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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픈] 세계 1위 셰플러, 3R도 선두 질주…2위 리하오통과 4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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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4타 줄여 공동 22위…2R보다 순위 12계단 상승
매킬로이 6타 차 공동 4위…디펜딩 챔프 쇼플리는 8위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제153회 디오픈에서 단독 선두를 굳건히 지키며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셰플러는 20일(한국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포트러시의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파71)에서 끝난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4언더파 199타로 2위 리하오퉁(중국·10언더파)을 4타 차로 앞서며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

[포트러시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스코티 셰플러가 20일 끝난 디오픈 3라운드 12번 홀에서 드라이브 티샷을 날리고 있다. 2025.07.20 zangpabo@newspim.com

이번 시즌 더CJ컵 바이런 넬슨과 PGA 챔피언십, 메모리얼 토너먼트 등 굵직한 대회에서 우승한 셰플러는 디오픈까지 제패할 경우 시즌 네 번째 우승이자 PGA 투어 통산 17번째 트로피를 수집하게 된다. 특히 올해 메이저 대회 중 절반인 2개의 타이틀을 손에 넣으며 명실상부 '골프 황제' 자리를 공고히 할 전망이다.

셰플러는 이날 안정된 샷 감각과 인내심을 발휘했다. 초반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에 공동 선두를 허용했으나 파5인 7번 홀에선 두 번째 샷으로 홀 근처 약 3m 지점에 공을 붙이며 이글을 낚았다. 이어 파4인 8번 홀에서도 약 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후반에는 파3인 16번 홀에서 유일한 버디를 추가하며 노 보기 플레이를 펼쳤다.

셰플러는 "메이저 대회에서 쉽지 않은 날이었다"며 "그래도 기회를 만들었고 살릴 수 있었던 점이 오늘 경기의 핵심"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포트러시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맷 피츠패트릭이 20일 끝난 디오픈 3라운드 18번 홀에서 그린에 엎드려 퍼팅라인을 읽고 있다. 2025.07.20 zangpabo@newspim.com

리하오퉁은 중국 선수 최초로 메이저 대회 챔피언 조에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피츠패트릭이 3위(9언더파)로 뒤를 이었다. 세계랭킹 2위이자 4월 마스터스 우승자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이날 5타를 줄이며 공동 4위(8언더파)에 올라 마지막 날 추격전을 예고했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랭킹 3위 잰더 쇼플리(미국)는 8위(7언더파 206타)에 자리했다.

브라이언 하먼과 러셀 헨리(이상 미국) 등이 공동 9위(6언더파),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 등은 공동 14위(5언더파)를 달렸다.

[포트러시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로리 매킬로이가 20일 끝난 디오픈 3라운드 10번 홀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2025.07.20 zangpabo@newspim.com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컷을 통과한 임성재는 이날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순위를 12계단 끌어 올리며 더스틴 존슨(미국) 등과 공동 22위(4언더파)에 올랐다.

존 패리(잉글랜드)는 13번 홀(파3·192야드)에서 8번 아이언으로 홀인원을 기록하는 등 4타를 줄여 저스틴 토머스, 올해 US오픈 우승자 J.J. 스펀(이상 미국) 등과 공동 29위(3언더파)에 올랐다.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욘 람(스페인), 브라이슨 디섐보, 리키 파울러는 공동 34위(2언더파), 조던 스피스는 공동 56위(1오버파), 필 미컬슨(이상 미국)은 공동 66위(5오버파)로 3라운드를 마쳤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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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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