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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증시] 5거래일 만에 '반등'...인플레 둔화에 기준금리 추가 인하 기대감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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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섹스30(SENSEX30) 82,570.91(+317.45, +0.39%)
니프티50(NIFTY50) 25,195.80(+113.50, +0.45%)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15일 인도 증시는 상승했다. 센섹스30 지수는 0.39% 오른 8만 2570.91포인트, 니프티50 지수는 0.45% 상승한 2만 5195.80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인도 벤치마크 지수는 직전 거래일까지 4거래일 연속 하락한 뒤 이날 반등한 것이다. 지난달 인플레이션 지표가 시장 전망치를 밑돌자 인도 중앙은행(RBI)이 올해 금리를 추가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증시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인도 통계 및 프로그램 실행부(MoSPI) 산하 국가통계청(NSO)는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2.1% 상승했다고 전날 발표했다. 지난달 상승률은 직전 월인 5월의 2.82%보다 낮은 것이자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25%도 하회한 것으로, 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노무라는 RBI가 10월과 12월 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각각 0.25%포인트씩 내릴 것으로 전망한다.

이퀴노믹스 리서치의 설립자 겸 연구 책임자인 G 초칼링감은 "유리한 인플레이션과 풍부한 강수량, 수요 회복 가능성을 고려할 때 인도 증시의 단기 전망은 견조하다"며 다만 미국의 관세 정책에 따른 변동성이 인도 시장의 주요 위험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13개 주요 섹터 모두 상승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썬 파마슈티컬스(Sun Pharmaceuticals)와 민간 대출 기관 예스 뱅크(Yes Bank)가 주목을 받았다.

인도 제네릭 제약사 썬 파마슈티컬스는 자사 탈모 치료제의 미국 출시로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면서 2.76% 상승했다.

예스 뱅크도 2.3% 올랐다. 일본 스미토모 미쓰이 파이낸셜 그룹이 11억 달러(약 1조 5167억원)를 투자해 예스 뱅크 지분 5%를 추가 인수할 것이라는 블룸버그 통신 보도가 호재가 됐다.

반면 인도 3위 정보기술(IT) 기업인 HCL 테크는 3.26% 하락했다. 2025/26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1분기 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한 것이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그래픽=구글 캡처] 인도 증시 니프티50 지수 15일 추이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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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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