.

▲(정) 네 네 네.

-(윤) 이제 또 현장 말고 저는 온라인 민심도 어떤가 좀 궁금하더라고요. 사실 박찬대 전 원내대표도 이번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온라인에서도 초반에는 지지자들 간에 조금 과열된 양상을 보이기도 했어요. 지금은 좀 의원님이 의총장에서 손도 잡고 들어가시고 이런 모습 보여주시면서 아 우리 지금 그렇지 않다 이런 좀 이렇게 자제해달라는 그런 분위기 이렇게 멘트를 내셨는데 좀 어떠세요? 온라인에서의 민심.

▲(정) 어 좋습니다. 매우 매우 좋고요. 그리고 인터넷 유튜브 유튜브에서 이제 게시물이라는 코너가 있고 거기서 이제 인터넷 폴을 하거든요. 대체적으로 제가 매우 많이 좋습니다.

-(윤) 좀 앞서고 계시는.

▲(정) 그런 건데 근데 지금 이제 초반전이니까요. 또 최선을 다 하고 제가 또 삼더 이즘의 철학 창시자잖아요. 더 낮게 더 겸손하게 더 열심 그래서 끝까지 열심히 겸손하게 잘 하겠습니다.

(하)편에서 계속.

ycy148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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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고금리 시대…월가가 주목하는 '네가지 상품' 이 기사는 10월 20일 오후 1시2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편집자주] 미국 금융위기 이후 약 20년간 글로벌 자산시장의 핵심 축이었던 저물가·저금리의 골디락스가 막을 내렸다. 미국을 필두로 한 주요국의 눈덩이 재정적자와 국채 공급 과잉, 지정학적 충돌로 인한 공급망 재편과 끈적끈적한 물가, 인공지능(AI) 주도권을 잡기 위한 빅테크의 폭발적인 회사채 발행이 금리 방향을 돌려 놓았다. 금리가 이른바 '더 높이 더 오래(higher for longer)' 고착화되는 패러다임 변화 속에 투자 공식도 바뀌고 있다. 현금성 파킹부터 조달 비용 상승을 견디는 우량주까지 미국 상장지수펀드(ETF)가 제공하는 투자 기회를 탐색해 본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최근 미국 금리가 '더 높이 더 오래' 머무르는 데는 완고하게 높은 인플레이션과 무관하지 않다. 전쟁으로 인한 유가 상승과 산업 전반으로 확산된 파장은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을 5% 선으로 밀어 올린 주요인이라는 데 이견의 여지가 없다. 중동 지정학적 긴장과 에너지 쇼크, 여기에 인공지능(AI) 투자 낙수효과로 인한 성장 지표가 맞물리며 금리 상승에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다. 월가가 고금리 대응과 함께 인플레이션에 대한 방어막을 세우는 데 잰걸음을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투자은행(IB) 업계는 인플레이션 상승률을 연방준비제도(Fed)의 목표 수준인 연 2%로 되돌리는 일이 생각보다 오래 걸릴 것이라는 데 한 목소리를 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을 포함한 주요 매체와 경제학자들은 물가 우려와 늘어나는 연방 부채 부담이 맞물리면서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5% 안팎에서 장기간 머무는 시나리오를 점친다. 투자은행(IB) 업계는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응하기 위한 자산으로 실물 원자재와 물가연동채권(TIPS), 인프라 자산 그리고 금리 상승 헤지 펀드 등 크게 네 가지를 제시한다. 물가연동채권(TIPS)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연동해 채권 원금과 이자를 맞춰 올려주는 채권으로, 대표적인 인플레이션 헤지 자산이다. 물가와 금리 상승에 방어막 제공하는 ETF [AI 일러스트 = 황숙혜 기자]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가운데 해당 채권에만 집중 투자하는 상품으로 TIP(iShares TIPS Bond ETF)이 대표적이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2003년 12월 출시한 펀드는 TIPS ETF의 대명사 격이다. 시장 조사 업체 ETFDb에 따르면 총 운용 자산(AUM) 규모가 144억달러를 웃돌고, 최근 1개월 사이 일평균 거래량이 208만주로 파악됐다.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의 관련 자료 분석에 따르면 TIPS는 미국 재무부가 발행하는 물가연동채권으로, 일반 채권과 달리 인플레이션 상승에 맞춰 채권의 가치가 변동된다. 이 같은 설계로 인해 물가 상승 시기에 채권의 구매력 저하를 일정 부분 방어한다.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 [자료=블룸버그] 물가가 오르면 채권의 원금이 그만큼 늘어나기 때문에 일반적인 채권과 마찬가지로 쿠폰 금리가 고정돼 있지만 이자율 산출의 기준이 되는 원금이 확대되고, 이자 금액도 함께 증가하는 구조를 보인다. TIP는 ICE BofA US Treasury Inflation Linked Bond를 벤치마크로 추종하고, 잔존 만기가 1년 이상인 물가연동채권에 고르게 분산 투자한다. 포트폴리오에는 미국 정부가 보증하는 AAA 등급의 국채가 거의 100%에 이르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신용 위험이 거의 없다. 운용 보수 역시 연 0.18%로 낮은 수준이고, 매달 분배금을 지급하는 월 배당 구조다. ETFDb에 따르면 최근 1년 사이 TIP은 총 수익률 기준으로 1.55%의 손실을 냈고, 연초 이후로도 0.69% 손실을 기록했다. AI 모델의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최근 1년 사이 미국 금리가 빠른 속도로 오른 결과로 풀이된다. TIP의 유효 듀레이션은 6.17년으로, 시장 금리가 1%포인트 상승할 때 채권 가치가 6.17% 떨어진다는 의미다. 물가가 상승해 채권 원금이 늘어나는 속도보다 연준의 긴축과 고금리 장기화로 인해 채권 가격이 떨어지는 속도가 더 빨랐기 때문에 총 수익률 기준으로 손실을 냈다는 설명이다. TIPS와 TIP은 인플레이션 상승을 방어하지만 시장 금리가 급격하게 오르는 과정에 손실을 보는 독특한 이중 구조를 지닌다고 시장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TIPS도 여전히 채권이기 때문에 듀레이션 리스크를 피할 수는 없다는 얘기다. 하지만 TIPS와 TIP이 물가 헤지에 실패한 자산이라고 보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 만기까지 보유하거나 듀레이션을 조절하면 헤지 기능이 작동하기 때문이다. 월가는 물가가 큰 폭으로 뛰면서 연준이 금리를 과격하게 올릴 경우 듀레이션이 매우 짧은 단기물 TIPS로 전환하는 전략을 추천한다. 모하메드 엘-에리언 알리안츠 수석 경제 자문관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금리 상승으로 인해 TIPS의 실질 수익률, 즉 물가 상승률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챙기는 이자가 연 2.9%선까지 뛰었다"며 "이는 과거 평균치인 1.3%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TIPS를 매입해 만기까지 보유하는 투자자들이 소비자물가 상승률에 연 2.9%의 실질적인 구매력 방어망을 확보하는 셈"이라고 전했다. 평균 유효 듀레이션이 긴 TIP의 단점을 보완한 상품이 STIP(iShares 0-5 Year TIPS Bond ETF)다. 블랙록이 2010년 12월 출시한 펀드는 잔존 만기가 5년 미만인 채권만 포트폴리오에 편입한다. 이 때문에 펀드의 유효 듀레이션은 2.24년에 불과하다. 뱅가드의 VTIP(Vanguard Short-Term Inflation-Protected Securities ETF) 역시 단기물 TIPS로 포트폴리오를 운용한다. TIP의 경우 시장 금리가 1%포인트 오를 때 가격이 6.17% 하락하지만 STIP의 경우 2.24% 떨어지는 데 그치는 셈이다. 듀레이션이 짧은 만큼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 가격 하락이 제한적이고 운용 보수가 연 0.03%로 TIP보다 낮아 장기 보유에 유리하다는 평가다. AI 모델의 공식 보고서 분석에 따르면 연준이 금리를 적극적으로 인상하는 국면에는 TIP보다 듀레이션이 짧은 STIP의 자산 가치 방어 효과가 훨씬 높다. 블랙록의 보고서는 STIP이 초저변동성 현금성 자산에 가깝게 움직인다고 소개한다. 인플레이션에 따라 매월 원금이 보정되는 동시에 가격 변동성이 극도로 제한되기 때문에 위험 회피 성향이 강한 개인이나 기관 투자자들이 고물가 시기에 현금을 파킹하는 용도로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금리 인하 국면에는 TIP과 STIP의 명암이 달라진다. 듀레이션이 긴 TIP은 금리 하락에 따른 가격 상승 효과를 보지만 STIP은 가격 상승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그친다.   shhwang@newspim.com 2026-10-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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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들으며 쉬어가요"…한강 달군 청년버스킹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청년 버스킹 축제가 열렸다.  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한강에 청년 음악가들의 선율이 흘러나왔다. 돗자리를 펴고 앉은 시민들은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고 몸을 흔들며 도심 속에서 잠시 휴식을 즐겼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비트박서' 잭브라이언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17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막을 올렸다. 이날 축제에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에 참여한 청년 뮤지션들을 비롯해 재즈밴드와 비트박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이 무대에 올랐다. 선선한 바람이 불었지만, 한낮의 햇볕은 강했다. 그럼에도 한강에 특별히 마련된 공연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야외 공연장 주변에는 돗자리를 펴고 자리를 잡은 시민들이 하나둘 늘어났다. 반려견과 함께 나온 시민부터 아이를 업고 공연을 찾은 가족까지, 다양한 관객들이 한강의 가을 정취와 음악을 함께 즐겼다. 축제의 문은 김루꾸밴드가 열었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재즈 선율과 자작곡 '적당히 좀 예뻐' 등을 선보이자 시민들은 박수를 치고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호응했다. 공연이 끝날 무렵 앙코르 요청이 나오자 '유 아 마이 선샤인(You Are My Sunshine)'으로 화답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참가자 도이주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도이주는 피아노 한 대와 목소리만으로 재즈와 인디 감성을 오가는 음악을 들려줬다.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했던 기억을 담은 미발매 자작곡도 선보이며 차분하게 무대를 채웠다.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의 무대에서는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다. 그는 입과 호흡만으로 여러 악기에서 나는 듯한 소리를 구현하며 '도파민'을 선보였고, 객석에서는 "잘한다"는 감탄과 박수가 잇따랐다. 무대를 지켜보던 시민들도 야외에서 음악을 즐기는 매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금천구에서 온 60대 김모 씨는 평소 남편과 한강을 자주 찾는다며 "날씨도 좋고 음악까지 들으니 평소보다 더 흥겹고 행복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실내 공연보다 이렇게 야외에서 즐기는 공연을 더 좋아한다"며 "향수 체험 같은 프로그램도 함께할 수 있어 좋았고,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리면 다시 오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경기도 성남에서 어머니와 함께 온 40대 정모 씨는 지인을 통해 한강에서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았다. 그는 "지금까지 본 공연 중에서는 비트박스 무대가 가장 인상 깊었다"며 "실내보다 날씨 좋은 날 야외에서 음악을 듣는 게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조금만 멀어져도 공연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아쉬웠다"며 "이런 행사가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음향과 홍보에 대한 의견도 전했다. 시민들의 호응 속에 무대는 계속됐다. 무대 중후반에는 '히든스테이지' 대상 수상자인 심각한 개구리가 무대에 올랐다. 그는 "날씨와 어울리는 노래도 준비했으니 끝까지 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대상 수상자 심각한 개구리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최근 '히든스테이지'에서 대상을 받은 곡 '추락한 개구리'를 발매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심각한 개구리는 "공부를 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등 자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가 있고, 살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기도 한다"며 "그런 순간들을 잘 이겨내고 서로 손을 잡으며 함께 살아가자는 마음을 담았다"고 곡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 순서에는 '히든스테이지'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윤태경은 "10년 전 '슈퍼스타K5'를 통해 데뷔한 뒤 한강공원에서 버스킹을 하며 목청껏 노래하다 종종 민원 때문에 쫓겨나기도 했다"며 "이렇게 멋진 무대에서 마지막 순서의 주인공처럼 노래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호응을 잘해주시는 분들께 맛있는 선물도 드릴 테니 공연을 재미있게 즐겨달라"고 웃으며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공연장 한쪽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 2.0'에서는 초량·후암·연희·성수·삼청·도화·낙원 등 서울의 지역을 모티브로 한 향을 직접 시향할 수 있었다. 시민들은 여러 향을 맡아본 뒤 원하는 향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친구들과 시험을 마친 뒤 기분 전환을 위해 용인에서 왔다는 17세 이모씨도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겼다. 이들은 "멀리 있다가 음악 소리가 들려서 와봤는데 노래를 다 잘하시는 것 같다"며 "향수 체험도 해보려고 한다. 연희와 낙원 향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서울의 향을 찾아서, 한강로 사진관)를 둘러보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린다면 친구들과 또 오고 싶다"며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한강 사운드 엽서'도 운영됐다. 축제 현장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한강 포토 스테이션'도 마련됐다. 시민들은 공연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향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을 한강에서의 시간을 이어갔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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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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