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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콘플루언트 52주 최저가 ① 매출 증가 불구 클라우드 성장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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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부문 성장률 하락이 핵심 이슈
고객들의 사용량 최적화, 성장에 걸림돌
AI 네이티브 고객, 자체 관리 플랫폼 전환

이 기사는 8월 1일 오후 4시5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의 데이터 스트리밍 플랫폼 운영업체 콘플루언트(종목코드: CFLT)가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 후 주가가 33.67% 급락하며 52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매출 20% 증가와 주당순이익(EPS) 예상치 상회라는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핵심 성장 동력인 클라우드 부문의 성장 둔화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 주가 폭락으로 시가총액 61억 달러까지 축소

콘플루언트 주가는 7월 31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17.51달러까지 하락해 52주 최저가를 찍은 뒤 전일 대비 32.86% 내린 17.7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올해 2월 12일 기록한 52주 최고가 37.90달러 대비 53.22%나 급락한 수준이다.

콘플루언트 로고 [사진 = 업체 홈페이지 갈무리]

31일 종가를 기준으로 시가총액이 61억1000만달러인 콘플루언트의 주가는 연초 이후 36.61%, 1년 전보다 8.09% 각각 하락한 상태다.

마이크로소프트(MSFT)와 메타 플랫폼스(META)의 강력한 실적으로 AI 관련주들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인 이날 콘플루언트의 주가 급락은 특히 주목을 받았다. 콘플루언트는 그동안 AI 수혜주로 포지셔닝해왔기 때문이다.

◆ 월가 예상은 웃돌았지만 성장 둔화가 문제

콘플루언트의 2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충족하거나 상회했으나 다소 부진한 성장세와 전망이 투자자들을 실망시킨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6월 마감한 2분기에 주당 조정 순이익 0.09달러를 기록해 월가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0.08달러를 12.5% 상회하는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다.

콘플루언트의 분기별 구독 매출 증가율 [자료 = 업체 홈페이지]

총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2억8230만 달러를 기록하며 팩트셋이 집계한 월가 예상치 2억7840만 달러를 웃돌았다. 소프트웨어 구독 매출은 21% 증가한 2억7080만 달러로, 월가 예상치 2억6760만 달러를 넘어섰다.

콘플루언트의 매출 구성 [자료 = 업체 홈페이지]

매출 구성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으며, 국제 시장은 2분기 매출의 58%를 차지하여 전년 동기의 61%에서 약간 감소했다. 제공별 매출은 콘플루언트 클라우드가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의 50%를 차지한 데서 올해 2분기에는 53%로 비중이 커졌다.

콘플루언트의 분기별 클라우드 매출 증가율 [자료 = 업체 홈페이지]

회사의 주요 성장 동력인 콘플루언트 클라우드 구독 사업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1억5050만 달러를 기록했지만, 바클레이스의 라이모 렌쇼우 애널리스트는 이것이 "회사 역사상 해당 부문의 매출 성장률이 30% 아래로 떨어진 첫 번째 사례"라고 지적했다.

◆ 클라우드 성장 둔화가 핵심 우려사항

투자자들의 가장 큰 우려는 콘플루언트의 핵심 성장 동력인 클라우드 부문에서 나타나고 있다. 클라우드 부문의 신규 연간 반복 매출(ARR)은 780만 달러로 월가 컨센서스 추정치 700만 달러를 상회했지만, 전반적인 성장 궤적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콘플루언트의 업계별 주요 고객사 [사진 = 업체 홈페이지]

특히 기존 고객들의 사용량 최적화 노력과 신규 워크로드 활동의 둔화가 주요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로한 시바람 최고재무책임자(CFO)는 30일 애널리스트 컨퍼런스 콜에서 일부 고객사가 콘플루언트 클라우드에 대한 사용량 기반 지출을 '최적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용량 매출은 소프트웨어의 총 사용량을 기준으로 요금을 부과하는 판매 모델을 의미한다.

더 심각한 문제는 대규모 고객들, 특히 AI 네이티브 고객들이 콘플루언트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자체 관리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어 향후 매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시바람 CFO는 "AI 네이티브 고객이 자체 관리 내부 데이터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이는 4분기부터 콘플루언트 클라우드의 성장률을 한 자릿수 초반의 비율만큼 떨어뜨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니덤의 마이크 시코스 애널리스트는 "대규모 AI 네이티브 고객이 3분기에 플랫폼 계약을 체결하여 자체 관리로 전환하기로 결정한 것은 미래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화"로 보고, 콘플루언트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를 이전 26달러에서 24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고객 유지율 지표 악화도 우려

콘플루언트의 순매출 유지율(NRR)이 114%로 전분기 117% 대비 300bp(1bp=0.01%포인트) 하락한 것도 주요 우려 사항이다. 이는 기존 고객들의 비용 절감 노력과 신규 수요 감소 현상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베어드의 윌리엄 파워 애널리스트는 NRR 약화가 콘플루언트 주가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판단하면서 목표주가를 24달러에서 20달러로 낮췄다.

◆ 콘플루언트는 

2014년 9월 설립돼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콘플루언트는 실시간으로 애플리케이션, 시스템, 데이터 계층을 연결할 수 있도록 데이터 인프라를 설계하는 회사다. 다양한 출처의 대량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수집하고 서로 다른 시스템 간에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인프라 소프트웨어를 통해 기업 전체에 데이터를 실시간 스트리밍할 수 있도록 한다.

콘플루언트 데이터 스트리밍 플랫폼의 중추신경계 역할 [사진 = 업체 홈페이지]

링크드인의 엔지니어팀이 회사 내부에서 사용할 목적으로 데이터 인프라 소프트웨어를 구축하며 시작된 콘플루언트는 아파치 카프카의 공동 제작자들이 설립한 회사로, AI 기반 비즈니스 환경에서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하려는 기업을 위한 중요한 인프라 제공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스템 수준의 데이터에서 인사이트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정보를 별도의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고 사일로화된 데이터 더미를 연결하고 분석해야 한다. 이에 따라 기존 온프레미스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에 비해 정보를 더욱 쉽게 통합, 배포, 처리할 수 있는 콘플루언트와 같은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인프라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였다.

◆ AI 플레이로서의 기대감 꺾여

콘플루언트는 기업들이 데이터를 신속하게 이동하고 정렬할 수 있도록 돕는 중추신경계 역할을 한다고 자사를 설명한다. 창립 10년차인 이 회사는 생성형 AI 모델의 막대한 데이터 수요로 인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콘플루언트가 예상하는 2025년 전체시장(TAM) 규모 [사진 = 업체 홈페이지]

회사는 데이터 스트리밍 기술의 기업 도입 증가와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실시간 데이터 처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전체시장(TAM) 규모가 2021년 500억 달러에서 2025년 1000억 달러 이상으로 두 배로 증가한 것으로 추정한다.

그러나 30일 발표된 2분기 실적보고서는 콘플루언트 주식에 험난한 한 해의 또 다른 변수였다. AI 고객들이 클라우드에서 자체 관리 플랫폼으로 이전하는 추세가 나타나면서 AI 수혜주로서의 기대감이 크게 꺾인 상황이다.

◆ 긍정적인 지표도 존재

매출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콘플루언트는 수익성 지표에서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2분기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영업이익은 1780만 달러를 기록했고,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같은 분기의 0.6%에서 6.3%로 대폭 상승했다. 회사는 조정된 잉여현금흐름으로 1100만 달러를 보고했고, 조정 잉여현금흐름 이익률은 3.9%에 도달했다.

콘플루언트는 다양한 수익 계층에서 강력한 고객 확보를 입증했다. 회사는 현재 연간 반복 매출(ARR)이 2만달러 이상인 2497개의 고객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 성장한 수치이다.

콘플루언트의 ARR별 고객 증가율 [사진 = 업체 홈페이지]

ARR이 10만 달러 이상인 고객사는 1439곳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더욱 인상적인 것은 ARR이 100만 달러가 넘는 고객사가 219곳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한 것으로, 이는 기업 고객의 강력한 견인력을 나타낸다.

회사는 플링크(Flink, 대규모 스트리밍 데이터 처리를 위해 널리 사용되는 오픈 소스 프레임워크) 제품을 성장 동력으로 강조했으며, 플링크 제품 ARR은 지난 2개 분기 동안 약 3배 성장하여 1000만 달러에 근접하고 있다. 계약 잔여 성과 의무(cRPO)가 전년 대비 21%, 잔여 성과 의무(RPO)가 31% 성장하는 등 긍정적인 신호도 나타나고 있다.

콘플루언트는 인포시스, 지오, EY 등 주요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했으며, 현재 전체 사업의 20% 이상이 파트너 기반이다. 이는 콘플루언트의 글로벌 시장 침투와 전략적 입지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로한 시바람 CFO는 "우리는 파트너 생태계에서 지속적인 모멘텀을 보고 있다"며 전략적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콘플루언트의 데이터 스트리밍 플랫폼(DSP) 설명 [사진 = 업체 홈페이지]

제이 크렙스 최고경영자(CEO)는 "우리의 DSP(데이터 스트리밍 플랫폼) 수익화는 계속해서 탄력을 받고 있으며, 플링크 ARR은 지난 2개 분기 동안 약 3배 성장했다"며 "이는 우리의 완전한 데이터 스트리밍 플랫폼 전략과 에이전트 기반의 실시간 AI에 의해 형성될 미래를 위한 강력한 포지셔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크렙스 CEO는 AI 개발에서 회사의 역할을 강조하며 "우리는 수백 곳의 고객사에서 프로덕션 AI 사용 사례가 10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로한 시바람 CFO는 "2분기는 견조한 매출 성장과 지속적인 마진 확대로 두드러졌다"면서 "우리의 성과는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BYOC(Bring Your Own Cloud) 환경 전반에 걸쳐 실시간 데이터의 완전한 가치를 고객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이터 스트리밍 플랫폼의 강점과 유연성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②편에서 계속됨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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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2분기 실적 주목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이번 주(27~31일) 국내 증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최대 변수로 맞는다. 양사의 실적과 하반기 전망은 국내 반도체 업황은 물론 인공지능(AI) 투자 기대감의 지속 여부를 가늠할 핵심 지표가 될 전망이다. 같은 기간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애플, 아마존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도 잇따라 성적표를 공개하는 가운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까지 예정돼 있어 글로벌 증시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주(7월 20~24일) 국내 증시는 코스피가 4.1% 상승했지만, 코스닥은 0.2% 하락하며 차별화된 흐름을 나타냈다. 이달 들어 이어진 지수 급락은 반도체 업황 악화보다 높아진 시장 기대치와 주도주 디레버리징,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리밸런싱 매물이 겹친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이후 외국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알파벳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돼 지수는 반등에 성공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실적과 FOMC 결과를 확인한 뒤 투자심리가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에서는 반도체 대장주의 성적표가 공개된다. SK하이닉스는 29일, 삼성전자는 30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실적 자체보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와 AI 서버 투자 확대가 실적에 얼마나 반영됐는지, 하반기 메모리 업황과 실적 가이던스가 어떻게 제시될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가장 모멘텀이 강한 반도체 업종의 낙폭이 컸던 만큼 단기적으로는 반도체가 주도주 역할을 하고 이후 다른 업종으로 순환매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며 "국내 기업들의 실적 모멘텀은 여전히 견조하다"고 진단했다. 미국 빅테크 실적도 AI 랠리의 지속 여부를 판가름할 핵심 변수다. 29일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가, 30일에는 애플과 아마존이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시장은 클라우드 사업 성장세와 AI 인프라 투자, 자본지출(CAPEX) 확대 기조가 유지될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전망이다. 빅테크의 투자 확대가 이어질 경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 AI·반도체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30일(한국시간)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FOMC 결과를 발표한다. 시장에서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지만 제롬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과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발언에 따라 증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상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는 기준금리 동결이 유력한 만큼 시장의 관심은 향후 통화정책 방향보다 파월 의장의 발언에 쏠릴 것"이라며 "다만 최근 미국 고용과 물가 지표가 둔화된 가운데 연준도 선제적인 정책 신호를 자제하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FOMC 자체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주요 경제지표도 대거 발표된다. 국내에서는 29일 6월 소매판매지수, 31일 6월 광공업생산이 공개돼 내수와 제조업 경기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28일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30일 2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와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31일 6월 PCE 물가지수와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된다. PCE는 Fed가 통화정책 결정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물가지표인 만큼 향후 금리 경로를 가늠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이밖에 유럽에서는 30일 2분기 GDP와 6월 실업률, 31일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된다. 일본은행(BOJ)도 31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미국 통화정책과 AI 투자 흐름이 예상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2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96.11포인트(1.35%) 내린 7000.78에, 코스닥 지수는 12.78포인트(1.62%) 내린 777.50에 장을 시작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75.20원에 거래중이다. 2026.07.24 ryuchan0925@newspim.com plum@newspim.com 2026-07-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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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네이버 3대주주 된다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네이버가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약 1조4809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글로벌 AI(인공지능) 인프라 협력을 본격화한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사진= 네이버] 네이버는 지난 6월 공시했던 '장래사업·경영계획(공정공시)'도 정정했다. 정정 공시에는 엔비디아의 지분 투자 내용을 새롭게 반영하고 양사의 협력 구조와 투자 계획을 구체화한 내용이 담겼다. 정정 공시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네이버 보통주를 대상으로 약 10억달러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구축·운영을 담당하고 엔비디아는 GPU 공급을 맡는 구조다. 기존 공시에 포함됐던 '글로벌 고객 발굴 및 매출·사업 리스크 공동 부담' 내용은 삭제됐다. 양사는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 사업도 추진한다. 네이버는 2027년 상반기 55MW, 2027년 말 누적 100MW, 2028년 누적 200MW 규모의 AI 인프라를 구축한 뒤 최종적으로 기가와트(GW)급 AI 인프라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첫 거점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각 세종'으로, 향후 유럽과 중동 등 글로벌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AI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90억달러 규모의 컴퓨팅 인프라는 글로벌 대체자산운용사 브룩필드자산운용(Brookfield Asset Management)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방식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네이버는 브룩필드를 12주간 독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직접 투자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네이버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AI 인프라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신규 수익원을 확보하고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최신 AI 컴퓨팅 인프라 확보와 추가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전력 인프라, 인허가, 세부 계약 조건 등에 따라 사업 일정과 투자 규모는 변경될 수 있으며 향후 중요 계약이 확정되는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별도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origin@newspim.com 2026-07-2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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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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