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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100억 규모 루마니아 원전 PM 수주…해외 원전사업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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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 설비개선 인프라 PM 용역…약 100억원 규모
2024년 원전 전담 부서 신설 후 첫 성과…한전기술과도 MOU 체결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글로벌 PM(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이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자력발전소 1호기 설비개선 인프라 건설사업의 PM 용역을 수주하며 해외 원전시장 진출의 첫발을 내디뎠다.

6일 한미글로벌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으로부터 이 프로젝트의 인프라 건설 부문에 대한 PM 용역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용역비는 약 100억원 수준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1996년 상업운전을 시작한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의 수명을 30년 연장하기 위한 설비개선 사업으로, 한수원은 캐나다의 캔두에너지(Candu Energy), 이탈리아의 안살도 뉴클리어(Ansaldo Nuclear) 등으로 구성된 EPC(설계·조달·시공) 컨소시엄의 일원으로 참여 중이다.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모습 [제공=한국수력원자력]

한수원은 한전KPS, 두산에너빌리티, 현대건설, 삼성물산 등의 국내 기업들과 팀코리아를 구성해 주기기 및 보조기기 교체 등의 시공 전반과 방사성폐기물 저장시설과 같은 주요 인프라 시설의 건설을 담당한다. 한미글로벌은 이 중 건설사업 단계별 관리 전략과 공정∙원가∙위험 통합관리체계 등 PM 솔루션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한미글로벌은 2022년 영국 PM 전문기업 워커사임(Walker Sime)을 인수하고, 2024년 원전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원전 사업 진출을 준비해왔다. 따라서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향후 워커사임의 유럽 주요 프로젝트 수행 경험 및 원가, 공사비 관리 전문성을 전략적으로 연계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고 영국과 유럽 등 글로벌 원전 프로젝트에서 요구하는 선진적 PM 체계를 더욱 정밀하게 구축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한미글로벌은 지난 18일 한국전력기술과 원전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원전 해체 등 원전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기술 협력을 강화해 국내외 원전 시장에서 신규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창출할 계획이다.

한미글로벌 원전그룹 노희상 그룹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나라의 해외 노후 원전 계속운전 시장 1호 수주"라며 "이를 교두보 삼아 유럽은 물론 중동과 아시아 등지로 원전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os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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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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